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2.2.17 경주 남산 천룡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방문
"성전환 한 아들이 자꾸 성형수술을 해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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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맨

스님, 산림관계자인 저는 의무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위해 약을 뿌려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약들은 병해충도 죽이고 아무 죄없는 벌레도 다 죽입니다.

사실 너무 죄책감이 듭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2022-05-26 07:56:18

무아맨

스님.. 과거 치산녹화 시절을 지나서 이제 대한민국은
전 국토가 푸릇푸릇한 산림강국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산림기술도 발달했습니다.

위의 국립공원 관계자들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의 사람들은 발달한 과학기술로 자연을 기계처럼 조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2022-05-26 07:53:31

띵킹

회자되는이유도 모르겠고
화나고 속상해도 잘달래주고 싶지만 사실 요새는 선하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예전처럼 조용히 사라지고싶은마음이 듭니다 그냥 모두다 부처님께 귀의하며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022-02-28 17:51:54

퀘스천

가는마당에 궁금해서 그러는데
주어진 현세의 인연대로 행복하게 사는게 낫지않나요
별로 뵈는게 없어서 그런지 많이 보이는분들과는 생각이 다를수 있겠지만 그냥 이해가 잘안되네요
도대체 알수없는 언젠가를 위해서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고
저는 정리된 인연은 다시 되돌리는걸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지나간 인연을 닮은사람과 살고있다고 느껴지지도 않는데

2022-02-28 17:46:50

풍경소리

콩 심은데 콩ㅈ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자업자득~
이런 말들이 저도 어른이 되고나서 알았습니다

2022-02-25 10:47:54

꽃바람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2022-02-23 08:49:55

윤태훈

감사합니다
꼭 보여주고 싶네요

2022-02-22 08:22:12

바람

간섭은 나를 괴롭히고 자식에개 부담을 준다는 말씀 새기며 군생활오 집에 들어온 아들은 바라보는 관점을 딱! 잡습니다.

2022-02-22 08:02:03

박신영

의사만 분명히 밝히고 간섭은 말라는 스님의 말씀 잘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2022-02-22 05:47:25

임효신

감사합니다.

2022-02-22 04: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