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버릴 수 밖에 없는 엄마, 그리고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아이들 생각을 하시고 돕겠다는 말씀 참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버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우리 사회의 낙인, 취약한 미혼모부 지원시스템을 다시 봐주세요. 아이는 부모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스님 말씀 이문제와 함께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이들을 키우는 것보다 미혼모가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동의 행복에 있어서 훨씬 더 좋은 일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아동을 합법적으로 버릴수있는 베이비 박스를 마련하는것이 아니라 미혼모부 지원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옳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주십시오.
2016-11-05 15:54:05
성재문
참 좋으면서도
한쪽으로는 씁쓸 합니다.
성불 하겠습니다.
2016-11-05 11:19:53
행복한 동행
마음놓고 아이를 낳아서 키울수 있는 희망세상~
현실이 답답하네요.
2016-11-05 08:17:23
이기사
저도 행복합니다_()_
2016-11-04 19:41:49
최정수
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제 더이상 버려지는 아이가 없었으면 합니다. 만약 정토회에서 그런 아이를 돌보아준다면 정말 정토세상이 따로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2016-11-04 17:24:19
행복
저도 한달에 많지는 않지만 jts 와 평화재단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을 들으니 저또한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