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자신의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귀한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06-22 08:43:31
김미숙
대학생 딸아이와 고등2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저는 애완동물을 무서워하고 특히 고양이 울음소리는 경기를 합니다
그런데 아들이 몇년째 집요하게 애완견이든 고양이든 키우자고 하네요
고양이는 도저히 안되겠고 강아지는 어찌 양보하면 이뻐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문제는 그 아이를 돌보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맞벌이에 아들도 야자에 학원에 늦게오고 저흐 부부도 약속이 있는날은 늦는 경우가 있고 그 아이 혼자 종일 외로울것도 걱정이고 돌봐줄 상황도 안되니 우리 생각만 하면 안된다는 것이 제 생각인데 아들은 친구들도 다 그렇게 키운다는겁니다
또 생활비도 늘테고 한 생명이니 가족으로 책임제야 하는데 도무지 그럴 자신이 없는거죠
아이는 너무 집요하게 키우고 싶어하고 논쟁이 끝나질 않네요
2016-06-21 22:00:17
동찬
욕망을 참는 것이 아닌 지켜보는 것으로
그리고 나를 위해 가라앉히는 것이라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자유로워지겠다는 생각으로
부터도 자유로워 져야한다는 말씀 또한 너무
알기 쉽게 깨우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