정토행자의 하루

워싱턴법당
'똥'이 '거름'이 되는 이치를 알다

지난 10-4차 온라인 입재식에서 잔잔한 수행담으로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했던 김순영 님을 기억하시나요?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세계전법의 선봉에 서있는 국제국 김순영 국장님과 한창 불사가 진행 중인 워싱턴법당 도반들의 연말 정진 소식 함께 전합니다.

12월 연말정진 홍보물
▲ 12월 연말정진 홍보물

안녕하세요. 저는 워싱턴법당 총무 김지현입니다. 워싱턴법당에서는 국제정토회와 함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1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정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법당 연례행사인 연말 3천 배 정진을 준비하던 중에, 회관에서 함께 공동체 생활하고 있는 김순영 님께서 매일 네 번씩 기도하며 천배 정진을 하고 계신 터라 그에 맞추어 함께 정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저는 워싱턴법당 총무, 김순영 님은 국제정토회 총무를 맡고 있으니 각자 단위에 공지하고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어차피 매일 정진을 하는 김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모두 함께하자는 가벼운 마음에서였습니다. 때로는 둘이, 때로는 여럿이서 “딱! 한 시간 정진”이란 이름으로 정진했습니다. 하기 싫은 날도 있었지만 여러 도반과 약속을 해놓은 덕분에 12월 한 달간 정진 참 잘했습니다.

국제정토회에서 참여한 드니즈 올슨 님(아래)과 제레드 힐리스 님(위)
▲ 국제정토회에서 참여한 드니즈 올슨 님(아래)과 제레드 힐리스 님(위)

이번 정진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준비의 시간이기도 했지만, 한반도 평화와 워싱턴 수련원 불사 원만 성취를 함께 발원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12월 29일~31일 3일간 총 5개 지역 11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하루 천 배씩 3천 배 정진을 잘 마쳤습니다. 참회하고, 감사하고, 발원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혼자서는 어려웠겠지만 함께 하니 가능했습니다. 하기 싫은 마음이 올라오다가도 화면에서 도반들이 절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한배 한배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연말 3천배 정진 참가자들
▲ 연말 3천배 정진 참가자들

온라인으로 정진하니 멀리 떨어져 있는 분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뉴욕법당부터 국제정토회 회원들까지, 그간 〈깨달음의 장〉, 〈나눔의 장〉, 행자대회, 국제국 워크숍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수련원과 인연이 되었던 우리들이 모여 불사가 원만히 진행되기를 발원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모두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연말 3천배 정진 1일째 참가자들
▲ 연말 3천배 정진 1일째 참가자들

미국은 새로운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북, 대한반도 정책에 변화가 기대되는 시기입니다. 지도법사님의 지혜와 통찰력,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들의 염원이 어우러져 대북 인도적 지원이 재개되고 한반도 평화에 한 걸음 다가서는 새로운 기운이 싹트길 간절히 발원합니다.

워싱턴 수련원에 희망찬 새해를 밝히는 눈이 내렸습니다
▲ 워싱턴 수련원에 희망찬 새해를 밝히는 눈이 내렸습니다

자! 지금부터는 이번 워싱턴 불사를 통해 똥이 거름이 되는 이치를 몸소 체득한, 지난 10-4차 입재식 수행담의 주인공 김순영 님을 만나보겠습니다.

과학자인 내가 불교 공부를 시작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행정처 국제국장 소임과 국제정토회 총무 소임을 맡고 있는 워싱턴법당 지혜광 김순영입니다. 결혼 후 미국에서 박사후과정을 공부하던 제게 미국인들은 동양사상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과학자인 제게 동양철학이나 사상은 낯선 분야라서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연구원과 대학 강사 생활을 하던 중 문득 불교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싶어 인터넷 검색으로 불교를 공부할 만한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정토불교대학이었고, 꼼꼼히 비교해보니 다른 곳들보다 교과 과정 면에서 썩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1999년 부산 동래법당 정토불교대학에 입학했고 청년정토회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무종교인이었던 제가 법륜스님을 통해 배운 불교는 배울수록 매력적이었고, 충격적일 정도로 과학적이고, 논리적이었습니다.

