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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수행법회 생방송을 하는 날입니다.
스님은 새벽 기도와 명상을 마친 후 비닐하우스에서 고추를 수확했습니다. 두북 수련원을 방문한 평화재단 연구위원들도 함께 고추 따는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고추를 한 바구니 딴 후 수확한 농산물을 이것저것 챙겨서 오전 10시에 두북 수련원을 출발해 서울로 향했습니다.
경상도를 지나 충청도를 거쳐 경기도에 이르기까지 고속도로 주변에 보이는 산들은 온통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오후 2시에 서울 정토회관에 도착한 후 짐을 내리고, 곧바로 과천에 있는 정부종합청사로 이동해 외교부 관계자들과 미팅을 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 JTS에서는 로힝야 난민촌에 가스버너 10만 개를 지원했는데, 20만 개의 추가 지원 요청이 있어서 지원 방법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논을 했습니다.
다시 서울 정토회관으로 돌아와 오후 4시부터 공동체 법사단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위드(With) 코로나 이후 깨달음의 장과 나눔의 장을 어떻게 재개할지, 안내자 배정을 어떻게 할지, 정토대전 편찬 업무는 어떻게 진행할지,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검토하고 의논했습니다.
해가 지고 저녁 7시 30분부터는 수행법회 생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저녁반 정토회 회원들이 모두 화상회의 방에 입장한 가운데 먼저 지난 주말에 두북 수련원에서 열린 나비장터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보았습니다.
이어서 스님이 앞으로 으뜸절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지부마다 운영하고 있는 으뜸절에서는 방금 보신 것처럼 한 해에 몇 차례씩 나비장터를 열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으뜸절은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추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째, 지부마다 종교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한마디로 불교라고 하는 종교의 성격을 띤 의식을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9재를 지낸다든지, 백중 기도를 한다든지, 정초 기도를 한다든지, 동지 기도를 한다든지, 이런 종교적인 역할을 으뜸절에서 하게 됩니다.
둘째, 명상도 하고, 절도 하고, 경전 공부도 하는, 수행도량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셋째, 생산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으뜸절에는 논밭이 많이 있으니까 거기에서 농사를 짓고, 가을마다 농산물 바자회를 열 계획입니다.
넷째, 여러분이 쓰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서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서로 교환하는 나비장터를 열 계획입니다. 버려지는 물건들이 다시 쓰임새를 찾게 되는 되살림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다섯째, 여러분이 주말마다 와서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캠핑도 할 수 있는 일종의 운동시설이자 휴식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여섯째, 나이가 들어 은퇴하면 이곳에 와서 요양도 할 수 있고, 아이들도 이곳에서 와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요양 시설과 교육 시설도 갖추려고 합니다.
이처럼 단순한 종교시설이 아니라 정토행자들에게 종합 웰빙센터 같은 역할을 하는 장소로 만들어가고자 해요. 이런 공간이 지부별로 하나쯤은 만들 계획입니다.
예전에 법당에서 모일 때는 집과 가까워서 좋다는 면도 있었지만 건물 안 공간이 좀 좁았죠. 그러나 온라인정토회로 전환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모든 법회를 내 방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법당이 갖고 있었던 장점인 가까워서 좋았던 점은 온라인 방식을 도입해서 더욱 가깝게 되었으니, 이제 남은 과제는 공간이 좁은 것을 극복하는 겁니다. 그게 바로 지역마다 여러분이 한 시간 정도만 가면 닿는 곳에 마련한 으뜸절입니다. 그러니 이제 법회는 내 방에서 온라인으로 듣고, 사람을 직접 만나서 하는 활동은 으뜸절에 와서 넓은 공간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종교적 공간, 문화적 공간, 생산 활동 공간,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웰빙센터가 되도록 으뜸절을 만들어 나가보려고 합니다. 수행과 전법은 이제 온라인상으로 이루어지니까, 주말에는 으뜸절에 오셔서 봉사활동도 하고, 휴식도 하고, 주변에 관광도 하면서 다양하게 이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본격적으로 공청회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함께 토론할 주제는 두 가지인데, 먼저 첫 번째 주제인 수행법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스님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대화해 볼 주제는 수행법회를 어떻게 운영해 나가면 좋을지입니다. 여기에 대해 세 가지 제안이 나왔습니다.
