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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 양산, 구서동 그리고 동래에서 4시30분~40분 사이에 출발하여 20여분 전에 도착, 제물을 차리는 동안 서서히 날이 밝아왔다. 얼마전 이곳에서 통일의병대회가 열려서인지 그 때의 감동이 느껴지는 듯했다.이번달은 통일의병대회, 평화와 통일을 위한 1000일 정진 등 다양한 통일활동의 영향인지 지난달에 비해 처음 참석하시는 분이 많았다. 경전반 졸업후 정토회 활동을 하지 않던 분들이 마음을 내어서 오늘 기도에 참여하는 등 통일의 기운이 점점 확산되어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엄마와 함께 통일염원 기도를 하고 다른 경주 일정을 보고자 했던 한 도반의 따님이 했던 “통일은 되어야죠~”라는 말에서 평화통일이 그리 멀지 않음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자 조금씩 준비해온 음식들을 꺼내놓고 나누기를 할 때의 풍성함에서 이 가을의 넉넉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훈훈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기도 정진하는 열기가, 그 옛날 사천왕사에서 이뤄졌던 명량법사와 12명의 신라고승이 문두루 비법으로 기도 하는 것과는 비교 할 수 없지만 그때의 절박함과 지금 남북이 처한 엄혹한 현실이 어쩌면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모여 기도하는 사천왕사지 이곳 너른 폐사지에는, 바람도 불 것이고 때로는 장맛비가 쏟아질 것이며 또는 뜨거운 태양이 비출 것입니다.바람 속의 우리의 기도가 북한 전역에 굶주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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