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하셨던 분이 저랑 아는 분이에요..너무 힘들어하시길래 스님께 질문해보라고 권했습니다. 다녀와서 정말 좋아하셨어요. 마음정리가 다 되었다고, 스님 말씀대로 하겠다고 하셨어요. 스님께 정말 정말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2012-11-05 19:21:01
보리화
질문하신 분이 얼마나 힘드실지 가슴이 먹먹합니다.개인의 일이기 전에 동시대를 사는 모두의 책임이고 아픔입니다.소녀가 아내되고 엉겁결에 엄마되어 녹녹지 않은 살림살이 걱정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참 많은 여인들,이들 속에는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이웃도 참으로 많습니다.나처럼 그들도 참 소중하지요.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먼저 손 내밀겠습니다. 사는 것이 보람된 그런 세상을 위해 참된 일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습니다.
2012-10-27 21:16:22
푸른하늘
이렇게 인연들이 모이는군요. 왠지 기분좋은 이 느낌!!!
2012-10-23 14:06:40
별먼지
희망으로 안내해주는 스님이 계셔서 두려움없이 따라갑니다.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부처님 말씀(법) 제대로 가르쳐 주시는 법륜스님 만나서 엎어져도 탈탈 털고 일어나서 갈 수 있습니다. 모든 게 다 고맙습니다.
2012-10-23 10:29:56
휴스턴
저도 조혜련씨를 보면서... 법륜스님과 인연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br />이렇게 인연이 되어 함께 하게되네요...<br />최근 김장훈씨를 보면서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br />이런 좋은 사람들이 법륜스님을 만나 마음공부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br />조혜련씨도 새롭게 태어나시길 바래요.
2012-10-23 01:31:12
감사
저도 조혜련씨와 같은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면서 수많은 감정에 오히려 끝(?)이 났다고<br />생각한 시점부터 더 괴로워지고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럴 때.<br />저는 참 운이 좋았는지 법륜스님의 법문을 만나고 수많은 밤들을 인터넷을 통해서<br />법문을 들으면서 삶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스님이 제 삶의 은인이랍니다.<br />조혜련씨도 스님을 만나셨으니 한결 가볍게 고개를 넘어가실 수 있을겁니다. 응원합니다~!!^^ <br />
2012-10-22 23:15:33
혜향
조혜련씨도 개인적 아픔을 부처님의 법으로 잘 승화시킬것 같은 믿음이 드네요. 열정적이신 분이니 스님 하시는 일에 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성장하실것 같아요. 일년전에 저또한 스님법문이 좋아 밤잠 안자고 내리 법문만 보던 시절이 있었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스님 법문 만큼 재미있고 유익하고 깨우침이 있는 것...그 어떤 것도 발견하지 못했네요.ㅎㅎ<br />사회적으로 영향력있는 이런 유명인들이 법륜스님 하시는 일에 더많이 동참하시리라 기대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