2007년 미국 의회에서 열린 <평화재단 한미 전문가 포럼> 현지 총괄중인 김순영 님(왼쪽에서 두 번째)
▲ 2007년 미국 의회에서 열린 <평화재단 한미 전문가 포럼> 현지 총괄중인 김순영 님(왼쪽에서 두 번째)

또한 정토회의 여러 활동은 특히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매주 한 끼 굶기 운동’으로 북한돕기를 하고, ‘JTS 거리모금’을 통해 국제구호 활동을 하는 모습, ‘환경운동’, ‘역사강좌’ 등은 불교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제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사회 변화 운동을 주부활동가들이 주축이 되어 실제로 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바로 이곳에 대한민국의 희망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2017년 '만인의 바람' 평화운동 참석을 위해 한국으로(왼쪽부터 김지현, 민덕홍, 김순영 님)
▲ 2017년 '만인의 바람' 평화운동 참석을 위해 한국으로(왼쪽부터 김지현, 민덕홍, 김순영 님)

저는 2000년 봄, 서암큰스님과 각해보살님이 참석하셨던 ‘밀양 표충사 1박 2일 신앙대회’에서 3-4차 천일결사자로 입재하였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제가 입재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그동안 큰 괴로움이 없어서인지 내가 변화해야 한다는 절실함이나 간절함보다는 매일 일상으로 습관처럼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워싱턴 수련원
▲ 워싱턴 수련원

지난 18년 동안 나는 수행자가 아니었구나!

2003년 워싱턴정토회 총무 소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상근활동가로 활동하면서 힘든 적은 있었지만 제게 정토회 활동은 즐겁고 재미있고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워싱턴 수련원 불사만은 유독 힘들고 참 많이 괴로웠습니다.

공사중인 워싱턴 수련원
▲ 공사중인 워싱턴 수련원

2019년 시작된 불사 업무는 지금까지 학교와 정토회에서 활동했던 경험과는 전혀 다른 엄청난 스트레스였습니다. 계약했던 대로 일이 진행되지도 않고, 업자와 의견 조율도 잘 안 되고, 공사는 제대로 해야 하는데 제 의지대로 되는 것은 100가지 중에 단 한 가지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 와중에 하청업체에서 도면대로 땅을 제대로 파지 않아 공사중단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하청업자는 터무니없는 공사대금을 요구하며 우리와 시공업체를 엮어 소송까지 걸었습니다. 변호사도 여러 명 만나고 재판에 나가서 영어로 모든 상황을 설명할 준비를 해야 하니 제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스트레스를 겪게 되었습니다. 2020년 상반기 내내 눈물만 나오고 스트레스로 살도 더 찌게 되니 ‘이것이 제2, 제3의 화살을 맞는 거구나!’ 하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 내리는 날, 공사현장 수습중인 민덕홍 님
▲ 비 내리는 날, 공사현장 수습중인 민덕홍 님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예민해지고 남편에게 더 자주 짜증 내고 성질을 부리는 나 자신을 보는 것도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처음으로 우리 부부 사이에 위기감까지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화내고 짜증 내고 성질내고 스트레스받아 괴로워하는 것을 보면서 18년 동안 정토회 상근활동가로 활동을 했지만, 수행자로 활동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 대해 부끄러워지기도 했고 ‘지금 내 수준으로는 수행자라는 단어는 전혀 내밀 수가 없구나!’ 하는 위기감도 느껴졌습니다.

사분정근(四分精勤)1을 시작하다

절박한 마음으로 붙잡을 것은 정진밖에 없었습니다. 힘들어지니 간절해지고, 간절해지니 자발적으로 정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과 새벽부터 일정이 잡히면 새벽 3시가 됐든 4시가 됐든 일어나서 미리 예불하고 정진하였습니다. 늦은 밤까지 하는 회의가 잡히면 다음 날 천일결사 정진을 미리 해놓고 일정을 마쳤습니다. 지도법사님께서 어렵고 힘든 가운데 정진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늘 하셨는데 이게 무슨 말인지 조금은 알 것도 같았습니다.

