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정토행자의 하루
2014.10.6~12 정토행자들의 소식

안녕하세요. 법륜 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자신의 무지와 어리석음을 깨달아 조금씩 삶이 변화되어 가는 정토행자들의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소식을 전하는 정토회 희망리포터들의 기사가 오늘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2014년10월 현재 90개가 넘는 전국 정토 법당에서 수행, 보시, 봉사를 실천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정토회 도반들! 바로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소식 나눔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고 희망이 되고 정토회 인연의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기를 서원합니다.

2014년10월6일(월)~12일(일) 정토행자 소식

이 방의 이름은 '정토행자의 하루'이지만 내용은 일주일에 한 번씩 업데이트됩니다. 첫 소식은 2014년 10월6일(월)~12일(일) 동안의 이야기이며, 주로 12일에 있었던 입재식 관련 소식이 많습니다. 지난 9월에 중요한 일이 있었던 법당의 소식도 실었습니다.

[서울정토회 관악법당]

2014년 10월 12일(일) 장수 죽림정사 8-3차 천일결사 입재식에 관악법당 도반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법륜스님께서는 ‘비록 바람 부는 날씨이긴 하지만 햇볕이 강하지 않아서 좋고, 비가 오지 않아 번거롭지 않아서 좋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보살핌’이라는 말씀으로 웃음을 주시면서 회향 법문을 시작하셨습니다. 관악법당에서는 총 19명이 참석했고 그 중 7명이 신규 입재했습니다. 97년 2-4차부터 입재하신 권혜숙 보살님이 가장 오래되었으며, 백일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도한 도반이 3명이나 있었습니다. 법의 씨앗에 싹을 틔우고 열매 맺어 정토세계를 이루어 나가는 우리들. 희망의 디딤돌이 되기를 발원하기에 우리 모두가 희망입니다! Posted by 윤옥희 희망리포터

[양천정토회 구로법당]

구로법당은 2014년 10월 12일(일) 8-3차 천일결사 입재식에 신규입재자 2명을 포함해 22분의 도반들이 함께 했습니다. 저희 법당은 앞으로 정토회에서의 존재감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현재 8차 천일결사 시작 후 200일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수행하신 윤경연 보살님의 수행 비결을 소개합니다.

"포기하기를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삼천 배 철야정진도 하고 다시 시작했지만 2주 넘기기가 힘들었습니다. 포기할 것인가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법당에서 새벽기도를 한다는 것을 알고 법당에서 하야겠다 결정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도반들과 시작해 꾸준히 정진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오세라 희망리포터

[송파정토회 송파법당]

송파법당에는 산타거사님이 한 분 계십니다. 지난 해 가을불교대학을 거쳐 올해 가을경전반에서 공부하고 있는 박태관 거사님은 우리 법당 도반들에게 많은 선물로 격려를 해줍니다.

법당 전체 행사로 도시락을 싸야 할 때마다 늘 찰밥을 보시하는데, 이번 8-3차 입재식에서도 따뜻한 찰밥을 보시한 덕분에 점심공양을 맛있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난 7월말까지 당시 가을불교대학 주관으로 진행했던 금요 300배 정진 때는 기도보와 주머니 그리고 손수건 등을 미끼(?)로 참여를 독려하고, 간식바리지도 해서 많은 보살님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 산타거사님 덕분에 송파법당 도반들은 더욱 끈끈한 결속력으로 수행정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최은희 희망리포터

[강릉정토회 강릉법당]

강릉정토법당에서는 2014년 10월 12일(일) 신규입재자 6명을 포함한 19명이 버스로 5시간을 달려 죽림정사 8-3차 입재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일찍 일어나서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는 신규입재자의 나누기를 들으며 초발심으로 돌아가 감사한 마음으로 수행 정진하겠습니다. Posted by 박연숙 희망리포터

[원주정토회 원주법당]

2014년 10월 12일(일) 정토행자 만일결사 중 제8차 천일결사 3차 백일기도 입재식에 참가한 원주법당 도반들.

원주법당에서는 36명(신규입재자-김병일,장성미,김종학,김정태,전선희)이 장수 죽림정사로 향하였습니다. 법륜스님께서는 세계 100회 강연 중이심에도 백일기도 입재식을 위해 잠깐 귀국하셔서 좋은 법문으로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원주법당의 모든 도반들도 일상에서 늘 깨어 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수행 정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이은정 법우님이 마음나누기를 노래로 해서 고속도로가 밀리는 상황임에도 즐거운 분위기로 원주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Posted by 전선희 희망리포터

[일산정토회 파주법당]

2014년 10월 2일(목)~3일(금) 1박2일로 일산법당, 파주법당, 광명법당 그리고 강화법당과 문경수련원 도반들, 그밖에 뜻을 같이하시는 많은 분들이 개천절을 맞이하여 임진각 망배단에서 철야정진 후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단군 할아버지께 천제를 올렸습니다.

