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오행님 의견처럼 '장애우' 는 장애인을 지칭하는 바람직한 표현이 아닙니다. 장애가 있다고, 또래 친구처럼 대할 게 아니라, 나이에 맞게, 관계에 맞게 불리워야하기 때문입니다.
차별은 철폐되고 요구는 사회적합의에 의해 바뀌어야한다는 스님 말씀 새기겠습니다.
2025-05-01 15:11:46
김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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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14:51:32
KSY
매일 감사드립니다.🙏
2025-05-01 14:20:43
견오행
올바른 용어 선택은 단순한 언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의 문제입니다.
비표준어인 “장애우”나 부정적 뉘앙스를 지닌 “장애자”는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단체와 관련 기관들은 “장애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장애를 가진 이들도 일반인과 동등한 사회구성원임을 분명히 하길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5-05-01 13:59:44
감로화
백일 법문을 매일 스님의 하루로 읽으며 생각이 정리됩니다.
애써주시는 스님의 하루 제작진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2025-05-01 13:32:28
범해
한문으로 축약해서 쓰여있어 이해하기 어려운 반야심경, 스님의 해설,설법에 공부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5-01 12:35:27
정 명
스님이 말씀하신 안락사, 낙태에 대한 사회적인 시스템 구축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2025-05-01 10:24:33
하니
감사합니다
2025-05-01 09:41:48
차덕환
불교의 사회적. 실천사상에 대해 잘 배웠어요.
2025-05-01 09:03:12
윤나현
장애인, 장애우...용어를 바꾼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과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어떤 용어라도 또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입히게 될 것이라 봅니다.
오늘 법문의 주제들이 꽤 무겁게 느껴지지만 중도와 연기적 관점에서의 법륜스님의 고견을 듣게 되어 참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