정진중인 김순영 님
▲ 정진중인 김순영 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생기면서 토요천일결사 정진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시간에 맞추어 미국시간 금요일 오후 4시에 함께 기도하였고 그렇게 하는 김에 하루 네 번, 사분정근(四分精勤)을 시작했습니다. 10-2차에는 500배 정진을 추가했고 10-3차에는 천배 정진으로 늘렸습니다. 팬데믹으로 바깥 출입할 일이 없으니 책상 앞에서 업무하다가 시간되면 예불하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회의 시간이 정진 시간과 겹치면 회의시간 앞뒤로 조절해서 기도했습니다.

국제국 도반들과 회의중
▲ 국제국 도반들과 회의중

정진하면서 이런 의문이 생겼습니다. ‘동료 자원활동가들이 일을 조금 못하더라도 이렇게 짜증이 나고 성질이 나기보다는 기다릴 수도 있고 감사한 마음을 내는데 왜 시공업자와 하청업자에게는 짜증이 나고 성질이 나는 걸까?’ 절을 하다보니 그들에게 공사비를 지불했다는 생각 때문에 괴로웠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돈을 받았는데 왜 저렇게밖에 일을 못 하지?’ ‘돈을 받았으면 이렇게 하면 안 되지’ ‘과연 건물이 튼튼하고 안전하게 지어질 수 있는 걸까?’ 저로서는 상대의 말과 행동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바뀌지 않고 더 나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불사가 힘들고 괴로웠던 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하나도 되지 않는 끝판왕'이었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나와 인연된 모든 분께 참회합니다

이번 일은 힘든 고비이기도 했지만 좋은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토회 활동이 좋아 신나게 일을 했지만 내가 수행자로서 활동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사 업무는 수행자로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즉 내 뜻대로 잘 될 때는 신났고, 함께 하는 도반들과 마음이 맞지 않을 때는 내 방식대로 잘 안 된다고 스트레스 받으며 짜증 내고 성질 내었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깊이 참회합니다. 지난 4차부터 9차까지 총무와 국장 소임을 하는 동안 저에게 맞춰주느라 힘들었을 도반들에게 참회하고 함께 하는 도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일 천배정진하며 이번 10차 천일결사를 회향하고자 합니다.

(위쪽부터 시계방향) 2017년 백악관 앞 평화시위, 2018년 10만인 백악관 청원운동, 상하원 의원들에게 편지보내기
▲ (위쪽부터 시계방향) 2017년 백악관 앞 평화시위, 2018년 10만인 백악관 청원운동, 상하원 의원들에게 편지보내기

지도법사님은 불사를 하는 것이 이 세상 어떤 일보다 행복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과거에 어떤 경험들은 상처와 아픔으로 남아 기회만 생기면 자꾸 되풀이해서 얘기하는 저를 보면서 즐겁게 일을 하면 찌꺼기가 남지 않지만, 힘들고 괴롭게 하고 나면 ‘내가 했다’ 하면서 활동의 결과물도 끌어안게 됨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괴롭게 불사 업무를 하다가는 불사를 마치고도 ‘내가 했다’라는 생각을 놓지 못해 더 큰 괴로움을 자초할 것이 훤히 보였습니다. 왜 즐겁고 재미있게 해야 하는지 깊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활동의 결과물’이라는 똥으로부터 해방되는 자유와 작은 깨달음의 기쁨을 함께 맛볼 수 있었습니다.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이번 정진을 통해 몸도 마음도 참 많이 가벼워지고 차분해졌습니다. 수행자로서 평정심을 가지고 어떤 경우에도 괴로움과 번뇌가 없어야 한다는 지도법사님 말씀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수스님과 상반기 정일사 수련을 통해서는 원래 내 안에 있던 화와 짜증이 불사를 만나 폭발했을 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도 나를 괴롭힐 수 없고, 괴로움도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임을 몸으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안 되면 될 때까지 연구하고 또 연구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똥이 거름이 되는 이치를 깨치라는 지도법사님 말씀처럼, 불사라는 똥이 제가 수행자로서 성장하는데 거름이 되는 도리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불사 업무는 정말 피하고 싶고, 던져 버리고 싶었던 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임이 아니었으면 제가 어떻게 지금과 같은 자유로움과 행복감을 경험할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건물이 지어지는 것과 상관없이 저는 이미 백만불이상의 큰 소득을 얻었습니다. 건물이 지어지는 것은 이제 저에게 덤입니다.

