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15.3.4 인도 2일째 두르가푸르 자그디스푸르 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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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스님의 원력에 탄성만 지를 뿐이네요. 사람이 아니신거 같아요.

2015-03-13 21:05:05

이미숙

정말 세세히 파악해서 계획을 세우도록 해주시는 스님
열악한곳을 오랜시간동안 잘 살도록 꾸준히 설계해나가시는 멋진모습 위대할뿐입니다.

2015-03-07 23:18:34

이봉준

오랜만에 법우님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길상 법우 김신아 법우 잘 지내시죠? 저는 현재 프랑스 흙건축연구소에서 공부중입니다. 그래서인지 그곳의 주택 개량 사업에 관심이 가네요. 그러는 동시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는군요. 수업시간, 교수와의 면담, 동료들과의 토론 등에서 항상 함께하는 주제 &quot;저개발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흙건축&quot; 그런데 왜 흙인가? 정신없이 쫓아가기 바쁜 유학생활에 본질을 놓치고 가고 있었음을 뉘우치며. 정원 합장<br />p.s)함께 고민할 일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2015-03-07 10:27:03

^^^^

자세히 쓰시느라 애쓰셨습니다!짧은시간에 그많은 가구를 둘러보시고,주민들의 사는 형편이며 치아상태며,백내장여부까지..ㅜ어찌 그리 빠르게 파악을 하시는지요..참 스님 정이 많으신 성격이신가봐요..무엇보다,주택개발사업이 참 기대가 되네요..가가호호 인근거리로 핸드펌프설치도 참 반갑구요..다만 그일들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진행해가실 활동가분들이 힘드실거같네요 ㅜ그리고,주민들 사는 주택가한가운데 도로가 들어서면,당연히 위험할거라 싶은데,특히나 막 뛰어놀 어린아이들이..ㅜ사망사고도 있었다니,국가에서 어찌 주택가한가운데에다 도로를 만들어놓을 수 있는지 의문이드네요..전혀 둥게스와리 마을사람들 안위는 생각 안해주나 본데요 ㅠ주변에 마을이 14개나 있군요..한국에 뜻깊은 병원도 세울계획도 하시구..스님 몸은 하나신데요 ㅠ

2015-03-07 01:23:54

슨미향

자신을위한일밖에하지못하는 못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저의존재가아무것도아님을알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스승님존경합니다
함께할수있길
발원합니다()~~

2015-03-06 22:54:27

아무개

인도의 맨발학교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맨발학교는 글은 가르쳐 주지 않지만, 문맹자들도 먹고살수있는 기술을 배워서 생존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있는데요...<br />특히나 태양열 세플러조리기 같은걸 만들어서 파는 업체도 있고, 기타 등등 이것저것 만들거나 수리하는 기술을 배울수도 있겠는데, 정토회는 대부분 비이공계 자원봉사자분들이 대부분이라서, 이런 공학쪽에 관계되는 쪽에는 별달리 방안이 없었던것 같네요...<br />.<br />그리고 최우선적으로 직업교육을 시키려면, 수자타 아카데미에도 전기가 잘 들어오는게 중요한데, 인도의 맨발 학교를 보면 일단 대규모로 태양전지 발전시설을 해놓고, 그를 바탕으로 직업교육을 시키고 있어요...<br />주거 환경은 일단 주민들이 돈을 잘 벌면 신경써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향상되니, 결국 모든것은 직업교육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문과교육을 시켜도 먹고살수있는 나라가 아니니, 초등학교의 문맹 퇴치는, 그를 기반으로 해서 직업교육을 시키는것으로 연장되는것이 좋겠죠...<br />기존 정토회 맴버및 스님조차, 우리나라에서 너무 과잉교육에 익숙해져서 인도에서도 교육만 시키면 자동적으로 모든게 해결 될걸로 생각했으나, 결국은 직업이 문제인듯 합니다.

2015-03-06 06:07:21

김대호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한 곳에서 포교 및 봉사활동하신 스님 및 봉사자님들 존경스럽습니다.()<br />

2015-03-06 04:04:08

맑고가볍게

감사합니다. 존경과 뿌듯한 마음이 차오릅니다.

2015-03-05 22:06:21

그냥

잘 보았습니다. 하수구는 사람이 사는 곳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하수도까진 안되어도 구간구간 되는 곳 까지 하면 좋겠습니다. 공중화장실은 도저히 안되는 건가요? ^^ 제가 말만 많네요. 스님과 정토회 행자님들 보는게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2015-03-05 20:41:56

끄적끄적

나무아미타불

2015-03-05 19: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