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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는 어제 워싱턴을 출발해서 오늘 오후 4시 50분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셨습니다.
회관으로 오시는 길에 조정남 영가의 장례식장에 들렀습니다. 불과 며칠전에 직접 스님을 뵙고 좋아했던 모습이 떠오르는데, 이제는 영가의 모습으로 계셨습니다.
스님께서는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하고 30분 정도 기도를 하시고 난 후 상주들을 위로했습니다.
회관으로 돌아오는 길은 엄청나게 차가 밀렸습니다. 내일부터 연휴에 들어가서인지 늘어선 차들이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차가 막혀 예정보다 늦어지는 바람에 오늘 예정되었던 점등식에는 유수스님께서 법문을 하셨고 법륜스님께서는 점등식 행사에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등을 밝히는 것은 미래에 우리도 부처가 되리라는 서원이라고 합니다.
점등식 행사가 끝나고 스님께서는 윤여준 원장님과 이번 미국방문에서 있었던 일등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약 14시간의 비행을 한 후 다시 잠자리에 들때까지 스님은 쉴틈없이 움직이셨습니다.
내일은 부처님 오신날. 서울에서는 5부법회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내일도 스님께서는 하루종일 쉴틈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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