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원하시는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
스님께서는 오늘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시작되는 ‘제15회 세계 한민족 포럼’에 참석하셨습니다.
세계 한민족 포럼은 2000년 뉴욕을 출발하여 전 세계 주요도시 오대양 육대주: 2000년 뉴욕, 2001년 히로시마, 2002년 LA, 2003년 베를린, 2004년 워싱턴, 2005년 UN, 2006년 모스코바, 피터스버그, 2007년 베이징, 2008년 도쿄, 2009년 서울, 2010년 뷔리셀, 2011년 시드니, 2012년 마닐라, 2013년 벤쿠버 에서 국내외 석학,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하여 한민족, 한반도, 국제사회의 평화담론과 미래비전을 위한 토론의 마당을 이어 왔습니다.
제 15회 세계한민족포럼은 한반도 안정과 통일의 지평을 여는 소임을 갖고 코리안 루트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울란바토르 포럼은 불안정한 평화 통일 문제를 스스로 접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역량을 확보하여 평화체제 정착과 통일시대로 향하는 신 남북시대 지형의 전략적 환경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외세시대에서 남북시대로, 분단 현대사에서 통일 현대사로” 라는 슬로건으로 “한민족 한반도 자율의 통일지향 신 남북시대를 열자”는 주제로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이 평화공존체제로 전환하는 시대과제를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 것입니다.
이창주 의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몽골 국립대학 총장의 개막 연설과 윤여준 전 평화재단 교육원장님의 ‘한반도 통일의 시대적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발제가 있었고, 이부영 전 의원님의 모두 발언 ‘한미일군사동맹, 한반도의 군사대치-경제위기 부른다’에 이어, 점심 식사를 한 후 오후 세션에서는 ‘한반도 냉전체제와 남북대치 메카니즘’이라는 큰 주제아래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와 요인’에 대해 스님께서 기조발제를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3분의 발표자와 3분의 토론자들의 발표와 토론에 이어 잠시 휴식을 취한 후, 3번째 세션에서는 ‘한반도 국제정치와 당사국 지위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계속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저녁식사후 스님께서는 어둡기 전에 짬을 내어 울란바토르 시내의 판자촌과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를 둘러보면서 발전하고 있는 몽골의 현재를 파악하고자 하였습니다.
내일도 이어서 3번의 세션으로 나뉘어 토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전체댓글 3
전체 댓글 보기스님의하루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