(왼쪽부터) 민덕홍 님, 워싱턴정토회 초대 대표 유승묵 님, 김순영 님
▲ (왼쪽부터) 민덕홍 님, 워싱턴정토회 초대 대표 유승묵 님, 김순영 님

요즘 코로나팬데믹 덕분으로 제가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깥 출입할 일이 없으니 업무를 하면서도 매일 천배정진도 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여러 가지 실험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통역 즉문즉설 강연, 영어통역 일요명상, 영어입재식 등을 진행하면서 온라인상에서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생겼습니다.

정토회 역사상 첫 영어입재식 (2021년 1월 4일)
▲ 정토회 역사상 첫 영어입재식 (2021년 1월 4일)

12월 한 달 동안은 하루 중 두 번째 기도하는 시간인 오전 10시 30분에 국제정토회 천일결사자들과 함께 매일 1시간씩 온라인으로 기도하고 나누기를 했습니다.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국제국 활동가들과는 함께 활동하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수행하고, 함께 행복하자는 4T (사티, Sati) 운동 (Work Together, Think Together, Practice Together, Happy Together)을 하면서 세계전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간절함과 꾸준함 그리고 자발적인 마음이 저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지역 한반도 평화통일 활동으로 대통령표창 수상(2020년 1월)
▲ 워싱턴 지역 한반도 평화통일 활동으로 대통령표창 수상(2020년 1월)

지도법사님는 법문 중에 농구선수가 골대에 공을 던지는 비유를 많이 해주십니다. 공이 들어가도 던지고 안 들어가도 던지고, 다만 매일매일 연습하고 던질 뿐이라는 말씀이 제게 희망을 갖게 합니다. 오늘도 짜증 내고 성질내는 마음이 올라오지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알아차리고 될 때까지 꾸준히 연습해보고 있습니다. 이런 길을 열어주신 지도법사님, 법사님, 그리고 선배활동가들, 도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불사 업무도 차근차근 연구하고 잘 대응하면서 세계전법을 열어가는 도량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두가 스승님의 가르침과 함께 하는 도반들 덕분입니다.

스승님 늘 귀한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반들과 함께 이 좋은 법이 세상에 널리 전해지도록 세계전법의 기반을 잘 마련하겠습니다. 나는 행복을 전하는 수행자입니다.

일광욕 중인 공동체 식구들의 고무신
▲ 일광욕 중인 공동체 식구들의 고무신


2019년 8월에 시작된 워싱턴 수련원 증축공사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몇 년 동안 지하에서 나오지 못했다는 서초동 본부 건물처럼, 이곳도 여러 이유로 1년 넘게 기초공사 단계에서 머물러 있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많지만 엘에이법당 이경택 님, 워싱턴법당 김순영 님, 민덕홍 님, 저 김지현 이렇게 네 명이 동고동락하며 올해도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정토행자 여러분! 워싱턴 불사 함께 응원해주실 거지요?

글_김지현, 김순영 (북미동부정토회 워싱턴법당)
편집_박승희 (북미동부정토회 뉴저지법당)


  1. 사분정근(四分精勤) 사분정근이란, 하루를 사분하여 하루에 네 번 정근하는 것을 말한다. 

전체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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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군요~~

감사합니다~~~^^

2023-08-22 10:25:02

유르

워싱턴 불사를 응원합니다. 엄치척!!

2021-12-12 18:14:38

굴뚝연기

에공 수고가 많으셔서 어떡해요ㅜㅜㅜ고난의 끝에서 (그러나 아직 진행중인ㅠ)부처님을 만나셨군요ㅜㅜ응원보내드립니다^^대통령 표창도 받으셨군요 ^^다행이네요~축하드립니다^^*언젠가 워싱턴 정토회에 보시하고 싶네요~김순영님 마음이 너무 예쁘셔서^^*너무 고생을하셔서ㅠ
[도반들과 함께 이 좋은 법이 세상에 널리 전해지도록 세계전법의 기반을 잘 마련하겠습니다. ]

2021-02-11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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