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하루를 매일 읽으면서 모범의 삶을 살고 계신 스님과 이 글을 올려 주시는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들고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ㅡ()ㅡ
2015-03-10 06: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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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시스템과 자본주의 시스템의 영향을 받지않는,부처님 당시의 원칙을 지키며 수행공동체를 이끌어 나가시는 스님의 원칙이 참 힘들어보입니다..ㅠ--불교도 종교화 --되고 하시는 말씀등..스님의 주옥같은 말씀들에 또다시 감탄을 하게되네요..들국화님아니,보광법사님..얼마나 인도에 계시나요?월간정토지에 김순영해외사무국장님 글을 읽어보니,어떤일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성격이라는 구절이 있더라구요..힘드신데 이런말 얄밉겠지만,부담 가지지마시고,가볍게 한발한발 내딛이셨으면 하는 위로를 드려봅니다..스님의 축원도 참 감명깊었어요..스님께선 목도안아프신지,어쩜 항상 말씀도 저렇게 잘 하실까요..ㅜ
2015-03-10 01:41:04
박미건
지금이라도 다 벗어던지고 인도로 가고 싶습니다.욕심을 부리는 제 자신을 보면서 집안에 중생부터 구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탈하십시오.
2015-03-09 16:00:02
인수
처음 정토회 들어와서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이 있으면 편리할텐데'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에서야 월급받는 사람을 고용하지 않고 봉사자로 운영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br />정토회는 자본주의 안에 살지만 자본의 시스템에 매몰되지않고 부처님의 정법에 따르는 청정공동체를 추구함을 잘 알겠습니다. 물질에 자유로운, 돈에 얽매이지않는 수행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r />황금만능과 물신주의를 벗어나 모든 존재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발원합니다()
2015-03-09 15:28:51
월광 유애경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우공양의 의미를 들으면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고, 한국에 앉아서 인도의 성지 순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5-03-09 11:02:04
김희선
멀리 인도에서 전해주신 스님의 하루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몸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 담는 것이 적당한 양이라는 발우의 의미가 새삼 다가옵니다. 먹는 것에 탐착하는 저를 돌아봅니다. 보드가야대탑에서 인도활동가들에게 축원해주시고 부처님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모습, 당시의 걸식의 의미등도 마음깊이 다가옵니다. 자본주의에 온통 물들어 있는데 그런 줄도 몰랐던 내 삶을 돌아봅니다. 이를 떠난 새로운 삶...마음이 설레입니다
2015-03-08 21:11:32
맑고가볍게
정토회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정토회가 이토록 원칙적으로 그러나 표나지않게 자본주의 시스템과 선을 긋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희유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자신을 좀더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15-03-08 18:45:06
해탈광
스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인도봉사가들 고생많지만 며칠 스님과 동고동락하시니 피곤이 절로 풀릴것 같아 참 부럽고 보기좋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