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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법당 개원식, 남양주법당 천배 정진, 통영법당 신규 입재 도반, 양천법당의 젊은 거사님 이야기 등 정토행자들의 아기자기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4년 10월 18일(토) 두둥!! 드디어 역사적인 광주 신법당 이전 개원법회가 열렸습니다. 구법당은 지난 10여 년 동안의 선배 보살님들 정성이 담뿍 깃들어 있기는 하지만, 넓고 쾌적한 신법당으로의 이전은 우리 모두의 소원이 성취된 것입니다. 이전 준비 기간 중 혼연일체가 되어 물심양면으로 보시하고 봉사해주신 우리 도반들은 말 그대로 ‘모자이크붓다’이십니다. 묘당 법사님의 귀한 법문 중 ‘모쪼록 화합하고 또 화합하여 청정법당으로 일구어 가라.’는 말씀 늘 되새기겠습니다. 이번 개원식은 10년 후의 더 큰 도약을 기원하며 그 첫 발을 사뿐히 내려놓은 멋진 행사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러 달려와 주신 귀빈 여러분, 순천, 목포 이웃 도반들과 준비하느라 고생한 우리 광주 도반 등 100여 분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Posted by 천승현 희망리포터
남양주법당은 8-3차 입재식을 다녀온 후 매일 새벽 다섯 시에 네다섯 명 도반이 모여 기도정진을 한답니다. 집에서 기도하면 잘 안 되는데 법당에 와서 하면 잘 된다 합니다. 아마도 같이 수행정진하는 마음들이 모아져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또 지난 1월 성도재일에 3,000배 용맹정진한 것이 계기가 되어 한 달에 한 번씩 천배 정진을 합니다. 이번 10월은 18일(토)에 천배정진을 했습니다. 여러 도반들이 함께해서 더욱 환희심이 났습니다. 박명희 보살님은 무릎이 긁혀서 천배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도반들 덕분에 끝까지 할 수 있었다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이렇듯 우리 남양주 법당은 서로 서로 힘을 보태주며 기도정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입재식 때까지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수행 정진해 보아요. Posted by 김영신 희망리포터
지난 2014년 10월 12일(일) 장수 죽림정사에서 진행된 8-3차 백일기도 입재식에 통영법당에서는 총 아홉 명의 도반이 참석하였으며, 두 명의 보살님들이 새롭게 입재를 하였습니다.이 중 가을불교대학 신입생인 조덕숙 보살님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갈까 말까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다녀오니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불교대학에서 스님의 법문을 듣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 여러 행사에서 더 많은 도반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매일 수행정진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살님이 꾸준히 수행정진하여 더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최성웅 희망리포터
양천법당의 젊은 수행자 조현수 거사님을 소개합니다. 거사님은 2012년 7-7차 천일결사부터 현재까지 정토행자로서의 큰 서원을 품고 정진해 왔습니다. 작년에 개원한 양천법당 새벽기도에 300일째 동참하고 있으며, 가을불교대학과 경전반 야간부를 담당하여 부처님 법을 전하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밖으로는 평화리더십아카데미 8기 졸업자로서 통일의병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거사님에게 이번 8-3차 천일결사 백일기도의 기도문을 물었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법륜스님께서 중생을 위해 발원하셨듯이 저도 그 길을 같이 가고 싶습니다. 이번에 스님께서 세계 100회 강연을 하고 계신데, 극심한 편두통의 고통을 겪으시면서도 해외에 불법 인연의 씨앗을 뿌리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스님께서 가시는 그 길에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거사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우리 안의 불심을 스님께서 일깨우시는구나 싶었습니다. Posted by 서현주 희망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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