2일 밤 11시경부터 시작된 철야정진.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건국이념을 되새기면서 남쪽의 갈등 해소와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참회하며 염원하였습니다. 파주 망배단은 실향민들의 한과 눈물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정진을 마치고 유애경 보살님을 중심으로 참여한 모든 정토행자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렀으며, 노래가 흐르는 동안 눈시울을 적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후 새벽길을 달려 5시40분경부터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한 시간 넘게 올라 참성단에 도착했습니다.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제주(祭酒) 한 잔은 남쪽 주민, 한 잔은 북쪽 새터민 순으로 올리며 의미 있게 제를 진행하였으며, 주변에 개천절을 맞이하여 마니산을 찾은 많은 대중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하신 전기돈 거사님과 이영실 보살님, 다리가 편찮으신데 함께하신 유애경 보살님, 그리고 행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제 가슴속에 태극기가 휘날립니다!!!

매주 토요일 새벽 5시, 임진각 망배단에서는 통일 역사기행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Posted by 조영필 희망리포터

[인천정토회 인천법당]

2014년 10월 8일(수) 인천정토회 인천법당에서 우실하 교수님의 역사특강이 있었습니다. 총 여덟 명의 도반이 '만주와 우리 민족'이라는 제목으로 기원전 6,000년 전의 요하문명에 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우리민족과 관련이 있는 요하문명은 명실상부한 동북아 문명의 시원이며 앞으로 연구하고 토론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을 알았고, 역사를 보는 눈을 만주와 몽골을 벗어나 중앙아시아까지 넓혀야 한다는 교수님의 마무리로 역사특강을 잘 마쳤습니다. Posted by 위주영 희망리포터

[대전정토회 대전둔산법당]

지난 2014년 10월 2일(목) 둔산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엄마들과 만나기 시작한 보살님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 그간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한부모 엄마들에게 친정언니, 친정엄마 때로는 아기들의 외할머니가 되어보려 하지만, 떨어진 세월과 문화만큼 낯설고 서툴러서 지혜를 모아 보았다는군요. 이번 달에는 아기 백일을 맞은 몇몇 엄마들과 같이 밥이라도 한 끼 나누자며 헤어졌습니다. 훈훈한 다음 소식, 기대됩니다^^ Posted by 박현이 희망리포터

[전주정토회 전주법당]

지난 8-2차 천일결사 100일 동안 전주법당 ‘수행으로 만나는 행복’ 모둠은 9가지 실천과제와 3번의 모둠법회를 달성하기 위해 부지런히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이제 회향을 앞두고 돌아보니 모둠장 김라옥 보살님의 말씀처럼 과제의 수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수행이 사회로 회향되는 경험을 해보는데 목적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으며, 함께해온 100일 동안 행복했고, 다양한 경험으로 뿌듯하고 훈훈했습니다. Posted by 고경희 희망리포터

JTS 거리모금 후 천변 청소까지 깨끗이!
▲ JTS 거리모금 후 천변 청소까지 깨끗이!

EM 발효액 만들기
▲ EM 발효액 만들기

[구미정토회 상주법당]

상주법당에서 가장 오래된 도반은 보리장 박정순 보살님입니다. 천일결사 3-2차인 99년 6월 27일(일)에 입재하였는데, 교사정토회에서 정토회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새벽정진을 매일 빠짐없이 하고, 수련원에서 하는 입재식에도 혼자서 여러 번 참석하였답니다.

2010년에 김철한, 이정자 부부가 상주에서 봄불교대학 저녁반을 열면서 비로소 같은 지역 도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된 박정순 보살님은 현재 4년째 저녁 경전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물론 이번 8-2차 천일결사에도 한 번도 빠짐없이 새벽기도를 하였습니다. 박정순 보살님은 우리 상주법당의 자랑이자 경북지역의 모범이 아닐까 합니다.

