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구경
흥무로를 따라서
경주국립공원 화랑지구 방면으로 걸어가다 보면
'흥무공원'이라는 근린공원이 나옵니다.
그 공원의 한쪽에는
예전에 기차가 다니던 동해선 철도가 있고
그 철도 밑에 작은 터널 하나가 있습니다.
그 터널을 넘어가면 녹지가 있으며
(요즘은 녹지를 따라서 문학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죠.)
금산재칼국수 집이 있죠.
2024-02-22 17:00:24
벚꽃 구경
스님 좋은 데는 다 다니시는군요.
충효동 흥무로에서 자라는 벚꽃은
예전부터 벚꽃 동굴을 만들어 지역 명소로 유명했습니다.
봄만 되면 상인들과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이곳은 이름을 날렸죠.
2024-02-22 16:56:01
송금숙
일체유심조
각자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아는 세계도 달라서
서로 아는 것에 바탕을 둔 믿음,생각 ,판단도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 갈등이 생기지 않게 된다는 말씀 고맙습니다
2022-10-09 17:57:34
문미경
내가 보기에는,
내가 알기에는,
내가 느끼기에는,
화법을 바꾸어 보겠습니다.
내가 보고 듣고 아는것을 객관화 하지 않겠습니다.
2022-04-27 10:32:39
김애자
세계의 실제 모습이 어떤가 하는 것은 나도 잘 모르고 너도 잘 몰라요. 내가 아는 것이 나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는 것이 곧 일체입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 들어보셨죠? 일체(一切)가 다 마음의 작용이라는 표현도 결국 내가 아는 것이 세계의 전부라는 이 사실에서 유래한 겁니다
2022-04-15 07:08:47
서지경
내가 다 옳은것이 아님에도 옳다고, 맞다고 주장한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_
2022-04-13 06:43:03
최정례
스님께서 알려주신 화법으로 바꿔서 괴로움에서 벋어나는 길을 가겟습니다.
2022-04-12 17:37:22
정종숙
모든관점을 내관점으로보니 갈등은항상따라다니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않음을 인정하며 많은 수행은
해야겠다상각합니다
2022-04-12 10:59:53
최윤주
스님의 남편과 부인의 간에 담긴 비유를 할때 정말 대화법이 그런 것 같습니다.내가 생각하기에는~하고 나의 화법으로 얘기 해야 되는데 내가 맞디는 너의 화법으로 항상 얘기 하니 문제가 될 수 밖에요.
모든 괴로움의 원인은 무지에서 온다는 말 또한 가슴에 와 닿습니다.
2022-04-12 07:19:22
김현주
과거의경험이 내 식이되어 상을 짓고 있었구나
갈등해결을 위해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할때 내 생각은 이러하다, 나는 이렇게 느꼈다라고 말해야 겠다
이 좋은 법문 만나서 감사합니다
2022-04-12 04: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