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4.3.16 행복본부의 날, 부탄 지원 부뚜막 샘플 만들기
“투표할 때마다 마땅한 선택지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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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북수련원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스님은 새벽 기도와 명상을 마친 후 오전 9시부터 행복운동특별본부 대회에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행복운동특별본부 구성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수행문을 함께 읽고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각각의 사업에 집중과 전문성을 키우고 새로운 인력 양성을 목표로 조직구조를 개편하였습니다. 행복운동특별본부 본부장님이 새로운 개편안을 발표한 후 신임 모둠장과 신임 센터장, 신임 소임자들을 소개했습니다. 한 명씩 각오와 소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에 활짝 피어나는 꽃들처럼 모두의 얼굴에 새로운 다짐과 희망이 가득했습니다.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다 함께 삼배의 예로 스님에게 법문을 청했습니다.

스님은 왜 행복운동특별본부가 만들어졌는지 그 목적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행복시민은 마음만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좀 더 정의롭고 평화롭게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세상 탓만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괴로움은 스스로 돌이켜서 해결하고, 남을 시비하지 않으면서 세상의 정의를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행복시민’입니다. 그냥 행복학교를 졸업했다고 행복시민이 되는 게 아닙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행복운동특별본부에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자각을 하면 좋겠어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시민을 만들어가는 양성자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 사람은 말만 잘한다.’ 이런 소리를 듣는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적어도 ‘저 사람은 말도 잘한다.’ 이런 소리를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 사람은 사람만 좋다.’ 이런 얘기를 들어서도 안 됩니다. 사람만 좋다는 말은 능력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저 사람은 사람도 좋다.’ 이런 소리를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를 발전시켜 나가서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나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교만해서는 안 되지만 자신감은 갖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가볍게 갖되 사회에 나가서도 당당한 모습을 가졌으면 합니다.

행복운동특별본부에서 활동하는 동안에 자기 계발과 활동력을 확대해 나가야 합니다.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활동력 있는 사람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여기까지 기조 법문을 한 후 이어서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다섯 명이 사전에 질문을 신청하고 스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중 한 명은 4.10 총선을 앞두고 누구에게 투표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투표를 할 때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 질문했습니다.

투표할 때마다 마땅한 선택지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다가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누구를 찍을까 고민이 됩니다. 여야 정책이 비슷해서 차별성을 알지 못하겠습니다. 지역 특성상 특정 정당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매우 높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제3지대에 대해 기대를 했지만, 비례대표 정당 또는 위성정당이 판을 치고 있어서, 제가 주는 표가 사표가 되어버릴 것 같기도 합니다. 투표는 해야겠는데, 투표할 때마다 마땅한 선택지가 없어서 고민됩니다. 선거 때마다 드리는 질문이지만 스님의 지혜로운 말씀 부탁드립니다.”

“만약 지지하는 사람이 있거나, 지지하는 정당이 있으면 여러분 뜻대로 투표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사람도 싫고 저 사람도 싫은데 투표를 해야 할 때는, 현재 선거 제도상 기권을 하는 경우에 내 의사가 반영되지 않습니다. 기권하는 것도 주권자로서 나타낼 수 있는 하나의 경고 메시지인데, 현 선거제도에서는 기권표가 당선자 결정에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만약 투표용지에 ‘나는 투표할 사람이 없어서 기권한다.’ 하는 선택지가 있어서 사람들이 그걸 선택할 수 있고, 또 그 비율이 일정 정도를 넘어설 때 그 의사가 반영되는 제도가 있다면 정치권에서도 ‘국민이 두 당을 모두 싫어하는구나!’ 하고 반성해서 개선될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존의 정치가 싫어서 경고의 메시지로 기권하는 표와 국민의 권리를 포기해서 기권하는 표가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아도 투표를 해야만 내 의사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이런 선거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기권을 나타낼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선거법을 고치도록 요구를 해야겠죠.

누가 최선이라고 생각하거나, 최선은 아니지만 적어도 차선이라고 생각하는 후보가 있다면 자기 뜻대로 투표하시면 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후보들이 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라도 최악을 피하는 쪽으로 내 표를 행사하는 게 좋습니다. 현 선거제도 아래에서는 사람들이 투표하지 않아서 전체 주민의 20%만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후보들보다 많이 득표하는 경우 그 지역 전체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선출됩니다. 선출된 사람은 다수의 주민이 자신을 지지했다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둘 다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누가 더 해악이 클지 살펴보고 차악이라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 다 정쟁을 일삼고 해악을 끼칠 것 같지만 둘 중 누가 더 많은 해악을 끼칠지를 보고 해악이 적은 쪽으로 선택하는 거죠. 이렇게 후보가 두 명일 때는 최악을 피하고 차악을 선택한다는 기준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두 당 모두 싫고 제3의 정당을 원한다면, 비록 내 표가 이번 선거에서는 사표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새로운 정당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히는 길이 있습니다. 거대 양당을 떠나서 새로운 정당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주고 싶다면, 사표가 되는 걸 감수하고 내 의사를 표현하는 겁니다.

