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3.8.18. 논에 피 뽑기, 금요 즉문즉설
“잘못을 숨긴다고 아내가 자꾸 뭐라 해서 억울합니다”
본문보기

드림하이

아내가 ‘당신 뭐 때문에 실수를 자주 해?’ 하고 말할 때 ‘어떻게 하다 보니 자꾸 실수하네. 미안해’ 이렇게 대답할 수 있으면 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어요. 실수한 것을 숨기거나, 실수 안 했다고 우기거나, ‘너는 실수 안 하니?’ 하고 받아치기 때문에 아내가 ‘도저히 너랑 못 살겠다’ 이렇게 반응하는 겁니다. 질문자가 하는 실수 정도는 별문제가 아니에요

2023-08-31 00:26:04

보각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내가 신뢰할만하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8-23 11:51:17

두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3-08-23 09:49:03

정종석

어려서 혼 난 것이 트라우마로 작용할 수 있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감사합니다.

2023-08-22 14:49:43

보현

고맙습니다

2023-08-22 08:36:20

CACTUS

항상 서론이 긴 친구가 있었는데 그저 말을 잘 해서 그러나 보다 했는데 생각 해 보니 변명이었던 것 같네요. 오늘 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농사도 좋지만 부디 허리 조심하세요.

2023-08-21 22:57:21

하니

감사합니다

2023-08-21 22:03:56

지공덕

실수나 잘못에 대해 인정하니 변명을 늘어 놓을 필요가 없어지더라고요. 실수나 잘못을 하면 안돼라고 경직되게 살다보니 상대의 허물도 납득이 안되었는데 지금은 가벼워지고 있는중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2023-08-21 19:38:04

하심

스님 이상기온입니다. 제발 밭일은 젊은 분들에게 일임하세요.

2023-08-21 19:23:00

지준철

정말 상대방 의 마음 을 알기란 참 어려운 일 입니다
그때그때 마다 시간과 환경 에 따라 마음이 달라지니
내마음도 컨트롤 하기 어려운 가운데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 하기 는 참 어려운 일 입니다

2023-08-21 19: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