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정토행자의 하루
11월 4주차(2)
남양주/중랑/해운대/마산 법당 소식

남양주법당 84세 문공심 노보살님, 중랑법당 카투사 교육대 영상 봉사, 해운대법당 저녁반 기획법회, 마산법당 사용하시려면 예약 필수!! 소식 전해드립니다~^^

[남양주정토회 남양주법당]

84세 문공심 노보살님 현재 가평에 거주하시는 보명심 문공심 보살님은 올해로 여든네 살이십니다. 거의 평생을 교회에 다니다가 5년 전 딸 윤선아 님(현 가평 가정법회 진행)이 컴퓨터로 법륜스님의 법문 듣는 것을 우연히 듣고는 “바로 이거야!“ 하고 정토회를 다니기 시작하셨답니다.

2010년 먼 거리도 마다치 않고 가평에서 서초까지 불교대학에 다녀 졸업했고, 2012년 가평에서 스님의 희망강연을 열게 되었을 때는 100일 동안 매일 600배 정진을 하며 강연이 잘되기를 기원하셨답니다. 이번 8-3차 천일결사 실천과제로 가평에서 기획법회를 열었을 때도 노구를 이끌고 포스터를 붙였고, 한 장 한 장마다 강좌가 잘 되기를 기원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도반들은 강연이 끝난 후 보살님의 나누기를 듣다가 너무 감동을 받아 훌쩍훌쩍 울기도 하였습니다.

지금도 보살님은 매일 새벽 기도와 300배 정진을 하고, 2시간씩 명상을 하신답니다. 보살님의 원이 ‘깨달음의 장’에 참가하는 것인데 나이제한 때문에 못 간다고 안타까워 하십니다.

보살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어, 저희가 나태할 때마다 깨우침을 주는 보디사트바(菩薩)가 되어 주세요. 제 마음에 또 다른 스승이십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김영신 희망리포터

문공심 노보살님의 편안한 미소 *^^*
▲ 문공심 노보살님의 편안한 미소 *^^*

가평 기획법회. 보살님은 오시면 늘 앞자리에 앉으셔서 법문을  듣지요. 맨 앞쪽 흰머리가 문공심 보살님~
▲ 가평 기획법회. 보살님은 오시면 늘 앞자리에 앉으셔서 법문을 듣지요. 맨 앞쪽 흰머리가 문공심 보살님~

강연 끝난 후 보살님의 나누기에 감동하며 경청하였답니다~~
▲ 강연 끝난 후 보살님의 나누기에 감동하며 경청하였답니다~~

[노원정토회 중랑법당]

카투사 교육대(Katusa Trainning Academy) 영상법문 봉사 11월 9일(일) 중랑법당에서 의정부 카투사 교육대(Katusa Trainning Academy)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노원법당에서 카투사 교육을 받고 있는 군인들에게 매달 1회 스님의 영상법문을 보여주는 봉사에 올해 하반기부터 중랑법당이 함께하게 되었고, 이번이 세 번째 봉사였습니다.

법문 후에는 한창 젊은이들을 위하여 맛난 음식도 제공하고 있답니다. 특히 중랑법당의 이선영 보살님의 ‘매콤달콤 떡볶이’는 군인들에게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떡볶이에 홀려(?) 법문을 들으러 간다는 소문도 있지만, 법륜스님의 청춘들을 향한 따뜻한 가르침과 행복한 군생활에 대한 지혜의 말씀은 군인들의 마음을 힐링하여 환한 얼굴로 돌아가는 군인들이 많답니다.

영상법문은 주로 스님의 ‘방황해도 괜찮아’의 군생활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법문이 끝난 후 나누기를 어색해 해서 떡볶이 두 그릇 먹은 사람에게 '우선권'을 주기도 했지만, '어떤 곳에 배치를 받아도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쪽으로 생각하겠다.'고 하며 ‘행복한 군생활’의 지혜를 알아가는 군인들을 볼 때면 봉사자들은 한결같이 내 자식인양 기쁘고 보람 있다고 말합니다.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이곳 카투사에서 교육받고 의정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근무 중인 이정태 일등병이 어머니인 박명자 보살님과 함께 영상 소임을 맡아 봉사하며 직속 선배로서 실제 군생활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기도 했답니다.

스님의 영상법문을 통해 ‘행복한 군생활’의 지혜를 알게 된 군인들이 카투사교육이 끝난 후 자대배치를 받은 이후에도 늘 마음으로 느끼며 생활하기를 빌어봅니다. Posted By 고영주 희망리포터

법문은 마음의 양식, 떡볶이는 몸의 양식~~ 시원한 물도 마시고 맛있게 짭짭^^
▲ 법문은 마음의 양식, 떡볶이는 몸의 양식~~ 시원한 물도 마시고 맛있게 짭짭^^

행복한 군생활을 다짐하며~ 왼쪽에 서있는 빨간 앞치마 이선영 보살님~^^
▲ 행복한 군생활을 다짐하며~ 왼쪽에 서있는 빨간 앞치마 이선영 보살님~^^

[해운대정토회 해운대법당 (저녁)]

