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에 감사드립니다.<br />문장의 호응이 맞지 않는 곳이 있네요. <br />선준 스님(백인 비구니스님)께서 예일대학으로 초청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아들여 (예일대학이 뉴욕에서 하버드대학으로 가는 길에 있으니 그러면 한번 들러보고 외국인 즉문즉설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한번 살펴보자고 하여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 <br />선준 스님(백인 비구니스님)의 예일대학으로 초청하고...<br />혹은 선준 스님(백인 비구니스님)께서 예일대학으로 초청하고 싶다시는 요청을 받아들여 <br />혹은 ...싶다는 요청을 하셔서 이를 받아들여 ...<br />잠도 두어시간밖에 못 주무시며 글 올려주시는데 트집잡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br />젊은이들에게 너무 흔한, 국어가 허물어지는 현상이라 안타까웠습니다.<br />학교에서 글쓰기와 독서를 등한시하고 노트필기를 주로 한 탓이라 봅니다.<br />선준 스님(백인 비구니스님)께서 예일대학으로 초청. 이렇게 문장 아닌 문장토막만 쓰다가 그 뒤를 쉽게 연결해버리면 엉터리문장이 탄생하는 거지요.<br />위 문장은 "받아들이셔서"의 주어가 선준스님이 되는 겁니다.<br />너무 흔해진 이런 오류를 모두들 알고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br />조선말이 의사소통(항공관제사와 조종사간의 소통이 늘 생각납니다)이 원활하고 기록으로서의 가치를 지키며 외국인에게 가르치기에 부끄럽지 않은 말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하고 싶었던 말을 우연히 여기서 하기 된 것이니 너그러이 받아주시기 바랍니다.<br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2013-10-03 15:37:34
무변행
하루 두세시간이면 많이 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넓은 북미주를 종횡무진 하시면서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에도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많습니다.
2013-09-27 02:43:44
함석진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특히 원전에 대해서 말씀하신 내용이 크게 와닿고 묘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법륜 스님의 지혜에 감복하고 갑니다.
2013-09-25 14:43:27
불자
감사합니다. 글 잘보고 있습니다.^^
2013-09-25 12:31:38
무매명
진행자께서 연일 이동과 준비 등으로 바빠 즉문즉설을 간략하게 전달하여 우리 성에 안차는 것이 아닌가요? 저는 그리 보이고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랫분 요청대로 유튜브에 올릴 영상이 있다면 참 감사한 일이지요. 그런데 모든 곳에 그리 준비가 되었을런지
2013-09-25 07:49:56
옆에서 본 사람
사무국장님 넘넘 수고 많으시네요. 아래글은 참석 못한 것이 너무 억울한 분인 것 같아요. 마치 끝모를 터널을 지나오신 느낌일 겁니다. 옆에서 보지 않은 사람들은 쉬이 말을 하지만 철인3종 경기는 비할 바 못되는 강행군인 것 잘 압니다.<br />끝까지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13-09-25 07:40:59
yun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하버드에서 즉문즉설 하신것이, 결국 횡문횡설 하신것 밖에 되지 않았어요?<br />스님의 하루 글을 작성하신 분이, 글의 목적에 맞게, 재능있게 잘 작문했을 뿐이어요?<br />그 자리에 없어 직접 못들었지만 YouTube에 볼수 있게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