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3.11.12. 사무실에서 모임들

오늘 아침 7시 30분부터 하루종일 여러모임이 있었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에서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정세가 100년 전의 상황과 비슷하게 전개되는데, 우리는 남북갈등, 국내갈등에 정신이 팔려 국가적 위기를 외면하고 있다며 다들 우려를 하였습니다. 

특히 새정부 들어서고 대북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에 우려를 함께 하며 대북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종교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에도 뜻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어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스님을 뵙고 조언을 얻기를 위해 모임이 계속 되었습니다. 

국정원의 선거개입에 따른 정치갈등을 어떻게 통합해 낼 것인가부터 여러 사회, 정치현안에 대한 조언들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스님은 밤 12시가 되어서야 하루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내일은 은평, 국민대, 안양강연이 있습니다.


2025 9월 정토불교대학

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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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점점 더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셔요_()_

2013-11-14 14: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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