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적으로 보면 기존에 있는 한 종파의 부분으로서 이 종파를 어떻게 혁신할 것이냐에 관심을 둘 것인지, 아니면 한 종파의 혁신이 아니라 새로운 종파를 형성해서 이 종파의 다음을 대비할 것인지, 아니면 종파를 넘어서서 새로운 불교를 준비할 것인지, 더 넘어서서는 새로운 불교를 넘어서서 모든 종교를 초월하는 새로운 정신 문명에 대비할 것인지, 이것 또한 우리가 우리의 시대를 언제까지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와 관계가 있습니다. >> <그래서 대승은 소승의 한 부파가 아니고 소승의 부파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불교 운동이였습니다. > <즉 우리는 우리의 시대를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벌써 정토회 1차 만일결사의 후반기군요..대단합니다^^*
2015-08-31 03:12:00
김영원
네 스님 잘알겠습니다
2015-08-23 19:48:23
수미향
정토회는 현실에 두 발을 딛고 있되 문명 전환의 꿈과 새로운 불교 운동의 꿈을 가진 단체라는 법문을 새깁니다. 보고 듣고 돌이켜 생각해 보며 불법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