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중도적 관점으로 현 시점을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내감정과 기분대로 무엇인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지만, 좁은 견해로 편가르기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의 상황 뿐만이 아니라 시간의 축으로 과거와 미래를 아울러 현상황을 볼 수 있는 식견을 배웁니다.
2025-04-16 09:55:37
보리심
"당장 눈앞의 작은 권력이 아닌 국가와 민족전체를 바라보고 헌법개정을 해야 합니다." 스님의 깊고 멀리 보는 혜안을 대중이 이해할 정도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방법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 길을 가지않기 때문에 개선이 어렵다고 하신 환경문제에 대한 말씀이 지금 상황에도 적용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025-04-15 12:17:15
임무진
마음이라는게 내 생각대로 움직이나 보네요.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시키는 연습 해 봅니다. 일어난 일은 다 잘 된 일입니다.
2025-04-15 09:25:02
보덕
이런 점을 살펴 볼 때 차라리 개헌에 적극 찬성하면서 그 구체적 시점과 내용을 공약하는 후보자에게
표를 주겠다는 압박 전술을 펼치는 것이 좋치 않을까요?
물론 약속 위반을 대비한 서약및 위반시 벌칙 사항(하야등)도 같이 제시하여야 겠죠
아뭏든 현 시점에서는 시일과 선거의 유불리로 개헌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5-04-14 14:37:56
보덕
네째 여당(국힘당)과 야당(민주당)의 입장차이
여당은 계엄과 탄핵의 수렁텅이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Agenda로 국면을 전환하여 대중의 관심을 돌리려고 하고,
야당은 아직 내란이 종식되지 않았기에 내란 종식을 하기 위하여 내란 세력및 내란 동조 세력을 국민의 심판대에
불려 내어 단죄를 요구하는 전략을 짜고 있기에 정치적으로 입장이 다른 처지입니다
2025-04-16 10:38:29
보덕
세째 대선 기간의 정치적 유불리
대선 후보가 정해지고 선거 운동이 시작되면 그때 부터는 전쟁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득표에 유리한 주장이 난무하면서
개헌 문제도 득표에 유리한 형태로 전개되지 절대 국가 운영의 장기적 해결 형태로 발전하지 못할 겁니다 그러면 개헌이 선거의
수단으로 전략하면서 개헌 자체 보다는 당선의 유불리로 작동할 것입니다
2025-04-14 14:20:47
장민경
스님 ~~
법문 감사합니다 ~
불교대서 배운법문 다시새기는 시간 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2025-04-14 14:15:29
태구
읽어보고 왔는데요..
일견 동의하지만 곳곳에 동의하지 못하는 대목들도 있습니다
초반에 헌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다음 대통령도 임기를 마치지 못할것이라는 말도 좀 이상한것 같고..
중간지나 말미에 대통령 구속취소도 절차에 문제가 있어 된것이라 하는것도 동의할수는 없습니다
구속취소는 70년동안 해오던것과 다르게 적용하여 한사람만 특혜를 준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