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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문경 정토수련원에서는
2007년 제1차 명상수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수련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명이 동참하였습니다.
이번 수련에는 LA, 필리핀 정토회와 길벗 모임에서도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래에 소개되는 글은 명상수련 소감문을 낸 글중에 일부씩을 발췌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명상수련에는 일체의 촬영이 허용되지 않는 관계로 여기에 올린 사진은 묵언을 풀었던 마지막 날 끝날무렵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러므로 사진과 글은 따로국밥처럼 기사와 사진은 일치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명상은 제가 많이 동경하던 수련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명상수련 보다 힘었습니다.
시작부터 통증이 함께 했으며 묵언 또한 마찬가지었습니다.
배고픔과 통증, 답답함에 다음엔 오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늘 함께 했습니다."
"순간 화가 치밀때도 있었습니다.
스님께서 "호흡을 들이 쉼과 내 쉼을 가만히 바라보라며 바닷물이 철석대는 파도를 보듯이 하라"하셨습니다. 말씀 그대로 내 화를 바라 보았습니다. 그러자 화가 사라졌습니다. 순간 이것이 수행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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