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게 자라오신 부모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해주고 싶어도 형편이 안되서 못해주는 부모님의 마음은 생각해보고 하는말들인가..부모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킵시다 댓글들 보니 싸가지들이 없네...
2017-11-22 15:31:34
옳은말하자
네.정말 웃기고있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나이먹으면 자식이 이거 해줬다 저거해줬다 자랑하는 맛에 산다고요? 아이들도 어렸을때 우리부모가 이런장난감 사주셨다 유학보내주셨다 이런옷사주셨다 이런거 말하는거 좋아해요.집안이 가난해서 15만원이 없어 여행을 못갔다니..어린마음에 얼마나 기죽어 살았을지요... 자수성가했으면 부모는 해준게 없어 미안한데 우리아들이 이렇게 성장해서 자랑스럽다 라는 말이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겉멋들었다 건방지다고 한것은 부모가 자존심이 쎈것입니다.자식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는것은 본인들의 결정으로 한것입니다. 나온 아이는 나오고싶어 나온게 아니에요. 만약 인간에게 너 지금 살곳이 가난한집이랑 부잣집이랑 두군데 인데 어디로 갈래라고 물어본다면 누가 가난한집가서 고생하겠다고 하겠습니까? 외로워서 결혼하고 사랑해서 결혼하기도하고 나이더먹으면 시기놓칠까봐 결혼하고 결혼하자고 하는사람 안나타날까봐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결혼한거자나요. 본인선택으로아이를 낳고 키우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구요? 가난을 되물림 해놓고 그게 부모의 죄가 아닙니까? 유전으로 몸이 안좋다거나 병이 있다거나 가난해서 15만원이 없어 여행도 못보내줄 정도면 아이낳으면 안되요. 그 아이는 부모의 욕심으로 태어나 부모의 병 유전으로 물려받고 가난해서 본인처럼 힘들게 살텐데요. 얼마나 노력하며 살아왔길래 27살에 자수성가 했을지 정말 칭찬해주고 싶고 그동안 고생했다고 이제 됐다고 잘했다고 안아주고 싶네요.
2017-11-22 13:04:57
지성인
스님의 유쾌한법문
늘감사합니다^^
2016-11-18 19:01:24
조기원
법륜스님 화이팅~! 이재명 시장님 화이팅~^^///
2016-09-10 17:16:12
염익선
감사합니다
2016-06-13 23:57:59
보월
가끔 스님의 법문을 읽을 때마다 생각이 정리되어 머리가 개운해지고, 사람들과 부대끼면 힘들었던 피로가 사라집니다.
스님의 법문을 읽고 나면 늘 \" 그래, 세상은 살아 볼만해\"...그런 생각이 든답니다.
정말 말씀 잘하세요..ㅠ 조금반성해서 저도 잘해바야겠어요 이제까지 잘못된생각 했던것이 있었는데 스님의 이런말덕분에 조그나아 제생각에 일침이 됐네요 감사해요 주변에 이렇게 좋은말을 해주시는분이 있다는거에도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글 자주남겨주세요^^
그리고 이제는 이런글읽는것이 모두 엄마덕분이오니 감사히 생각하고있어요ㅎㅎ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