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3.6.30 종교인 모임, 금요 즉문즉설
“중학생 딸이 담배를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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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 기도와 명상을 마친 후 아침 7시에 평화재단에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목사님, 신부님, 주교님, 교령님, 교무님이 모두 도착하자 다 함께 식사를 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파키스탄 홍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7차에 걸쳐서 구호활동을 하고 온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보았습니다.

“제가 파키스탄에 지난 6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파키스탄에 홍수가 나서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습니다. 지금까지 일곱 차례 지원을 했고, 한 번 지원할 때마다 2000 가구에 식량을 30kg씩 나눠주었어요. 식량이 엄청 무거운데 연세가 많은 노인들도 아주 기쁜 얼굴로 식량을 받아갔습니다. 주택이 다 허물어져서 1차로 100채 지어주려고 계획 중이고요. 핸드펌프는 1000개 설치해 줄 계획입니다.”

“불교인들을 도와준 거예요?”


“아니요. 파키스탄 사람들은 전부 무슬림입니다. 소가 목욕하는 물을 먹고살고 있었어요. 그래서 핸드펌프를 설치해 맑은 물을 주니까 가장 좋아했습니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한반도의 평화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7.27 정전협정 70주년이 곧 다가오는데요. 종교인 분들은 지난 70년 동안 아직도 전쟁을 종식하지 못한 한반도의 상황을 모두가 안타까워하면서 다가오는 7월 27일에 한반도 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이 나서서 성명서라도 하나 발표해야 하지 않느냐는 논의를 올해 초부터 해왔습니다. 먼저 스님이 오늘 토론할 주제를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토론할 주제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종교인들이 어떤 목소리를 낼 것인가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문제와 관련하여 올해 초부터 논의를 해 왔습니다. 당시에는 ‘아직 때가 아니다’ 하고 결론을 내렸는데요. 오늘 한 번 더 토론을 해보고자 합니다.”



종교인 분들은 정전 협정 70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방법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눈 후 다음 모임 때 한 번 더 논의하기로 하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이어서 행복운동 특별본부 사무처 사람들이 찾아와서 스님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얼마 전에 행복학교에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해서 활발하게 운영을 하고 있다며 상황을 보고하고, 스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갔습니다.


경주남산 순례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서 어떻게 진행할지 역사기행 담당자와 논의를 했습니다. 점심에는 평화재단을 찾아온 손님과 식사를 한 후 대화를 나누고, 오후에는 인도 JTS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금례, 정동표 님과 회의를 한 후 평화재단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오후 내내 연달아 회의를 한 후 생방송을 하기 위해 서울 정토회관 방송실로 이동했습니다.

해가 저물고 저녁 7시 30분에는 금요 즉문즉설 생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많은 7100여 명이 생방송에 접속했습니다. 스님을 소개하는 영상이 끝나고 스님이 환한 웃음과 함께 인사말을 했습니다.

“제가 동남아 지역을 다니면서 살펴보니까 기후 변화로 인해 곳곳에서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었습니다. 어제 뉴욕타임즈에 난 기사를 보면 방글라데시의 해안가는 물 부족으로 인해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바닷물이 내륙 쪽으로 강을 따라 밀려들어와서 평야가 전부 소금밭이 되어서 농사를 짓기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편리를 위해서 하고 있는 작은 낭비들이 쌓이고 쌓여서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 전기불을 켜놓고, 별 볼 일도 없이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차를 타고 다니고, 여러 가지 일회용 물품들을 사용하는 등 우리들의 작은 방심이 결국 생존의 위기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사실을 조금이라도 자각해서 검소하게 살고 나눠 쓰고 사이좋게 지내는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야 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저는 지난 일주일 동안 풀매기를 하고 농사를 지었습니다. 여러분과 대화하기 전에 시골에서 풀매기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영상으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스님이 일주일 동안 땀을 흘리며 풀매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본 후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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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이 사전에 질문을 신청했는데요. 그중 한 명은 중학생 딸이 담배를 피우는 것이 걱정이라며 어떻게 딸과 대화를 해야 하는지 질문했습니다.

중학생 딸이 담배를 피웁니다

“저에게는 중학교 3학년 딸이 있는데 딸이 담배를 피웁니다. 1년 전부터 친구들과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 그동안 수차례 담배 문제로 딸과 다투었습니다. 담배 피우는 딸을 두고 제가 괴롭지 않게 사는 게 부처님 법을 제대로 이해한 것인가요? 아니면 딸은 아직 미성년자이기에 딸의 자유보다는 부모로서 계도를 우선시해야 할까요? 사실 후자를 시도해 봤지만 딸을 계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계도를 할 때 제가 화를 내지 않더라도 딸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정서적으로 역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하게 딸을 키우는 것일까요?”