첫째, 지금처럼 즉문즉설로 계속 진행하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둘째, 즉문즉설이 듣고 싶은 사람은 금요 즉문즉설에 참석하면 되니까 수요일 수행법회에서는 불교를 차근차근 가르쳐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불교대학 졸업 이후에도 불교에 대해서 더 공부해야 할 게 많이 있는데 지금은 조금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가령 불교대학이나 경전대학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절에 가면 조석 예불을 해야 하는데 예불문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가르쳐 주면 좋겠다는 요청도 많거든요. 또 불가에서는 전통적으로 발우공양을 할 때 ‘소심경(小心經)’을 외는데 ‘소심경’에 대해서 자세하게 법문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있습니다. 사찰 문화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 좋겠다는 요청도 있고, 경전대학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법성게(法性偈)’나 ‘신심명(信心銘)’ 같은 강의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있거든요. 이렇게 수요일에는 불교 관련 강의를 좀 특색 있게 하면 금요 즉문즉설 강의와는 확실히 성격이 달라지죠. 이렇게 하면 불교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누구나 다 수요법회를 듣고 싶어 하는 수요가 생기지 않겠느냐는 거예요. 꼭 이렇게만 하자는 게 아니라 수요일에는 이런 면을 조금 더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안되었습니다.
셋째, 주제별로 기획 법회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주에는 명상에 대해서, 이번 주에는 참선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매주 특정한 주제를 정해 법문을 하고 이어서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수요법회가 어떻게 발전했으면 좋겠냐고 하니까 이런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의견들도 있지만, 가장 많이 이야기가 나온 내용은 이 세 가지예요. 첫째, 그냥 이대로 갔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둘째, 불교적인 내용을 좀 더 많이 담았으면 좋겠다는 것이고, 셋째, 기획을 해서 매주 특정한 주제가 있는 법문을 해나가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는 내년에 만일결사 회향 기념 대법회를 여는 문제였습니다. 스님의 설명이 있었고, 질의응답을 받았습니다.
“자, 그럼 이에 대해서 제안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거나 찬성 반대 의견이 있으면 자유롭게 이야기해 보세요.”
여러 명이 즉석에서 손들기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습니다.
불교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불교에 대한 법문을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고, 수행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법문을 해달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이야기한 내용을 참고로 해서 수행법회를 진행하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법회가 끝나고 나서 모둠별로 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론 후에는 찬반 표결을 하고, 설문조사에 자신의 의견을 담아 제출했습니다. 생방송을 마치고 나니 밤 9시가 넘었습니다.
오늘은 즉문즉설이 없었기 때문에 지난 일요일 외국인을 위한 영어 즉문즉설에서 소개하지 못한 내용을 전하며 글을 마칩니다.
“다양한 산업분야에 불교 기업 모델을 만드는 것에 대한 스님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종교 기반의 회사들을 세상에서 많이 봤는데 불교 기업은 거의 못 봤습니다. 한 가지 좋은 예는 인도의 자이나교 회사들입니다. 인도의 IT,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 자이나교계 회사들이 있습니다. 자이나교도들은 무소유, 무집착 같은 원칙들을 사업에 엄격하게 적용하고, 그들의 회사 자원과 기술을 많은 사람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불교 수행자들도 어느 정도 불교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정토회처럼 순도 100%에 가깝게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 선에서는 실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불교 기업에 대한 스님의 의견을 구하고 싶고, 불교 수행자가 그러한 기업을 미래에 만든다면 원칙이나 지침을 제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처님은 ‘어떻게 기업을 잘 운영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가르침을 펴지는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세속적인 일입니다. 부처님은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이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괴롭지 않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폈다고는 말할 수 있습니다. 불교의 가르침은 ‘내가 어떤 직업을 갖든 괴롭지 않게 사는 방법이 무엇인가’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기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이냐’ 하는 것은 불교적 관심이 아닙니다.
첫째, 수행자라면 어떤 일을 하든 괴로움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기업이라는 것은 이익을 추구하잖아요. 나에게 괴로움이 생기지 않으면서 어떤 방법으로 이익을 얻을 것인지는 질문자가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일입니다. 기업이라는 것은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데 이익을 추구하면서 내가 괴롭지 않은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기업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을 운영해도 나에게 괴로움이 생기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기업을 운영해도 됩니다.
