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역사기행에 참가한 청년들이, 미래에 우리 한국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동량으로 자라나길 기원합니다..._()_...
2016-08-19 08:10:15
금미숙
스님 항상 건강하시길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
2016-08-16 11:45:20
이게 아주 중요하네요
세속 속세인 VS 스님, 이런 이분법적 구분도 어찌보면 분단된 상황에서 자라난 OX세대인 우리의 무의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시대 불교가 억압받아 산속으로 숨을수 밖에 없던 시대적 상황에서의 모습을 아직도 그래야한다는 오해가 첫째, 우리나라 불교가 나혼자 수행해서 성불하는 소승불교가 아니라, 그 수행을 통해서 힘들어하는 세상사람들을 보살피자는 대승불교임을 모른다는것이 둘째, 그가 하는 말과 행동이 올바른지가 아니라 그가 무슨옷을 입고 있나를 먼저보는 우리의 형식주의가 세번째, 다 스님덕택에 이리라도 깨우치게 되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세상의 등불, 빛과 소금이 되어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