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으로 살러 온 나에게 한국인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갖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한국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은 한국인인 저에게 정말로 커다란 과제입니다..실은 스님을 통해서 한국사람들을 이해해 가고 있고, 스님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서 한국인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김산의 아리랑을 읽어보면 우리 선조들이 어떤 마음으로 독립운동을 했는 지를 절감하게 됩니다..그렇게 어렵게 지켜온 나라인데....~~
2015-05-08 17:49:46
베라
스님은 항상 잠자고 있는 나를 깨우쳐주십니다..다시한번 옷매무새를 다시하게 만드는 따끔한 말씀에 감사합니다..스님과 동시대에 그리고 스님이 말씀을 이렇게 듣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실천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삶이 이렇게 행복할 수 없습니다.....스님을 보면 진정한 애국자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감사합니다.
해방에 대한 준비나 노력없이 갑자기 해방이 되고 독립이 되니 친일파가 득세해서 아직도 이꼴입니다.통일 이 언제 될지 모르지만 통일 운동을 하고 통일에 대해 대비하고 직접 할 게 없다면 마음이라도 잘 먹고 있어야지 될 것 같습니다.스님! 고맙습니다! 쾌차하십시오!
2015-05-07 1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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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드시지않으시니 더 기운이 없으셔,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장거리다니시며,아픈목으로 강연하셔,피로가 겹쳐 기운이딸리셔 그런 사고가 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ㅠ<br />통일에 대한 스님귀한말씀들.. 가슴이 쿵~하고 뛰네요^^<<중생이 부처가 되겠다고 원을 세웠는데, 통일이 불가능하면 여러분들이 부처되는 건 아예 불가능해요. 우리는 지금 중생이 부처된다는 꿈을 가지고 모였는데 통일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그런 말을 하면 안됩니다. >>
2015-05-06 02:45:24
정긍정
잘 읽었습니다.<br />감사합니다..
2015-05-05 19:52:25
채송화
중생이 부처되겠다는 1%도 안되는 가능성을 가지고 원을 세운 사람이 수행자라는 말씀에 초심을 떠올리게 됩니다.그때는 그게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원을 세웠습니다. 지금 판판이 넘어지는 내모습에 정말 1%도 안되는 가능성인 일임을 확인하지만 그냥 꾸준히 가고 있습니다.
통일은 그보다는 가능성이 훨씬 높은 일,가벼운 마음이 됩니다.감사합니다~
2015-05-05 17:39:01
우분투
한결같지 못한 현실에서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우리는 연습하고 있고, 노력하는 이것이 수행이라는 법문을 새깁니다. 다리를 다쳐서 아프신데도 한결같은 자세로 3시간 넘게 법문을 하시는 스님을 뵈며 배우고, 마음을 다지고 익히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다리 상처 잘 아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스님 뵐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정토회 만세!
2015-05-05 13:33:48
몽실이
부처님의 제자로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스님!!! 감사하고 목이 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