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불대생>님 댓글 감동입니다.!!!<br />그렇게....부처님의 가피를 입으셨군요....<br />법륜스님!<br />저도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br />스님 덕택에 저도 저 자신을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_()_
2013-10-30 05:02:39
불대생
아...스님 감사합니다. 성질 더러운 상사와 살고 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근데. 주기적으로 성질이 더러웠다. 괜찮아졌다 하는데..너무 힘듭니다. 자기마음에 안들면 사람을 죽일것 같이 화를내고, 자기마음이 풀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부드럽게 대하고...어제는 정말 너무 힘들고,속상하고, 슬펐습니다. 어제는 저에게 심하게 화를 내더니만, 오늘은 또 다 풀렸나봅니다...사람은 멀쩡하게 생겼는데, 정말 성질이 더럽습니다. 아무도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데 자기만 모릅니다. 정말 스님 즉문즉설에 찾아가서 하소연이라도 할려고 했는데....성질더럽다..이렇게표현해주시는 글을 읽으니, 마음이 풀립니다.<br />또 동국대 강연에서도...배려없이 행해지는 행동들...폭력이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것에 마음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이것도 제가 지은 인연과보임을 이제는 압니다. 정토회불교대학에서 배웠으니깐요..... 과보 달게 받겠습니다. 대신 이제 감히 누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겠다. 이렇게 결심하게 됩니다. 누구도 아프게 하지 않게 조심조심 살아가겠습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이야기처럼... 알게모르게 상처받았을 많은이에게 참회하며, 성질더러운 그도 자기 성질을 모르고 하는행동이니...미워하지 않겠습니다. 모두가 이제 저의 마음임을 배웠으니깐요....그래도 어제는 울컥 힘이 들고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도 이제 괜찮아졌습니다. 다 법륜스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