둘째,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내가 이익을 얻는 것으로 인해 혹시 타인을 죽이거나 타인을 폭력적으로 만드는 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는지 점검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계율에는 무기를 생산하거나 무기를 보관하거나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하지 말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직접 내가 살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살생을 유발하는데 내가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불교 수행자는 남에게 손해 끼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훔치거나 뺏는 행위를 직접 하지 않더라도 그런 일을 하는 부류에 협조적인 직업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훔친 물건을 판매하는 일을 한다면 훔치는 것을 계속 확대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유지하게 하는 직업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서 성적인 것을 확산시키는 영상물을 제작하는 일은 아무리 돈을 벌 수 있다 해도 해서는 안 됩니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는 것도 안 됩니다. 이미 결혼한 남자와 여자를 서로 연결해주는 앱을 개발해서 운영한다면 이것도 계율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다단계처럼 사기성이 있는 판매 방식을 고수하거나 그런 종류의 회사를 운영해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중독성 물질을 먹고 취하게 해서 이익을 추구하는 일도 해서는 안 됩니다. 마약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행자는 가능하면 세상에 유용하고 세상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업을 운영해야 하고, 그런 직업을 가져야 합니다. 의사나 약사라는 직업은 세상에 꼭 필요한 직업입니다. 그런데 이익을 너무 추구해서 과잉진료를 하거나 과잉투약을 한다면 이것은 직업윤리에 어긋납니다. 변호사나 회계사가 재벌기업의 탈세를 무마하는데 자기 재능의 많은 부분을 사용한다면 이것도 계율에 어긋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불교 기업 모델이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주고 그로 인한 수익을 창출해서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운영하는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나 직원들이 괴롭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차별이나 착취로 인한 고통이 없도록 평등하게 대해야 하며, 민주적으로 의사결정을 해나가는 방식을 도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들이 이미 하고 있는 것을 서로 경쟁해서 하기보다는 세상에서 꼭 필요로 하는데 남들이 하지 않는 사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한때 사회적 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이 많았습니다. 그때 정토회 청년들이 사회적 기업을 하나 만들겠다고 했어요. 정토회 회원들이 많으니까 정토회관 앞에서 카페를 운영해 그 이익을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는 제안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그러면 너희들이 이 카페를 만들기 전에는 정토회 회원들이 커피를 안 마셨느냐, 커피를 마셨다면 어디로 갔느냐?’
청년들이 대답하길 정토회 회원들이 정토회 법당 주위에 있는 카페들을 이용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정토회 회원들을 모두 너희 가게로 모아버리면, 법당 주위에 있는 다른 카페들은 장사가 안 될 거 아니냐. 남들이 장사 안 되게 하는 것이 사회적 기업이냐? 숫제 이익을 위한 기업이라면 납득이 될 텐데 사회적 기업이라는 너희 주장하고 안 맞지 않느냐.’
이렇게 해서 제가 그 사업을 허락하지 않은 적이 있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기업을 어떻게 운영하라는 지침은 없습니다. 대신 부처님의 가르침에 근거해서 이렇게 말할 수는 있습니다.
첫째, 어떤 일을 하든 수행자는 괴롭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 다른 사람에게 손해가 되거나 해가 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가능하면 남들이 하는 것을 경쟁해서 하기보다는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데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아이템이나 사각지대에 있어서 비어있는 부분을 하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굳이 불교 기업 모델을 저한테 묻는다면 이런 관점을 갖고 기업을 운영해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덧붙인다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물질적인 것도 어느 정도 지원이 되어야 합니다. 일터에서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도 갖추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질문 있습니까?”
"No, thank you. that was very clear, thank you."
(아니요, 감사합니다. 매우 명료했습니다.)
“이것은 부처님이 설하신 팔정도(八正道)에서 ‘정명(正命)’에 해당이 됩니다. 정명을 우리말로 해석하면 ‘바르게 생활하라’ 이런 뜻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올바른 직업관에 해당됩니다. 폭력적 행위나 훔치거나 뺏는 행위, 성추행, 거짓말이나 욕설 등 내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간접적으로 그런 것들을 유발하게 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생활 태도와 직업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출가한 수행자들에게 있어서 ‘정명(正命)’은 계율에 분명하게 나와 있습니다. 점을 치거나, 관상을 보거나, 손금을 보거나, 사주를 보거나, 별점을 치거나, 이렇게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행위를 통해 수익을 얻으면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그런데 현실은 오히려 스님이 되었으면 점치는 행위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 스님이 인간의 운명을 점치는 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계율에 어긋납니다. 수행자는 누군가로부터 기부를 받을 때 이런 행위로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기부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청정한 삶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부를 받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안해주신 지침은 따르기에 매우 명료합니다. 대화를 하며 자각한 것은, 불교 안에 오계가 있고, 그것은 따르기에 매우 간단한 규칙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유용한 것을 창조한다는 관점을 기억하겠습니다. 이익을 뛰어넘어 자원과 기술을 이용해서 세상을 더 나은 쪽으로 변화시키도록 해보겠습니다. 매우 간단하고 명료한 기준들을 제시해주신 것 같습니다.”
내일은 평화재단 창립 17주년을 기념하여 ‘K-국가 모델의 비전과 차기 정부의 평화선도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유튜브 생중계로 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 후 스님은 다시 두북 수련원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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