“내가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나쁜 행동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내가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한테 피해를 준다면 그것은 나쁜 행동이라고 하지 않고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남에게 손실을 끼치거나 남을 괴롭히면 나쁜 행동이라고 말하고, 자기한테 손실을 끼치거나 자기를 괴롭히면 바보 같은 행동이라고 말해요. 딸이 나쁜 행동을 하면 멈추게 해야 합니다. 남을 때리거나, 성추행을 하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욕설을 한다면, 멈추게 해야죠. 그러나 수업시간에 조는 것은 아무한테도 피해를 안 줍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손해를 끼칠 뿐입니다. 이런 경우는 나쁜 행동이 아니니까 야단을 치면 안 돼요.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서는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흔들어서 잠에서 깨도록 해주면 됩니다.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는 남한테 피해를 주는 행위예요. 실내에서는 담배를 못 피우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밖에 나가서 몰래 피우는 것은 아무한테도 피해를 안 줘요. 이것은 바보 같은 행동이지 나쁜 행동은 아닙니다. 바보 같은 행동에 대해서는 야단을 치거나 화를 내면 안 돼요. 그러면 상대가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내가 무슨 남한테 피해를 줬나, 무슨 잘못을 했나?’ 하고 항의를 할 겁니다. '미성년자는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고 누가 정했는데?', '왜 어른은 되고 우리는 안 되는데?'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자가 담배를 피우면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권이 신장되면서 ‘왜 남자는 피우고 여자는 피우면 안 되냐?’ 하고 얘기하잖아요. 그것처럼 딸은 아빠한테 ‘왜 어른은 피워도 되고, 애는 피우면 안 되냐? 건강에 나쁘면 어른도 안 피워야 되잖아’ 하고 속말을 하고 있을 겁니다.

태국이나 남방불교 문화권에 가보면 할아버지 스님과 동자승이 계단에 앉아서 같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가끔 볼 수가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로는 이해가 안 됩니다. 첫째, 스님이 담배 피우는 것도 문제지만 노인과 아이하고 둘이 마주 앉아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더더욱 이해가 안 되죠. 그런데 담배가 아메리카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전해진 게 한 400년밖에 안 돼요. 부처님 당시에는 담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불교 계율에 ‘담배 피우지 마라’ 하는 내용이 없어요. 경전에도 그런 내용이 없고, 계율에도 그런 내용이 없으니까 기호품으로 생각하고 담배를 같이 피우는 겁니다. 비유하자면 할아버지도 껌을 하나 물고, 아이도 껌을 하나 무는 것과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껌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같이 씹잖아요. 그런 것처럼 남방 불교에서는 노인과 아이가 담배를 같이 피우는 겁니다.

그래서 남방불교에서는 절에 갈 때 많은 사람이 담배를 사서 스님들에게 선물해요. 제가 어릴 때 선생님에게 인사를 갈 때 술과 담배를 사서 가곤 했던 것과 비슷합니다. 요즘은 그런 문화가 많이 없어졌죠. 세계적으로 담배가 몸에 해롭다고 금연 운동이 일어나니까, 태국에서는 ‘스님들에게 담배 선물은 삼가주십시오’ 하는 권유를 많이 합니다. 미얀마에서도 계율을 철저히 지키는 스님들이 계율에는 없다는 이유로 담배를 피웁니다.

남자든 여자든, 아이든 어른이든, 건강에 해롭다면 모두가 담배를 안 피워야죠. 한국 문화권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남자는 피워도 되고 여자는 피우면 안 되고, 어른은 피워도 되고 아이는 피우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담배는 건강에 해롭고, 나쁘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화가 나는 거예요. 그냥 내버려 두든지, 껌 씹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요. 껌 씹는 것도 건강에 해로우면 ‘그만 씹어라. 몸에 나쁘다’ 이렇게 얘기할 수가 있잖아요. 그것처럼 아빠로서 딸의 건강이 걱정되니까 ‘얘야, 몸에 해로우니 그만 피우면 어떻겠니?’ 하고 대화를 하면 되죠. 그래도 딸이 말을 안 듣는다면 그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가능한한 잔소리가 안 되도록 가볍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앉아서 놀면서 다른 얘기를 하다가 ‘너 요새 얼마나 피니? 미성년자일 때는 담배가 몸에 매우 해롭단다’ 하면서 의학적인 증거를 알려 주는 정도로 말해주면 됩니다.

‘담배를 피우고 싶은 것은 이해하는데 아빠는 너의 건강이 걱정이란다.’