해운대 기획법회 준비부터 마침까지11월 15일(토), 해운대법당에서는 두 모둠이 연합하여 망미1동 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인생멘토 법륜스님의 행복강좌”를 제목으로 기획법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8-3차 백일기도를 맞아 처음 하는 실천과제인 기획법회.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해 나가야 하나,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다들 참 막막해 하였습니다. 그렇게 부담감을 안은 채 법당 봉사자 분들의 조언으로 두 모둠장이 의논하며 날짜를 정하고, 장소를 사전 확인하고, 홍보를 위해 전단지를 만들고, 모둠원들의 역할을 나누고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 나갔습니다. 시간 부족으로 급하게나마 모둠원 두 명이 저녁 늦게 전단지 돌리는 작업을 하였는데 피곤한 저녁에 나가야 하는 것이 정말 싫었지만 막상 시작하니 피곤하지 않고 두 명이 함께여서 더 가벼이 잘 할 수 있었다고 하니 참 수행자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획법회일이 다가오자 마지막으로 모둠원들이 현수막, 노트북, 과일, 떡, 물, 컵 등을 챙겼습니다. 당일, 과연 얼마나 오실지 걱정이 가득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조금씩 채워져 열다섯 분과 함께 스님 법문 영상을 감사히 보았습니다.

도반들을 빼면 이웃들이 많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도반들이 서로 도우며 각자가 맡은 위치에서 기획법회를 잘 마무리 지었고, 이렇게 또 해내는구나 하고 다들 감사하며 뿌듯해 하였습니다. 또한 아쉬운 부분들에 대해서 점검하며 다음 기획법회 때는 홍보를 더 체계적으로 하여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스님의 법문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들을 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배움 속에서 나날이 발전할 해운대법당의 우리동네 기획법회! 계속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박소현 희망리포터

사회자 이윤정 보살님과 모둠장 이동희 보살님, 이웃분들~ 어서오셔요!!^^
▲ 사회자 이윤정 보살님과 모둠장 이동희 보살님, 이웃분들~ 어서오셔요!!^^

우리동네 기획법회, 마침내 시작되다!!
▲ 우리동네 기획법회, 마침내 시작되다!!

[마산정토회 마산법당]

마산법당을 사용하시려면 예약 필수!!!마산법당은 경남에서 가장 큰집답게 주간, 저녁, 청년, 청년포럼, 경남지부 사무국 등 많은 도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씩 공간 사용이 아쉬울 때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도반들 10여 명이 실천과제 영상을 보기 위해 모였는데 불교대학수업, 지부 회의 등으로 법당, 소강당, 대중 방이 꽉 찼지만 포기하지 않고 사무실 한쪽에 옹기종기 모여 컴퓨터로 영상을 보며 열기를 뿜어 낸 적도 있답니다.

여차하면 공간이 없는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게시판에 아예 공간사용 일정을 담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법당 공간을 사용하려면 ‘법당 사용 소통방’ 밴드에 미리 신고하고, 총무님의 결재를 얻은 뒤에 게시판에 기재하게 하니 공간을 적재적시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산법당 일정게시판. 눈이 휘둥그레~~ 자칫 깜빡하시면 공간이 없습니다. 미리 예약해주세요!^^ 청년학교 콜로키움 행사 소식도 같이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100년]의 공동 저자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님의 ‘행복강좌 –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강연이 11월 22일(토) 마산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경쟁에 쫓기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무엇이 나뿐 아니라 우리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주제로 하여 '충분한 시간적 여유 속에서 다양한 선택을 지속하며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서 해야 나도 즐겁고 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말씀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Posted By 정명 희망리포터
▲ 마산법당 일정게시판. 눈이 휘둥그레~~ 자칫 깜빡하시면 공간이 없습니다. 미리 예약해주세요!^^ 청년학교 콜로키움 행사 소식도 같이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100년]의 공동 저자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님의 ‘행복강좌 –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강연이 11월 22일(토) 마산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경쟁에 쫓기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무엇이 나뿐 아니라 우리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주제로 하여 '충분한 시간적 여유 속에서 다양한 선택을 지속하며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찾아서 해야 나도 즐겁고 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말씀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Posted By 정명 희망리포터

마산법당 청년학교 콜로키움 강좌를 마치고. 일반인, 오마이뉴스 홈페이지 예약, 청년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하였습니다~~
▲ 마산법당 청년학교 콜로키움 강좌를 마치고. 일반인, 오마이뉴스 홈페이지 예약, 청년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전체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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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희

그 유명한 마지막 방위가 바로 저였지요! ㅎㅎ 물론 진짜 마지막은 아니고, 저 뒤에도 두기수가 더 있었던 공군방위.<br />그 시절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때 매주 종교생활할 때가 기다려진 건 저만의 추억은 아니겠죠!<br />그때도 좀더 편한 법당을 택해서 갔는데... 매콤한 떡뽁이라면 아마도 다들 교회나 성당이 아닌 법당으로 오지 않았나 싶네요!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다고 하지만... 아무리 따뜻이 입어도 추운 곳이 군대이고,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배고픈게 군대인데... 우리 보살님들이 진짜 보살행을 하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2014-11-25 20:07:44

강태희

가평 보살님 건강하세요. 의정부 카투사 부대 봉사는 남양주 정덕모보살님이 원조랍니다. 여전히 한달에 한번 꾸준히 하시고 계시지요. 대단하세요.

2014-11-25 19:12:05

밥티

도반님들 소식에 느슨해졌던 마음의 고삐를 다잡고 갑니다.고맙습니다^^

2014-11-25 1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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