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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7시 30분부터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회의’에 참가하는 사회인사들과 함께 한반도 통일을 위해 각계각층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통일정책, 그리고 그것이 완성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대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 통일환경의 변화에 대한 국제정세까지도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남한의 사회정책이나 국가운영 시스템도 이제부터는 한반도 통일을 대비해서 조정되어야 하고 남한내 갈등들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의논들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10시부터 밤 10시까지 6번의 모임을 통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교육, 지방자치, 미래사회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에서 오신 교포분들과 해외동포들이 통일운동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논하셨습니다.
밤 10시가 넘어 정토회관에 돌아오신 스님께서는 원고정리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내일은 아침 7시부터 경동교회에서 ‘3·1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