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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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향실법사님 마지막 이야기_만 서른 살입니다

불법을 만나 새롭게 태어났다는 법사 님은 이제 만 서른살이라고 합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 향실법사 님의 마지막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나에게 올리는 천도재 대성사에서 처음 법륜스님의 강의를 듣고부터 자연스럽게 홍제동 정토포교원 법회에 참석했습니다. 다시 기도문을 받을 때 조석예불과 만일기도를 받았습니다. 만일기도에 더해 조석예불까지 해야 하나 하며 의문이 났을 법도 한데, 그 때는 그대로 받았습니다. 몇 개월 지나 총무 도반의 일신상 문제로 총무 소임이 저에게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2.01.28. 1,690 읽음 댓글 25개

부처님께 배웠습니다

“살면서 저도 모르게 잘못을 많이 합니다. 특히 목소리가 크고 화를 잘 냅니다. 가족들에게 그러고 싶지 않은데 잘 안됩니다. 그런 점을 고쳐볼까 해서 삼백배를 했는데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전보다 화가 줄어드니 남편은 제게 절에 자꾸 다니라고 합니다. 또 아들이 대학교 갈 때 복을 비는 마음으로 했던 기도가 아니라, 정신이 맑아질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아들을 군대 보내 놓고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제 백은 부처님입니다.” 오늘은 달서 지회에서 꾸준히 정진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윤명란 님의 수행

달서지회
2022.01.26. 1,396 읽음 댓글 16개

모든 것을 내 문제로 볼 수 있습니까?

하늘을 날기 위해 뼛속을 비우는 새처럼, 일상의 삶에서 하나씩 비워가며 수행자의 길을 가고 있는 손정현 님. 2013년 순천 법당 개원부터 2019년까지의 총무 소임과 통일 특별위원 소임을 맡으며 어떤 마음이 일어났었는지 들어 보겠습니다. 가장이 되다 2019년 모둠장의 날 행사 손정현 님.right 결혼하자마자 남편은 만성 골수염 수술을 받았

동광주지회
2022.01.24. 1,662 읽음 댓글 26개

향실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_무덤 앞 두 여자

시어머니를 무시하는 마음은 아무 문제없는 남편까지 문제삼았습니다. 수행을 하면서 남편은 내 수행을 뒷바라지해준 고마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시어머니를 무시하는 마음은 저의 어린 시절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그 앞에는 두 여인이 엎드려 울고 있었습니다. 이 장면은 제 전생에서 평생의 기억으로 각인되어 내내 저를 괴롭힌 것입니다. 업식의 뿌리를 찾은 향실법사 님의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버지 무덤 앞에서 울던 두 여자 시댁을 떠나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2.01.21. 3,682 읽음 댓글 18개

정토회에서 직진해온 7년

정토회가 온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남양주 지회가 자리 잡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고를 생각하니 수면 아래 부지런히 움직이는 백조의 발이 떠오릅니다. 정토회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행복을 찾은 남양주 지회장 소임을 맡은 조희영 님의 수행담을 들어봅니다. 통일특별위원회 활동 중 도반들과 함께 괴로움이 이끈 스님과의 만남

남양주지회
2022.01.19. 1,884 읽음 댓글 22개

향실법사님 첫 번째 이야기_새까매지는 마음

저를 아시는 분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일반회원들과 만날 즈음에는 홍제동 정토포교원이 있었을 때였고 1999년 서초회관이 건립되고 100일 법문이 진행될 때까지 총무 소임을 맡았습니다. 이후 법당이 활발하게 생기고 있을 무렵, 저는 중앙사무국에서 소임을 맡았고 평화재단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재단 회계를 맡고 있어서 대중과 만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1991년 4월 23일은 제가 다시 태어난 날입니다. 그 전 시기를 저는 전생이라고 칭합니다. 지나간 전생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나 싶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2.01.14. 5,829 읽음 댓글 38개

[일상에서 깨어있기] 내가 쏟아낸 말들이 내게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편집자의 일상이야기입니다. 우길 걸 우겨야지 15년쯤 됐을까요? 제 가게에 두부, 콩나물을 공급하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저는 이 아저씨를 무척 싫어했습니다. 싫어하는 이유를 열 가지 정도를 들 수 있지만 딱 세 가지로 요약하겠습니다. 첫째, 자기 물건이 무조건 좋다고 우깁니다. 둘째, 가끔 술 먹고, 연락 두절에 물건을 안 줍니다. 셋째, 늘 배실배실 남이 속이 터지든 말든 잘 웃습니다. 아저씨, 콩나물 상태가 너무 나빠요. 아닌데요? 이거 디게 좋은 건데요? 얼마나 정성 들여

정토행자의 하루
2022.01.12. 2,122 읽음 댓글 26개

선혜 동자가 된 대치동 엄마

경주 지회에는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정토회에 오롯이 쏟아 붓는 장보민 님이 계십니다. 정토회를 만난 건 2019년 분당 정토회였지만 남편의 발령으로 지금은 경주 지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원 담당, 교육연수, 경전대학 진행자, 실천활동 총괄 등 경주지회에서 최다 중복 소임자입니다. 소임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팔방미인 장보민 님을 만나 봅니다. 잘 쓰여서 감사한 삶 불교대학 홍보중인 장보민 님httpswww.jungto.orgupfileimageeb12

경주지회
2022.01.10. 2,320 읽음 댓글 27개

대중법사님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 가볍고 행복한 분들이 계십니다. 쌀과자같이 바삭바삭함을 지닌 정토회 대중법사님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대중법사님 이야기 정토회에는 법륜스님과 함께 정토회의 사상과 수행지도를 담당하는 법사단이 있습니다. 법사단은 공동체 소속 법사와 대중부 소속 법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대중부 소속 법사는 정토행자들처럼 재가수행자로서 법사가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2.01.07. 3,640 읽음 댓글 1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