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님의 글을 읽으면 어쩜 이렇게 가지런하게 쓰실까..<br />안에 품고 있는 내용들을 빛나게 하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새록 느낍니다.<br />딸 아이와 함께 할 인도순례를 상상하며..<br />모두들 건강하게 순례에서 돌아오길 바랍니다..<br />순례길에서 돌아와 현관문 손잡이를 잡을 때..그 기분이..아..상상하는 그 이상일테지요..<br />아울러<br />띄어쓰기와 맞춤법의 옷을 제대로 입고 있는 글을 읽는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1-09 11:00:25
정각심
들국화님이 올려주시는 글들을 읽으니 7년전 성지순례갔던 그때가 새록새록 떠오릅니다.우리도
그때 박물관 둘러보고 캘커타 골목을 다니며 도반들과 삼삼오오 밥도 먹고 짜이도 마시며 즐거웠던 기억이 납 니다. 개인일정 소화해내기도 빠듯하실텐데 하루하루 이렇게 세세히 소식을 전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2013-01-08 07:34:11
백세주
4년전에 혼자 배낭여행으로 인도 성지순례 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만약에 법륜 스님과 다시 가게 되면 조원들과 꼴까따 시장에서 무엇을 먹을까 피리부는 할아버지는 아직도 있을까 잠시 생각하며 피식 웃습니다. 낮에는 활기차지만 밤에는 넝마처럼 길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부디 모두들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_()_
2013-01-07 2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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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두산 여행 스님과 갔었는데~~~~정말로 기대이상^^ 여러가지로 너~~무 감동적 이었어요!!<br />인도도 가고 싶었는데 ..불교를 넘 아는게 없어서리 ?? ...공부좀 하고 내년에 가려 합니다~~<br />근디 여행기를 보니 걍 갈걸 그랬나봐요^^ 너~~~~무 좋을거 같아ㅇㅇㅇㅇ요~~~~~~
2013-01-07 17:57:27
법연
제가 아는 분들 몇 분도, 이번에 스님과 성지순례 가셨어요..그분들 너무 부럽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스님 가까이에서 보시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실텐데 부럽고 부럽습니다.<br />들국화님 넘 고맙고 고맙습니다.() () ()
2013-01-07 15:58:24
인도강추
가고싶당 정말~~~<br />내년엔 꼭 가양징...<br />여러분 내년엔 모두 인도로 가요 우리~~~
2013-01-07 11:38:28
미미
성지순례를 가면 스님을 저렇게 가까이서 뵐 수 있단 말이지요?ㅎㅎ<br />저도 꼭 나중에 가겠습니다!!
2013-01-07 11:37:30
김은희
인도가본지 십수년이 되어가는데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네요...<br />내년에는 꼭 가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