우선 분명한 선호가 있으면 여러분의 선호대로 투표하면 됩니다. 양쪽 다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최악과 차악 사이에서 최악을 피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차악을 선택하면 됩니다. 개인보다는 정당에 대해 심판을 하고 싶다면, 현재 국정 혼란의 원인이 여당에 있다고 생각하면 야당에 표를 주면 되고, 원인이 야당에 있다고 생각하면 여당에 표를 주면 됩니다. 어차피 최악과 차악 사이의 차이가 크지 않아서 제3의 길을 원하는 사람은 사표가 되더라도 제3의 정당 후보를 선택하면 됩니다.

비례대표를 뽑기 위해 정당을 선택하는 것은 우선 현재 위성정당 제도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만드는 건 선거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해야 하는데, 현재는 합법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위성정당 선택지가 주어지게 됩니다. 만약 양당 중 지지하는 쪽이 분명하면 그 당이 만든 위성정당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니 선호도가 분명한 사람은 제가 하는 말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양당이 모두 마음에 들지 않고, 그 외에도 뚜렷한 선호도가 없는 경우에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정당을 찍는 게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기에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의 정치를 비판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선거 결과를 보니 국민은 여전히 양당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으로 자꾸 결론이 나버리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없어집니다. 비록 이번에는 실패하더라도 표가 어느 정도 나오면 다음에 한 번 더 해보자는 희망이 생깁니다. 그러니 특별히 선호하는 곳이 없다면 기권을 하기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쪽을 지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보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는 경우에는 소수자의 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후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으면 남성 후보보다는 여성 후보를 선택하거나, 우리 지역에 깃발만 꽂으면 되는 정당이 아닌 다른 당 후보를 선택하는 거죠. 특히 경상도나 전라도는 특정 정당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게 나타나는데, 이때도 지역에서 지지세가 강하지 않은 정당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국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데 더 유리합니다. 그렇지 않고 지역 몰표가 나오면 결국 후보들이 국민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라 당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당에서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확실시되니까 국민에게 선택권이 있는 게 아니라 당이 선택권을 갖게 됩니다. 그러니 후보들도 자연스레 국민에게 충성하는 게 아니라 당에게 충성하게 되죠. 그래서 지금처럼 지역주의적으로 투표를 하는 것은 결국 여러분의 선택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결과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역주의를 넘어서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정당이나 후보가 있는 경우라면 그렇게 선택하면 됩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있는데 그 사람이 몰표로 당선되는 건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지지하는 쪽이 없을 때는 이런 부분을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지하는 쪽이 없는데도 그냥 경상도니까 이쪽을 찍고, 전라도니까 저쪽을 찍고, 기독교니까 이쪽을 찍고, 불교니까 저쪽을 찍고, 이런 식으로 눈 감고 투표하는 행태는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안 됩니다. 만약 정보가 없어서 눈 감고 찍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가능하면 소수자의 권익을 옹호하는 쪽으로 표를 행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알았습니다.”

질문에 대해 모두 답변하고 나니 12시가 다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고 사홍서원을 한 후 행복운동특별본부 대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곧바로 쉴 새 없이 12시부터는 부탄 왕실의 비서실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온라인 회의를 했습니다. 3월 말에 부탄 답사 일정을 앞두고 실무적으로 협의할 내용이 있어 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에 부탄을 답사하고 온 내용을 평가하여 JTS에서 부탄 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했는데요. 먼저 스님이 제안서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생산 시설이 굉장히 중요한데, 지난번에는 저희가 그것을 제대로 답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생산 시설에 관한 내용은 제안서 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3월 답사를 통해서는 생산 시설에 대해 답사하고 함께 의논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여러 군데를 답사하기보다는 몇 군데를 정해서 그곳에 머무르면서 조금 더 자세히 조사하고, 주민들에게 실제로 무엇이 필요한지 직접 들어보려고 합니다.

