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법당
법우에서 보살로, 정토회를 만나고 결혼하게 되어 참으로 행복한 석경필 님
[해운대정토회 해운대법당]
법우에서 보살로, 정토회를 만나고 결혼하게 되어 참으로 행복한 석경필 님
“자식 낳기 전에 정토회를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결혼하기 전에 정토회를 알았더라면?”
한 번쯤, 아니 여러 번 이런 생각을 하신 도반들이 많을 겁니다.
정토회를 만나 마음공부하며 결혼을 하고 임신 준비하고 있는 누구보다 행복한 석경필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녀는 우연히 불교방송을 보다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접한 것이 처음 인연이 되어 2014년 가을에 정토불교대학을 입학했으며 현재는 가을경전반에 재학 중입니다.

▲ 2015년 여름, 불교대학을 졸업하며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석경필 님)
석경필 님은 정토회를 다니기 전에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마음에 남아 괴로운 날들을 보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교대학을 다니며 마음공부를 하고 나니, 신기하게도 외부상황은 그대로지만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합니다. 마음만 달리 먹었을 뿐인데 사람들을 대하거나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편안하게 받아들여지고, 이해의 폭이 넓어져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정말 편해져서일까. 신혼인 남편 챙기랴, 직장에서 일하랴 바쁠 텐데도 ‘경전반’ 공부를 하며 불교대학 모둠장, 정회원활동, 통일의병, JTS, 사천왕사지 통일염원기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15년 7월, 석경필 님 결혼식날 (해운대법당 희망리포터 장정화 법우와 함께)
“정토회를 들어오지 않았다면 고통의 나날이었을 제 삶이 상상됩니다. 정토회를 만난 게 얼마나 감사한지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교대학 때 첫 수행과정이 생각납니다. 많이 넘어지고 또 일어나고... 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깨달음의장을 다녀오고 결혼식도 하고. 경전반이 시작되어 불교대학 수업보다 심화된 내용의 공부를 하니, 남편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결혼생활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지혜가 생겨 기쁩니다.”
석경필 님은 현재 임신 준비 중입니다.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살짝 들어보았습니다.
“정토회를 다니며 아이 교육을 위해 부부가 먼저 화합해야 하고 남편에게 숙이는 마음을 내야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도록 좋은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의 성장에 맞게 잘 돌봐주고, 냉정하게 보내야 할 땐 보내주는 그런 지혜로운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 마음에도 얼굴에도 예쁜 웃음꽃이 핀 석경필 님(맨오른쪽)
아마도 수행과 기도가 가장 좋은 태교일 것입니다. 이젠 혼자가 아닌 아내로서 부모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석경필 님에게, 그리고 언젠가 부모가 될 현재 정토회 청년, 법우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해운대법당 소식을 마칩니다. 정토회 미래를 함께할 예비엄마 보살과 청년 정토회 파이팅!!
글/ 장정화 희망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