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정토행자의 하루
[일상에서 깨어있기] _운전대를 잡으면 나는 헐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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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등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겁 많은 토끼님^^

2021-09-21 23:26:13

차보경

<~결정하는 힘이 생긴 정토행자> 이 말에 공감갑니다 사진설명도 그렇고 이 분 문체로 보아 이혼예정 부모님 따님 아닌가요? ㅋ

2021-08-08 16:20:18

지나가다

내 나이 이제 50대 말, 사회와 자녀에게 참회합니다.
젊을 때 차에 우리 아이들 태우고 저도 저랬습니다.
돌아보면 정토회 아니였으면 스스로 깨우치기는 커녕,
지금도 난폭운전의 강도가 줄어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은 조금이나마 알아차리고 내려놓고,, 줄여가고 있습니다.
세상에 참회하고, 저를 닮은 아이들에게 참회합니다.

2021-08-01 06:22:16

고불장

"남들이 잘 피해주는구먼"
길 위에 내 모습이 떠올려 집니다.
2키로도 못되는 거리를 운전하는 동안 자신에게 붙인
노란 스티커가 7개나 된 경험이 있습니다.
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1-07-30 10:19:00

일향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면허가 없어 아예 운전은 안하지만 암튼 운전대 잡으면 힘들거 같아요~~~

2021-07-28 17:22:00

현광 변상용

상대방이 잘 피해준다는 말을 비꼼으로 들을지 깨우침으로 들을지 고민하는 흔적에서 어엿한 수행자의 모습을 보게 되네요 ㅎ
저도 한때는 크락션이 닳아서 바꿀 만큼 빵빵 거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접점에 녹이 슬 만큼 누르지 않게 되었지요.
정토회 알고 나면서부터인 듯 ㅎㅎ
누구에게나 공감가는 재미난 수행담 잘 들었습니다.

2021-07-27 13:33:13

들꽃

저도 운전하기 전에는 남편이 왜 욱욱할까 이해가 안갔어요. 그런데 운전해보니 남편보다 더 심하게 욱하더라구요 ㅎ 저도 남들이 저를 다 피해갔을텐데 저 잘난줄 알고 살았습니다^^ 재밌는 글 고맙습니다~~

2021-07-26 18:49:54

이수희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여성 운전자의 불안함이 수행 운전자의 안정감으로 바뀌는
그 반짝이는 눈망울과의 만남이 기적이고 수행의 덕분이네요~~
저도 안전운전 약속할께요^^

2021-07-26 16:15:54

김정희

쌍자음의 향연~~ ㅋㅋㅋㅋ
이 표현 신선하고 너무 웃겨요
도로 위에는 운전 선배님들이 있고..
정토회는 정토회 선배님들이 계시고..
정토회를 지금까지 이끄어 주신 정토회 선배님들께 ♡
하나는 정 없으니까
♡♡♡♡♡♡♡♡♡♡♡♡♡♡♡♡♡♡♡♡♡♡♡

2021-07-26 18:53:11

연화

저도 운전 할 때마다 모든 남탓을 다했는데 큰아이가 어렸을때 뒤에 앉아 갑자기 다른차 운전자가 잘못한거라면서 나쁜 아저씨라며 믕분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 나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불대,경전공부후 운전도 아주 차분해졌습니다.공감가는 수행담 잘 읽었습니다.고맙습니다.

2021-07-26 08: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