이렇게 대화를 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담배를 안 피우면 다행이고, 담배를 피워도 나중에 건강이 나빠지면 본인이 ‘그때 아빠가 말할 때 그만둘 걸. 잔소리로 들었는데 아빠가 나를 많이 사랑했나 봐’ 하고 자각을 할 겁니다. 딸과 대화를 나눌 때 담배를 피우느냐, 안 피우느냐에 너무 목적을 두지 마세요. 내가 딸을 얼마나 사랑하고, 딸의 건강을 얼마나 염려하고 있는지 그 마음을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합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질문자가 한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치관과 문화 속에서 자라서 그렇습니다. ‘어디 어린아이가 담배를 피우느냐?’ 또는 ‘어디 여자가 담배를 피우느냐?’ 이런 선입관에 사로잡혀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겁니다. 저는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때 세배하러 다니면 초등학생에게도 술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술을 먹는 것에 대해 나쁘다는 생각을 전혀 안 했어요. 제사를 지낼 때도 아이들한테 음복이라고 해서 예의를 갖추어 술을 마시도록 가르쳤죠. 이렇게 제 또래의 사람들은 술에 대해 굉장히 관대한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담배의 경우에는 나쁘다는 인식이 좀 강합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담배는 굉장히 관대한 반면에 술은 입에만 대도 큰일이 납니다. 이렇게 문화 차이가 존재하는 거예요. 그래서 담배 피우는 딸을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것은 필요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그런데 딸이 아직 미성년자이기도 하고요, 저희 집안에서는 담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죽었습니다. 저도 담배 때문에 심장에 큰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담배를 끊었습니다. 딸이 담배로 건강을 해치지 않을지 염려됩니다. 지금은 딸에게 화를 내는 대신 담배를 피우게 될 경우 용돈을 줄이기로 서로 약속한 상황입니다.”

“그냥 ‘건강에 나쁘니까 피우지 마라’ 하는 정도로 말해야지 약속을 받아내고 용돈을 깎고 그렇게 쫀쫀하게 구는 방식은 아이의 교육에 하나도 도움이 안 됩니다.

‘아빠도 어릴 때 모르고 담배를 피워서 지금 건강이 안 좋다. 그러니 너는 아빠처럼 고생을 안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해 주는 게 좋습니다. 질문자도 아버지의 얘기를 안 듣다가 건강이 나빠진 후에 담배를 끊었듯이, 딸도 앞으로 건강이 나빠지거나 다른 일이 생기면 저절로 담배를 끊게 됩니다. 예를 들어 딸이 좋아하는 남자가 담배 피우는 걸 싫어하면 저절로 끊게 돼요. 담배 피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사랑하는 딸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하는 염려 표현만 하면 됩니다. 사춘기 아이한테는 통 크게 대해야지 그렇게 작은 문제에 대해 쫀쫀하게 굴면 안 돼요. 예를 들어 딸이 외국에 유학을 보내 달라고 하는 경우라면 ‘네가 돈을 벌어서 가거라’ 하고 말해도 괜찮습니다. 비싼 물건을 사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에도 ‘아빠는 돈이 없다’ 하고 거절하면 됩니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생겼다는 것은 딸이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말해요. 글을 쓰는 사람이 글이 잘 써지면 담배를 피울까요? 글이 안 써질 때 담배를 피웁니다. 그것처럼 아이는 지금 뭔가 가슴이 답답한 거예요. 그 답답함을 해소하면 담배를 저절로 끊게 됩니다. 무조건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에요. 딸이 자각해서 끊을 수 있도록 조금 더 딸의 상황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게 필요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질문자는 지금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집착을 하고 있는 거예요. 내 식대로 하려는 것은 집착이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은 약간의 여유와 포용성을 갖는 것입니다. 내 식대로 강제하는 것은 집착입니다.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제가 많이 옹졸했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딸에게 금연을 더 권유해 보겠지만, 담배를 피우는 딸을 두고도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 술과 담배를 좋아하고 자기 고집이 센 형이 결혼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형수한테 쫓겨나 엄마 집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엄마를 괴롭히는 형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직장동료들과의 인간관계가 너무 힘듭니다. 지금까지 6개 부서에서 일했는데 매번 그런 상태가 반복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남편은 6남매 중 막내인데 아버님이 바람을 피워서 낳은 자식입니다. 재산은 친자식들에게 벌써 다 넘어갔지만 남편은 아버님에게 용돈을 매달 드립니다. 신랑이 자꾸 미워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화를 마치고 나니 밤 9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다음 주 이 시간을 기약하며 생방송을 마쳤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정토불교대학 학생들과 즉문즉설을 생방송하고, 점심에는 베트남에서 온 비구니 스님과 미팅을 한 후, 오후에는 청년들과 청춘톡톡 생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전체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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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안나

저도 중3아들이 담배를 피워 속상해 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어떻게 도와줘야하는지 찾다 스님말씀 보았습니다. 부모라서 스님처럼 인내를 갖고
할 수 있는한 사랑만 보여주고 건강 염려만 하며 2주가 가고있네요… 참으로 어른으로써도 힘든 마음이라 소리치고 혼내고 싶지만 방법이 이것뿐이라 이 힘듦 끝에 행복을 믿으며 힘을내어 봅니다.

2023-08-31 07:02:26

드림하이

오늘날 우리들이 편리를 위해서 하고 있는 작은 낭비들이 쌓이고 쌓여서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 전기불을 켜놓고, 별 볼 일도 없이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차를 타고 다니고, 여러 가지 일회용 물품들을 사용하는 등 우리들의 작은 방심이 결국 생존의 위기를 가져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3-08-26 00:28:34

김송주

감사합니다

2023-08-16 14: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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