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아무리 얘기해도 믿어주지 않는 진실이 있다. 예를 들어 1920년 인도에서 발견된 늑대소녀는 한 과학자가 조작한 쇼였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사실로 인식된다. 이미 진실로 각인된 뒤라서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한겨레 칼럼 중 이걸 읽었었는데 늑대인간 얘기를 스님께서 하셨다는 글을 읽고 생각나서 옮겨봅니다. 한번 확인해서 스님에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스님글은 영향력이 커서요.
2013-11-03 23:40:46
가을
스님의 말씀 근본적으로 옳지만 사회나 시대로 인해 그 원칙에다 끊임없는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다른사람과 다른 부모교육의 원칙을 이해시켜야 하는 것 같아요. 아니면 다른 애들은 안 그런데 왜 우리엄마는 나에게 이러나 하면서 좀 삐뚤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스님말씀을 원칙으로 삼으면서 삶을 통해 융통성있게 활용하는 방식. 그것이 좋을 듯하더라구요.
2013-10-28 11:03:33
엄마수업중
스님께서 내주신 과제가 이글을 보면서 생각났습니다..아이와 싸우지않고, 다음 이자리에서 다시 법륜스님을 뵙기로....
스님의 강연 너무 자세히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부터 스님뵈올때 까지 과제수행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3-10-28 08:26:30
박현천
들을 때마다 가슴이 울컥해집니다. 내가 과연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는 욕심으로 어린것들을 떼어놓고 맞벌이하러 삼교대 근무를 이겨낸 것은 잘 한 일이 아님을 일깨워주시니 이젠 어떻게 해야하나? 의문도 생기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 속죄해야하는 마음 매일 108배를 통해 하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주부가장으로 일하고 있는 모든 어미들 그래도 힘내세요. 갑자기 눈물이 나려하네요.
2013-10-24 12:09:15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을 이렇게 상세하게 옮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 수업책을 읽을 때만 해도 이해 안 되는 부분,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그런 부분들이 다 풀린 것 같습니다. 스님, 힘들지만 고귀한 엄마의 자리를 깨닫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3-10-24 11:44:14
만덕
글로서 상세하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적어주시는 덕분에 많은 이들이 현장에 가지 못하고서도 스님의 말씀을 들을 수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2013-10-24 07:35:36
행복한맘
제가 자주 머무는 인터넷 카페에 엄마들과 함께 나누면 좋을것 같아 올려놓았습니다.<br />문제가 된다면 자삭하겠습니다.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