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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정토회 남양주법당]
12월에 뿌리는 전법의 씨앗
모둠법회와 JTS 거리모금 이야기
남양주에서는 12월에 3번의 모둠법회가 있었습니다. 이걸 계기로 전법의 씨앗을 뿌려보았습니다. 첫날인 12월 10일은 도반의 집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전에 이사한 황을정 님의 집들이를 겸하여 거기서 통일 법문을 들었습니다.
“나 자신부터 통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와 후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나 하나 실천하겠습니다.”
“통일의식이 높아지고 통일에 대해 구체적인 모습이 그려져 좋았습니다.”
집에서 하니 도반이 사는 모습도 보고, 편안하게 만나니 도반들은 더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 황을정 님 집에서 최대한 이쁘게
둘째날 12월 17일은 수종사로 갔습니다. 자연의 향기와 아름다운 경치, 상큼한 공기와 차를 마시며 도반들과 전법의 작은 씨앗인 오늘의 미션 ‘페이스북가입하기’를 했습니다. ‘어~ 너무 어렵다’, ‘부담스럽다’, ‘와~~ 드디어 가입 완료!’ 조그마한 전법의 씨앗을 심어보고자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감동이었습니다.
▲ 다 같이 페이스북 가입하는 거 배워볼까요??
▲ 아~ 어떻게 하는 거지?
▲ 아~ 페이스북 된다^^
마지막 24일, 26일은 수행과 전법의 정점이 JTS 거리모금 캠페인. 추운날씨와 생각보다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래도 한 사람, 한 사람 최선을 다해 다가갑니다.
“어린 꼬마가 100원 넣어도 되냐면서 700원 넣어줬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돈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천 원의 소중함 느끼고 사람들의 마음이 닫혀 있는 것을 볼 때 안타까움과 나의 지난 과거를 보는 거 같습니다.”
“거리모금 하면서 항상 새롭게 태어나는 기분으로 갑니다.”
이렇듯 우리 남양주 도반들은 많은 것을 느끼며 배우며, 이 조그마한 씨앗이 통일을 위한,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한 작은 희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JTS 거리모금 캠페인을 하는 모습
글_김영신 희망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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