상주법당이 개원한 지는 1년 조금 넘었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정진한 도반의 힘과 더불어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함께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Posted by 이정자 희망리포터

[경주정토회 경산법당]

2014.10.03(금) 경산법당에서는 주야간 합동으로 경산시 용성면에 있는 반룡사에 첫 번째 통일역사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역사기행에서는 원효 선사님과 설총 선생이 어떻게 삼국통일에 기여하였는가를 알아보았습니다. 원효 선사께서는 '일심(한마음)사상'으로 '삼한일통'의 비전을 추진하였고, 설총 선생은 이두의 집대성을 통해 통일신라의 문화를 꽃피우는데 일조하였다고 합니다. 반룡사 주지스님으로부터 요석공주로 잘못 알려진 '아유다 공주'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남북한의 ‘같은 뜻, 다른 표현’의 단어를 퀴즈로 풀어보면서 편안하고 즐겁게 이질감을 줄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통일역사기행은 새터민들과 함께하며 남한사회에 적응할 때 느끼는 언어의 이질감에 대해 들어볼 것을 기획 중입니다. Posted by 윤용희 희망리포터

반룡사에 들어가기 전에 단체사진부터
▲ 반룡사에 들어가기 전에 단체사진부터

경산_천불전 벽면에 그려진 원효스님의 일생 중 '일체유심조'를 깨치는 그림
▲ 경산_천불전 벽면에 그려진 원효스님의 일생 중 '일체유심조'를 깨치는 그림

반룡사 대웅전에서 108배 정진 후 명상에 들었습니다.
▲ 반룡사 대웅전에서 108배 정진 후 명상에 들었습니다.

[대구정토회 대구법당]

대구경북지부에서는 상반기 정토회를 일구는 사람들(일명 ‘정일사’. 정토회 봉사자 수련 프로그램) 후속 프로그램으로 49일 동안 매일 300배 정진과 나누기를 하는 간사 중심의 디딤돌팀, 이와 프로그램이 같지만 100일 동안 진행하는 담당자 중심의 새물팀이 꾸려져서 정진을 잘 마쳤습니다.

그런데 새물팀에서 8-3차 입재식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준비기간도 짧고 지역적으로도 멀어서 시작할 때 어려움이 많았지만, 울퉁불퉁하던 마음들이 점점 하나로 모아지고 엮여지는 경험이 참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라는 말의 속뜻을 온전히 몸으로 체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단순한 공연이 아닌 그 모든 과정이 공부임을 알았습니다. 삐죽빼죽, 이리저리 어지럽던 마음들을 그 누구의 중재도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돌이키고 하나로 모아내는 힘은 모두 수행과 정진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참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Posted by 이임숙 희망리포터

매일 모여서 연습하고 두북에서 정일사 회향하고 온 날도 어김없이 다시 연습!
▲ 매일 모여서 연습하고 두북에서 정일사 회향하고 온 날도 어김없이 다시 연습!

오, 뭔가 작품이 되갑니당! 우산 돌리기가 손에 익을 때까지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 오, 뭔가 작품이 되갑니당! 우산 돌리기가 손에 익을 때까지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한 도반들을 소개합니다. 오른쪽부터 류미혜, 김순주, 하숙희,이임숙(접니다용), 박미정 보살님
▲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한 도반들을 소개합니다. 오른쪽부터 류미혜, 김순주, 하숙희,이임숙(접니다용), 박미정 보살님

[울산정토회 언양법당]

2014년 9월 27일(토) 언양법당 도반들은 사회활동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도 돕고, 송전탑도 견학하기 위해 밀양에 갔습니다. 도반들도 읍면 지역 분들이라 농번기철 바쁜 와중인데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먼저 대추 줍기, 무․배추 밭매기 등의 일을 하였는데 푸르게 쫘~악 펼쳐진 무․배추 밭은 보성의 차밭을 연상케 하는 싱그러움이 좋았습니다. “아이고, 우리 집 고추도 널고 손질해야 하는디…….”, “우리 집 배추도 솎아내야 하는디…….” 각자 자기 집안일 걱정을 하면서도 남의 밭을 도와줄 수 있다는 인연에 감사하며 자기 일처럼 열심히~~ 아자!! 신난다~~

이후 각자 싸온 점심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는 밀양 송전탑에 대한 이야기를 동네어르신께 들었습니다. 어르신들의 반대투쟁에도 불구하고 고리 원자력 발전소의 전기가 대도시인 서울로, 대구로 가기 위해 밀양에 송전탑이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원자력의 문제점에 대한 말씀에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언론 보도와는 다른 실상을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원자력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져서 울산지역 사람들도 의식전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오늘 하루가 너무 알차고 유익하게 쓰인 것에 감사했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일회성이 아닌 행사가 되도록 연구해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밀양 영남루에서 마음나누기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Posted by 서정희 희망리포터

대추알이 송골송골 후두두둑 떨어지는 소리에 평상시 괴로움, 힘듦은 온데간데 없이 마냥 신나기만 하다.
▲ 대추알이 송골송골 후두두둑 떨어지는 소리에 평상시 괴로움, 힘듦은 온데간데 없이 마냥 신나기만 하다.

