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정토행자의 하루
10월 3주차(3)
구리/제주/일산/경기광주/문경법당 소식

구리법당 개원식, 제주법당 불교대학 사찰순례, 일산법당 거리모금, 경기광주법당 입재식, 문경법당의 보살님 이야기 등 정토행자들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남양주정토회 구리법당]

지난 10월 11일(토) 오후3시부터 구리법당(수택동 교문의원 2층) 개원식이 있었습니다. 쾌청한 가을날, 무변심 법사님을 모시고 개원법회와 함께 진행된 개원식에 인근의 남양주, 의정부, 분당 지역의 많은 도반들이 참가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 식이 끝난 후 대중들은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고, 구리법당의 활동가들은 무변심 법사님과 함께 담화를 나누었습니다. 법당의 개원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 덕분에 구리에도 멋진 수행처가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수행정진하면서 지역에 법을 전하고, 법당이 활성화되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황회숙 희망리포터

무변심 법사님을 모시고 개원식에 참석한 도반들 모두 함께~
▲ 무변심 법사님을 모시고 개원식에 참석한 도반들 모두 함께~

신지연 보살님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법회
▲ 신지연 보살님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법회

[제주정토회 제주법당]

지난 10월 19일(일) 제주법당에서는 정토불교대학 사찰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봄․가을 불교대학 주․야간반이 다 함께 모여 진행한 사찰순례에 총 39명이 참석했는데요, 처음엔 서먹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화기애애하게 화창한 가을 나들이 기분을 만끽하였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의 본사로 한라산의 심장에 위치한 관음사, 한라산 아흔아홉 골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천왕사, 해상왕 장보고가 건립한 사찰이라는 설이 있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법화사 순으로 발걸음도 마음도 가볍고 즐겁게 돌았습니다. 평소 요일과 시간이 달라서 얼굴 마주치기도 어려웠는데, 함께 다니며 정토회 도반으로서 통하는 마음도 확인하고 제주도 사찰도 이해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강선미 희망리포터

관음사에서, 모두 모여라~
▲ 관음사에서, 모두 모여라~

탑돌이도 해보았어요~
▲ 탑돌이도 해보았어요~

운치 있는 제주의 가을 나들이
▲ 운치 있는 제주의 가을 나들이

[일산정토회 일산법당]

2014.10.18(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일산 라페스타 문화광장 앞에서 일산법당 도반 일곱 명이 함께 모여 모금활동을 했습니다. 직장 끝나고 온 도반, 새터민 백일잔치 다녀오느라 늦게 참여한 도반 등 모두 바쁜 가운데 시간을 냈습니다. 1,000원이면 인도 아이 2명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큰 소리로 알리며 모금 활동을 했는데, 처음 봉사 나온 도반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며 쑥스러워했지만 많은 분들이 보시하자 감사하고 뿌듯해하기도 했습니다. 스님께서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그저 할 뿐’이라고 하신 그 말씀을 명심하며 앞으로도 더욱 더 수행정진하겠습니다. Posted by 심영자 희망리포터

일산 라페스타 문화광장 앞에서 거리모금을 시작하며
▲ 일산 라페스타 문화광장 앞에서 거리모금을 시작하며

[분당정토회 경기광주법당]

저희 경기광주법당도 지난 10월 12일에 있었던 8-3차 천일결사 입재식에 참석했습니다.

개원 1주년 남짓의 신생법당이라 참석인원은 적지만 모두 열혈 정토행자! 40명 입재, 32명 참석 돌아오는 길에 기존 입재자의 수행이야기와 신규 입재자의 마음가짐을 들어보았습니다.강인주 보살님 “항상 그때 그때의 마음에 집중하며 수행합니다. ‘나와 남은 다르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옳습니다.’하고 기도하니, 평소에 나를 고집하던 어리석음을 인정하게 되고 남을 이해하게 되어 내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 개원 1주년 남짓의 신생법당이라 참석인원은 적지만 모두 열혈 정토행자! 40명 입재, 32명 참석 돌아오는 길에 기존 입재자의 수행이야기와 신규 입재자의 마음가짐을 들어보았습니다.강인주 보살님 “항상 그때 그때의 마음에 집중하며 수행합니다. ‘나와 남은 다르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옳습니다.’하고 기도하니, 평소에 나를 고집하던 어리석음을 인정하게 되고 남을 이해하게 되어 내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항상 나누기를 1등으로 올려주는 성실파 강인주 보살님 김순희 보살님 “마음공부를 평소에 하고 싶어서 가을불교대학에 입학했고, 천일결사에도 입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난 인연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원리원칙대로 정진하겠습니다.”
▲ 항상 나누기를 1등으로 올려주는 성실파 강인주 보살님 김순희 보살님 “마음공부를 평소에 하고 싶어서 가을불교대학에 입학했고, 천일결사에도 입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난 인연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원리원칙대로 정진하겠습니다.”

봉사도 열심히 참여하는 가을불대 신입생 김순희 보살님 고재복 거사님 “생활 속의 수행정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싶습니다. 일단 그냥 하고,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 봉사도 열심히 참여하는 가을불대 신입생 김순희 보살님 고재복 거사님 “생활 속의 수행정진의 중요성을 느끼고 싶습니다. 일단 그냥 하고, 생각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김기연 희망리포터

깨달음의 장 다녀온 이후 마음을 활짝 열어 참여하는 봄불교대학생 고재복 거사님
▲ 깨달음의 장 다녀온 이후 마음을 활짝 열어 참여하는 봄불교대학생 고재복 거사님

[구미정토회 문경법당]

문경법당 활동가 안복수 보살님을 소개합니다. 안 보살님은 삼십 년이 넘게 다른 절에 다녔는데 작년 하반기에 문경법당과 인연이 닿아 새벽 기도와 법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불교대학에 입학해서 현재까지 개근 중이며, 지난 7월부터는 환경을 담당하여 쓰레기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8-3차 입재식에 다녀와서는 더욱 정진하겠다는 마음을 내어 10월 18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300배 정진을 시작하였는데 다섯 명의 도반이 함께 했답니다. 법당을 수행도량으로 만드는 데 일등공신인 보살님의 원력과 다른 도반들의 공덕으로 문경법당은 나날이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우치구 희망리포터

문경법당을 수행도량으로 만드는 데 일등공신인 안복수 보살님~~
▲ 문경법당을 수행도량으로 만드는 데 일등공신인 안복수 보살님~~

전체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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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대학부

거리모금한 일산 보살님들~ JTS모델처럼 마음도 모습도 아름다우십니다~^^

2014-10-24 21:10:05

전혜영

정토행자의 하루에서 정토 법당 소식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br />저 멀리 제주도 소식 너무 반갑습니다.<br />

2014-10-24 12:48:57

김용숙

구리법당의 개원을 축하합니다! ^.^

2014-10-24 1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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