부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의논할 내용

먼저 제안서의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주민들의 생활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세부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주거생활을 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수입원을 좀 더 늘릴 수 있는 생산 시설의 개선 방안에 대해 여러분과 다시 의논해 보고자 합니다. 셋째,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고자 합니다. 시골에 노인들이 많다 보니 이빨, 귀, 눈의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넷째, 학교 시설은 크게 개선할 게 없었는데 학생들의 상황이 어떠한지는 방학이라 지난 답사 때 못 봐서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학생들을 만나보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섯째,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조사와 의논이 필요합니다. 식수, 농업용수, 야생동물 퇴치,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것이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들은 부탄 정부의 정책이 어떠한지 들어보고 부탄 정부와 같이 의논해서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직접 답사한 후 생각한 것을 제안서에 적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부탄 정부와 주민들이 동의하고 원하는 대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을 혼란스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것을 지원하려는 것이 저희의 입장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짧게 답사하고 갔는데도 현황 파악이 종합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 특별한 의견이 없습니다. 다만 사업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검토해 주십시오.”

“네, 그 문제는 부탄의 GNH 평가서를 활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몇 가지 의견을 더 들은 후 시범사업을 할 때 2개 마을에 종합 개발을 하는 방법과 여러 마을에 아이템별 사업을 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3월 답사 때는 무엇을 주안점에 둘지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부탄 정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3월 답사를 위해 몇 가지 요청을 했습니다.

“이번 3월 답사 때는 스님에 대한 예우는 일절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저를 그저 이 프로젝트를 함께 하는 멤버로 대해 주십시오. 어떻게 주민들의 생활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것인가 하는 당면 문제에만 집중해 주십시오. 저희는 밥통과 침낭을 다 챙겨갈 테니까 학교의 빈 교실이나 빈집에서 숙박하면 되고, 물과 전기 두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니 저희를 위해서 공무원들에게 초과근무를 시키지 마십시오. 저희는 현장에 가서 생활하는 게 익숙한 사람들이라서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역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과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쓰는 경비는 MOU 체결 전까지는 JTS가 부담하겠으니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답사 일정에 대해 몇 가지 궁금한 점을 더 묻고 답한 후 3월 답사 때 직접 만나서 이야기 나누기로 하고 오후 1시에 회의를 마쳤습니다.

방송실을 나온 스님은 부탄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부뚜막을 어떻게 제작하여 보급할 것인지 의논하고 몇 가지 샘플을 점검하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

JTS 부탄 개발 담당자가 세 가지 부뚜막(화덕) 샘플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스님은 각각의 부뚜막에 나무를 넣어 불을 피워 보았습니다.

▲ 샘플 1번

▲ 샘플 2번

▲ 샘플 3번

첫 번째 샘플은 아래와 위에 시멘트로 판을 만들어서 덮는 방식이고, 두 번째 샘플은 고무통을 이용하여 시멘트 주물을 만드는 방식이고, 세 번째 샘플은 오직 황토와 돌을 쌓아서 만드는 방식입니다. 세 가지를 비교한 후 스님이 의견을 주었습니다.


“그릴의 크기가 더 작아야 하고, 높이도 더 낮아야 해요. 화구도 더 작게 만들면 좋겠어요. 화구의 뚜껑은 홈 안에 푹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세 가지 샘플 중에 어느 게 보급성이 더 좋을까요?

두 번째 샘플은 다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아예 거푸집을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그런데 높이를 조금 더 낮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탄 주민들이 샘플을 보고 기호에 맞게 제작하도록 하면 좋겠어요. 부탄에 가서 다시 만들어 봅시다.”

거사님들의 의견도 더 수렴한 후 점검을 마쳤습니다.

마침 흙담이 무너져 있어서 부뚜막을 만들고 남은 황토로 흙담을 보수하는 일을 한 후 일과를 마무리했습니다.

해가 저물고 저녁에는 실내에서 원고 교정과 여러 가지 업무들을 보았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생방송으로 외국인을 위한 즉문즉설 강연과 부처님 출가재일 기념 법문을 한 후, 오후에는 경전대학 입학식을 생방송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전체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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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오늘도 감사합니다. ()

2024-04-04 17:45:37

드림하이

‘저 사람은 말도 잘한다.’ 이런 소리를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 사람은 사람도 좋다.’ 이런 소리를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를 발전시켜 나가서 앞으로 지역 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나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교만해서는 안 되지만 자신감은 갖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가볍게 갖되 사회에 나가서도 당당한 모습을 가졌으면.."

2024-04-03 18:56:44

보각

지속 가능한 개발에 진심인 정토행자분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03-25 19: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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