대도시에 이런 송전탑 보셨나요? 전기를 대량으로 쓰는 대도시, 대기업을 위한 송전탑이랍니다.
▲ 대도시에 이런 송전탑 보셨나요? 전기를 대량으로 쓰는 대도시, 대기업을 위한 송전탑이랍니다.

[동래정토회 동래법당]

동래법당에는 25개의 천일결사 모둠이 있습니다. 이 25개의 모둠 모두 8-2차 입재식의 '모둠법회 3번 열기' 실천과제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산지역 역사탐방, 밀양 송전탑 현장 방문 등의 기행과 자기 집 쓰레기 발생량 조사, 지렁이 교실 3강, JTS 거리 모금, 돼지저금통 분양, 밀양전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며 통일, 환경, 복지의 사회활동 실천과제를 실행하였습니다.

환경실천 과제로 특히 EM효소 만들기, 뒷물수건과 천연비누 만들기 등이 인기가 있었는데, 북구 '천일동안' 모둠 거사님들에게도 화장실의 필수품인 뒷물수건 만들기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답니다. Posted by 최미정 희망리포터

부산의 역사를 새롭게 알게 해주고 부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게 해준 부산지역 역사현장 탐방
▲ 부산의 역사를 새롭게 알게 해주고 부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게 해준 부산지역 역사현장 탐방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을 느끼고 송전탑 건설로 파괴되는 고향땅을 지키고자 애쓰는 밀양 할머니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모습
▲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을 느끼고 송전탑 건설로 파괴되는 고향땅을 지키고자 애쓰는 밀양 할머니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모습

환경실천 과제로 뒷물수건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거사님들^^
▲ 환경실천 과제로 뒷물수건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거사님들^^

[진주정토회 사천법당]

2014.09.23(화) 진주정토회의 사천법당 개원법회!!!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주법사님의 법문과 새물정진팀의 축하공연으로 새 법당에 활기가 넘쳤어요. 법당 문을 열자마자 찾아온 가을불교대학생은 13명이나 된답니다. 사천법당의 작은 기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박명옥 희망리포터

[창원정토회 진해법당]

2014.09.23.(화)에 진행한 진해법당 개원소식을 전합니다. 적은 인원이지만 법당의 모든 도반들이 서로 도와가며 개원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선주법사님께서 귀한 법문을 해주셨고, 인근 법당 도반들, 봄불교대학 다니는 도반들도 수업을 마치고 행사에 참석해 주었습니다. 같은 창원정토회의 창원법당 도반들 도움으로 즐겁고 행복한 법당 개원식을 잘 마쳤습니다. 정토회 도반님들,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Posted by 손민실 희망리포터

[마산정토회 함안법당]

8-2차 백일기도를 하루도 빠지지 않으신 함안법당 이갑균 거사님을 소개합니다. 거사님은 부처님 법 만나기 전 원망과 좌절의 힘든 시간을 보내며 밖에서 행복을 찾아다니다 2010년 10월의 어느 날, 지인의 소개로 정토회를 만났습니다. 이후 갑자기 찾아온 두 차례의 수술을 견뎌야 하는 어려움에도 ‘내 행복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스님의 가르침을 새기며 다시 희망을 찾으셨답니다.

“예!”하고 하겠다는 적극적인 마음으로 활동하며 매일 매일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거사님은 함안법당의 천일결사 모둠을 이끌어갈 새 일꾼이기도 합니다. ‘내가 가진 이 행복과 기쁨을 회향하여 이웃과 세상에 잘 쓰이는 정토행자의 삶을 살겠습니다.’서원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Posted by 안상임 희망리포터

하천 정화 활동과 거리정화 작업을 한 후 모둠원들과 함께 한 이갑균 거사님. 하천 정화 작업 후 모둠원들과 함께(위). 거리 정화 작업 중 크게 웃음짓는 이갑균 거사님(아래). 멋지십니다!
▲ 하천 정화 활동과 거리정화 작업을 한 후 모둠원들과 함께 한 이갑균 거사님. 하천 정화 작업 후 모둠원들과 함께(위). 거리 정화 작업 중 크게 웃음짓는 이갑균 거사님(아래). 멋지십니다!

전체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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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균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깨달아 정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11-11 20:52:35

이영아

전국에 사시는 정토행자님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사진! 함께 하니 행복합니다. 우리는 소중한 도반입니다^^

2014-10-25 13:31:44

홍정혜

행자님들 뿌듯합니다 ^^<br />핫팅^^!!!

2014-10-23 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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