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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밀
대덕화님의 용기있는 글에 감사합니다. 대덕화님 같은 분께서 목소리르 내주셔야 정토회가 좀 더 나아질 수 있겠지요. \'나를 내려놓는다\'는 가르침을 개인이 자신에게 적용할 때는 겸손과 자기 성찰이 되지만, 다른 이에게 적용할 때는 폭력이 됩니다. 특히 조직에서 그런 것을 암묵적으로 강요하게 되면, 그건 독재가 되기 쉽습니다. 대덕화님의 질문에 대한 법사님의 답변에 저는 솔직히 매우 실망했습니다. 대덕화님도 비슷하게 지적하셨듯이, 그러한 답변 방식은 질문한 자를 인격적으로 덜 성숙한 사람으로 몰아버림으로서 자신의 도덕적 권위를 세우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때로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상대를 부족한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데, 법사님의 이 답변의 경우가 딱 그렇게 보입니다. 잘 모르시면, 모르신다고 하면 되는 것이고, 아는 만큼 아는 것을 설명해주시거나 해야하는 게 더 현명한 대답일 테인데 매우 방어적으로 \'우리가 뭐 딴데 쓰겠어요, 좋은 데 쓰지.\'라니요. 정토회에서 나쁜데 쓴다고 생각해서 질문하신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반응하셨던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정토회에서 비용을 어디 쓰는지 공개할 의무는 없으면, 궁금해하는 사람에게는 알려줄 수도 있는 것이지요. 보시한 사람도 자신이 아낀 돈이 얼마나 보시가 되었는지 알아야 뿌듯하고 자랑스럽지 않을까요? 그게 무슨 큰 비밀이라도 되는 것인가요? 순례여행참가자들에게는 해당 여행 이후 보시금이 얼마쯤 되는지 알려주시는 제도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아니면, 여행 가능 사람들에게 매 여행마다 평균적인 보시금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 그래서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새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기에 하나의 제안을 더 드립니다. 남은 돈이 기부된 경우, 세금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게 기부금 영수증을 제공해주시는 것은 어떻까 합니다. 여행가시는 분들 모두가 돈을 쌓아놓고 사시는 분들도 아닐텐데, 회원배려를 위해서라도 여행 후 보시금의 금액을 참가자들에게는 밝혀주시고 그 금액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대부분 종교가 사이비화 되고 타락할 때는 금전부분이 투명하지 않을 때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방어적으로 하시기 보다는 현대 자본주의에 맞는 운영방식을 갖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정토회의 정신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16-09-23 10:21:24
박선희
마치 직접 여행하듯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전 성지순례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적게 먹고, 적게 자는 성지순례의 참의미를 깨우쳐 주던 그 때의 감동이 살아납니다,
다시 가고 싶은 성지순례입니다~!
2016-01-29 18:28:39
까나리
가고프다 성지순례
2016-01-29 18:26:41
로렌
저 지난 3년전에 순례떠나놓고 여행인즐 착각하고 헤매던 시간이 떠오르네여
2016-01-29 18:24:27
무애명
함께 나눌수 있어 감사합니다.()
2016-01-29 18:23:42
이영화
여기 나누기하는곳 아니구요 어디 실명하란 규정이 있었나요??
그리고 님의 댓글또한 다른분들의 글과 모가 다르다는건지
보시라 저도 한마디 적었을뿐인데 왜 다른사람은 나누기인가보다 생각해야하고 님은 기분이 나뿌셔도 괜찮은거죠?
대단하심니다!
2016-01-28 23:49:16
해피엔딩
불평이 안된다 그런게 아닌데... 잘 모르시는 사실을 가지고 본인이 아는게 다이고 꼭 진실인냥 막 뭉뜽거려 추측하시고 저또한 감사하고 즐거운 순례길이였는데 다른사람의 평가를 다 이상한 광신도 취급하신부분은 정토가 아닌 같이한 순례객들에겐 실수였으니깐요 아래분도 인심공격발언은 자제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보왕삼매론은 본인한테 해당이 안되시는지요? 이럼 기분나뿌실텐데...
2016-01-28 22:38:14
ㅜㅜ
그리고 커피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였고
워키토키는 오히려 이래서 정토회구나 싶을정도로
전 좋은수단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른곳에서 오신분들 확성기 같은거 들고 막 다니면서 시끄럽게 지나가는게 좋아보이셨나요??
전 그 일원으로 있는게 아이마냥 우쭐했는데요
본인실수로 놓치는 분들도 있었겠지만 그 많은 인원을 인솔하고 다른관광지에서 이많은 인원들 들을수 있게 확성기 사용했다면 누군가에겐 시끄러운 소음이 되고 그랬을텐데
전 이시스템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2016-01-28 18:32:35
끄덕끄덕님 보세요
끄덕끄덕님 보세요.
말은 바로 하셔야죠.
몰라서 하신 말이면 사실을 알려드리고 거짓으로 하는 말은 그렇게 살지 마시라고 댓글남깁니다.
7년동안 정토회를 봐왔을때 여기 스님의하루 댓글을 삭제하거나 하는 정토회가 아니라고 했지요?
제 친구가 작년에 여기 글 남겼딘가 삭제당했는데요??
그것도 욕설도 아니고 대덕화님과 비슷한 건의내용으로요. 그얘기를 듣고 여기글들이 왜 그렇게 찬양일색인지 깨달았네요. 이번에 대덕화님 글을 삭제시키지 않는게 최초아닌가요? 신기할 정도인데.
네이버나 인터넷이나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세요.
삭제당했다는 글 숱하게 나옵니다.
7년동안 그런일 없었다고요?ㅋㅋㅋㅋㅋ
불법공부하시는 분이 거짓말하면 안돼죠.
이글도 삭제되려나?ㅋ
2016-01-28 17:02:04
삐팀성지순례자
대덕화님은 절에서잔거는 꽁짜고 수자타에서 잔것도 꽁짜고 수자타아이들에게 받은 환영은 돈을 내신건가요??? 아님 보살님께서 그정도의 환영을 받을정도의 공덕이 있으신가요??
여행전 대충의 인원도 안내를 받으셨을테고 그 인원을 한명한명 붙잡고 이해시켜줄주 아셨나요??
출발전 필독도서가 두권있었고 비용도 추가되어서 다 내라고 한것도 아니고 인도성지순례 14박이고 비용은 280이라 하셨고 강요가 아닌 본인이 결정해서 출발하신건데 어느여행사가 남으면 돌려주던가요?? 일부러 비용아끼려 저희를 막 불편하게 했었나요???
본인생각 본인감정만 앞세워 많은사람을 불편하게 하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법사님들 잠못주무시고 고생하시고 스님또한 이팀저팀 머리에 파스까지 붙이시고도 그렇게 함께 해주셨는데 이런노고는계산을 할수도 없는거라 생각되는데...
참 세상을 힘들게 사시는건 아니신지...
저또한 신심이 가득하지도 정토회 정회원도 아닌 그냥 불대생이지만요
이번인도성지순례는 감동이였습니다
대덕화님의 자로 이런사람을 갠시리 줏대없는사람 만드시면 곤란합니다
2016-01-28 14: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