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여수법당
내가 경험한 무상과 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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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호

그러면 색즉시공에서 모든 것이 공이니 그러면 나의 존재가 나의 감정이 없는 없었던 것이냐?나의 몸이 이렇게 엄연히 존재하고 나의 감정이 이렇게 생생한데도?

그러니 공즉시색인 것이죠.
공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무나 허가 아닙니다.

2022-08-30 11:43:59

신규호

순간 순간의 감정은 진실하지만 끊임 없이 변합니다.
자아 또는 나로 인식하는 감정은 순간적으로 완전히 반대로도 변합니다. 지나 놓고 보면 모순일 진정 그 순간 만큼은 진실합니다. 그래서 무아인 것이죠. 아 라고 특정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색즉시공입니다.

2022-08-30 11:33:27

신규호

글쓴이 입니다.
시간이 흘러 무상과 무아에 대해 새로운 작은 깨달음이 있어
보관하고 싶고 나누기도 하고 싶어 찾았습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용어라 가끔 코미디적이 용도로도 쓰입니다.

2022-08-30 11:25:36

박영미

이렇게 나라고 생각하는 감정을 동일시하지만
끊임없이 변합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생각이나 관점을 바꿔야합니다.
바꾸는 것은 나와 동일시 하는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것입니다. 무상과 무아를 일상에서
알아차릴 수 있도록 진솔하게 나뉘주심에 감사합니다

2020-12-08 07:06:26

한정남

무상과 무아의 정리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올려주시어 아주 감명 깊었습니다 글도 재미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12-07 08:27:00

강세은

감사합니다
무아,무상에 대해 잘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2020-12-07 05:55:59

광효(천안)

흩어져버릴 말을, 마음을 잡고 있지 않으면 그 어떤것으로부터도 자유로울수 있음을 배웁니다.
상대방도 어쩔수없는 업식에 의해 끄달리는것이려니... 이해하고 알아차리니 자비의 마음이 나로부터 나와 나에게 돌아와 형성되니 편안합니다.

2020-12-06 20:45:49

박인숙

일상에서의 소중한 나누기 감사합니다.
무아에 대한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진솔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2020-12-06 18:12:35

창정화

너무 솔직하고 담백한 애기에 확~~박하 사탕을 먹은 기분 이였습니다 .
확연히 일상에서 깨닫기.일상이 수행이다.
무상 과 무아..확실히 깨닫고 갑니다.

2020-12-06 11:26:59

조성은

소중한 나누기 감사합니다.

2020-12-06 06: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