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10월 15일 법륜스님의 하루(안동, 달구벌고, 수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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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향

불사일을 하다가 손가락을 다친 그 청년을 찾아가 위로와 격려를 주시는 섬세하시고 다정한 스님!<br />그 사랑으로 그 청년 금방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_()_<br />오늘도 스님의 노고와 봉사자분들의 노력으로 감사한 하루입니다._()_

2012-10-17 06:19:37

도기말

스님의 동선과 강연장의 분위기를 세세하게 전달해 궁금증을 해소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12-10-16 22:18:13

이숙희

스님법문에 부푼가슴다독이며 수성대학정문에 들어서면서부터 봉사자의안내를 받으며 대강당5층에 도착했다.<br />봉사자들의 밝고 환한 미소들이 법륜스님과 닮아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br />내심 그분들께 고개숙여짐을 느끼며 대인관계가 무서워지는 요즘의 나자신이 부끄러워진다.<br />전국을 다니시는 강행군속에서도 스님의 웃는모습은 한치도 흐트러짐없었고 강당을 가득메운 사람들은 스님의 미소속으로 빠져들어가는듯했다.<br />이천오백년전의 부처님께서 맨발로 인도를 걸어다니시면서 중생들의 근기에맞는 법문을 하셨듯이 비록 스님께서는 하얀고무신을 신으셨지만 질문자의 고통을 마치 겪어보신것처럼 중학생부터 오십대 아저씨까지 근기에맞춰 법문을 하실때 바로 이시대의 부처님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br />매일 스님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봐서인지 낯설지않고 매일보는 법당의 관세음보살보는듯하였다. <br />가벼운 즉문즉설인듯했지만 스님의 대답속에는 연기법이있었고 무상,무아,공이 모두 포함되어있었다.<br />아직 300회가 되려면 한겨울을 보내야될텐데 스님의 건강이 괜찮아야할텐데...라며 걱정도 해본다.<br />11월26일에 또 대구에 오신다니 그때를 기다린다.<br />그때는 온가족이 손잡고 가야겠다......<br />봉사자 여러분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2012-10-16 18:40:59

선비네

들국화님,<br />수고 많으세요.<br />스님의 동선과 행사장 설명이 자세해서, 마치 그곳에 같이 있는듯 생각이 드네요.<br />그리고 스님 곁에서 공부하셔서 부럽군요. 저도 멀리서지만 스님의 법문을 동영상으로 보고 듣는 기회를 갖으니 큰 복이지요. <br />

2012-10-16 12: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