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 수행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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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보시∙봉사를 실천하는 정토행자들의 삶을 나눕니다.

향음법사님 두 번째 이야기_분홍색을 좋아하는 투사

정의를 외치고 앞장서는 투사를 떠올리면 강렬한 붉은색이나 평화를 의미하는 푸른색이 떠오릅니다. 무엇이든 꽂히는 일이 생기면 사람들을 모아 의기투합하며 앞장서던 향음법사님이 가장 좋아하는 색은 분홍색이랍니다. 우연히 분홍색 표지의《월간정토》를 만난 법사님은 투사같은 열정으로 정토회 북한동포 돕기 운동을 하고, 어린이 법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향음법사님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시아버지 병구완과 분홍색 정토지 남편의 미국 유학으로 온 가족이 미국에서 살던 어느 날, 시아버지에게 갑작스레 병환이 생겼습니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2.05.20. 1,750 읽음 댓글 15개

나는 연습생 수행자입니다

네 살짜리 아이가 빵 하나를 들고 뺏기지 않으려고 울었습니다. 화가 난 엄마가 아이를 던져서 턱에 큰 상처가 났지만 ‘넌 고집이 센 아이야. 못됐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내 것은 내가 챙겨야 한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몇십 년 후, 함께 수행하는 도반이 ‘네 살짜리 아이는 그럴 수 있지요. 하지만 어른은 그러면 안 되지요’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때야 꼭 쥐고 있던 손에 힘을 빼고 빵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경주지회에서 불교대학을 진행하고 있는 조계량 님의 남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경주지회
2022.05.18. 2,029 읽음 댓글 21개

지금 흘린 땀방울이 다음 세대에 이어지기를

주경야독해야 했던 어린 시절,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낸 시간들, 그렇게 앞만 보고 달려와 어느새 정년 퇴직을 맞고 보니 돌고 도는 쳇바퀴에서 내려온 다람쥐 신세나 다름없었다는 금정지회 임호경 님, 그의 치열했던 인생, 눈물겨운 수행담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남산 고위봉 정상에서 임호경 님 변화의 끝에서 만난 정토회 누구나 인생에서 몇 번, 변화의 시

금정지회
2022.05.16. 2,235 읽음 댓글 31개

향음법사님 첫번째 이야기 - 술법사가 되다

“낮에는 돈 벌고 저녁에만 활동하는 반쪽짜리 법사입니다” 인터뷰 시작 전 자기소개 요청에 한 첫 인사였습니다. 의사도 각 부분 전문의가 있듯이, 술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은 향음 법사님을 찾아가 보라고 할 정도로 술 문제에 능통한 법사님입니다. 겸손하게 반쪽이라 하지만, 온 쪽보다 센 반쪽의 힘을 지닌 향음법사님. 술법사가 된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봅니다. 술이 보약이라니? 알코올 중독 남편 남편은 부드럽고 자상한 성격입니다. 직장생활이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힘든 일상의 어려움을 술로 푸는 일이

[특집] 대중법사님 이야기
2022.05.13. 4,552 읽음 댓글 55개

부처님 법, 널리 전해지이다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두 도반의 이야기입니다. 한 도반은 가톨릭 신자가 부처님 법을 만나게 된 인연을, 또 한 도반은 부처님 법을 통해 치유받은 지금 마음을, 잔잔한 감동으로 풀어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인연으로 부처님 법을 만났는지, 지금 어떤 치유를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그때 마음을, 지금 마음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부처님 오신날 욕불의식을 위해 마련된 아기 부처님httpswww.jungto.orgupfileimage94879e

정토행자의 하루
2022.05.11. 2,376 읽음 댓글 15개

제 운명을 바꿨습니다

늘 가슴 속에 누르고 있던 화와 억울함이 다른 사람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이 만들어낸 것임을 알고 모든 것이 가벼워진 오늘의 주인공을 만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게 힘들어 정토회 문을 두드렸습니다. 어려서의 고난과 고통은 조기교육이지요.” 아이들로 인해 불법을 만나고, 수행을 통해 운명을 바꾸었다는 남양주지회 불교대학 반담당 송경미 님의 수행담을 들어봅니다. 환영받지 못한 아이 오늘의 주인공, 송경미 님httpswww.jungto.orgupfileimage521912161e

남양주지회
2022.05.09. 2,409 읽음 댓글 26개

정토 헬스장에 운동하러 갑니다

내 마음 해석 하나 하기가 무슨 고대 상형문자 해설 만큼이나 힘듭니다. 하나 해결하면 또 하나가 스멀스멀 나오는 무한 양파 껍질같은 마음 속. 최근 그 마음 속 껍질 하나를 벗겨냈습니다. 편집자의 에피소드 하나 소개합니다. 운동은 죽을 맛 봄이 한창 무르익은 5월입니다. 요즘 부쩍 헬스장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여름에 선보일 멋진 몸매를 준비하기 위해서 봄부터 그렇게 준비한다고 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운동을 하러 헬스장에 갑니다. 저의 목적은 암이 재

정토행자의 하루
2022.05.06. 2,267 읽음 댓글 16개

많이 다르지만 또 같아요_영어 불교대학 이야기 2

2017년부터 거슬러 올라간 영어 불교대학의 초석 에 이어, 이번 에서는 실제 2022년 영어 불교대학이 한국어 불교대학과 비교하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다뤄 보려고 합니다. 많이 다르지만 또 같은 우리들의 이야기 전해봅니다. 영어불교대학 신청 홍보물 사진 많이 달라요 영어 불교대학은 한국어 불교

국제지부
2022.05.04. 1,624 읽음 댓글 11개

기적은 그냥 일어나지 않습니다_영어 불교대학 이야기 1

2022년 봄은 기적의 봄입니다. 한국과 해외지부에서 만인 불교대생입학이라는 기적을 이뤄내는 동안, 국제지부에서는 정토회 역사상 처음으로 2022년 3월에 영어 불교대학1 과정을 개설하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2차 만일의 목표인 세계전법을 위한 정토회 최초 프로그램인 영어불교대학, 이번 정토 행자의 하루에서는 2회에 걸쳐 영어 불교대학이 열리기 까지 수년 동안 기획에서 운영까지 수고하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기사에 담아 보고자 합니다. 총 2편 중에 이번 편에서는 영어 불교대학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먼저

국제지부
2022.05.02. 1,904 읽음 댓글 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