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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결사 입재식 돌아보기
무사히 잘 댁으로 돌아가셨죠?
지난 6월 3일 문경시민회관에서 있었던 제5차 천일결사중 9차 백일기도 입재식이 있었습니다.
무려 1,040명이나 모여서
장엄하고 재미있는 입재식을 가졌습니다.
가까워 지자 정토행자님들이 대절한 버스를 타고
문경시민문화회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경주정토법회 분들이 도착하였습니다.
△ 대전 정토회 입장이오 ~
첫팀이 들어오고 계속 도착하시더니
금방 시민회관이 꽉 찼습니다.
늘 그랬듯이 이번 입재식도 지역별 참가자 인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김휘숙 보살님이 보이는것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동래 정토회나 해운대 정토회팀 인사인 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물론 해외에서 입재하는 분들을 마주하고 싶지만
문경시민문화회관에서 해외에 다~~ 들리도록 힘차게 박수 쳤습니다.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외 정토행자님들 갑자기 울컥 하셨거나 이상한 느낌 못 받으셨나요?
입재식 장소가 극장식이다 보니 오체투지를 할수가 업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서서 삼배를 했습니다. 특히 이번 입재식에서는 대학생 정토회의 김석범 법우님의 다큐가 상영되었습니다. 입재 법문에서도 영상물에서 보았듯이 참 행복은 그렇게 자신의 변화에서 시작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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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차 백일기도 실천과제인 행복나누기 '전법'을 다 이수하신 정토행자님들의 시상이 있었습니다.
1개도 어려운데 7개 모두 실천하신 정토행자님들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한분 한분 얼굴을 다 올려드려야 하는데
그렇게 준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분들 덕택으로 부러움을 느낀 정토행자들이
이번 9차 실천과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점심시간 나무 밑이며 건물 뒤며
그늘을 찾아 자리를 잡은 정토행자들은 맛있게 점심 도시락을 드셨습니다.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시는데 갑자기 나타난 고구려인들이 있었습니다.
자신들을 소서노와 주몽이라면서
2007년 대학생 중국역사기행을 알리는 대학생 정토회는 아주 아주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노보살님들이 "쟈들은 뭘 해도 이뻐~ 하는 눈 빛으로
공양 드시다가" 박수를 힘차게 ~~~
대학생 정토회가 노래를 선보이며
주위에 대학생이 아니더라도 20대가 있으면 꼭 5명씩 역사기행을 알려달라 다시 요청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자
실천과제 9차 실천과제 신규입재자 결의식이 있었습니다.
울산 김용주님은 동생과 조카딸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대학생 정토회에 자극을 받았는지
갑자스레 청년정토를 외치면 "청년불자등반대회"에 꼭 함께 하자고 플랭카드를 들고 도는 부산 청년정토회 회원들이 시선을 집중 시켰습니다.
이번 9차 신규입재자인 '서원정'님이 눈에 뜹니다.
올해 중학교 1학년이고 정토회 어린이 화랑단 출신입니다.
이제 청소년이 되었다고 천일결사에 입재하는 모습이 얼마나 당당하고 어른스러웠는지 모릅니다.
먼저 입재한 사촌언니가 추천해서 함께 기도하게 되었답니다. 그 사촌언니가 꿈이 실무자인 양혜련님(중2)입니다.
이어진 실천과제 발표시간
이번 실천과제는 가정법회 열기와 1달러 후원하기입니다.
점점 입재자 연령이 낮아집니다. 참 좋은일입니다.
대구 정토회가 준비한 '둥게스와리의 삶"을 그린 감동적인 꽁트
"처음에 대머리 보고 웃다가 기절하는 줄알았어요. 그런데 점점 감동스러워서 눈물이 날려고 하더라구요" - 입재식에 참석한 정토행자 -
엄청나게 호응 좋았습니다.
사회자인 최현태님은 대구 정토회 소속이라
더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정토회 길벗모임에서 이번 기부드라마를 만든
소감을 이야기 하는 자리를 갖었습니다.
KBS2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가지 질문" 은 6월 6일 오후 1시 40분에 재방송됩니다.
본방송 못 보신 정토행자님들 꼭 시청하시고
http://www.kbs.co.kr/에 접속하시어 시청소감도 남겨주세요.
정토회 대표 유수스님의 인사말씀을 끝으로 다음 입재식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입재식을 마치고
저 멀리 바다 건너 온 정토행자님들 사진 한컷.
제주 정토회입니다.
가운데 염주를 걸고 계신분이 이번에 신규입재자입니다.
신규 입재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스님과 법사님들이 입구에서
정토행자님들 다음에 만나자면 일일이 인사를 해서 가는 발길이 가벼웠다죠.
헤어지기 아쉬워요. 법사님
다음 입재식에 봐요~ 안녕
1,040명이 모인 만큼
대형 버스가 많았습니다.
이상환 법우님을 비롯한 주차팀이 차량이동을 신속하게 도왔습니다.
햇살이 너무 좋아서 이날 주차팀은 불타는 감자가 되었다죠.
다들 까맣게 탓습니다.
정중한 인사로 마무리 ~
"정토행자님들 잘 돌아가세요"
인도에 파견된 실무자들.
무대에서는 너무 울컥하고 떨려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며
다 떠나고 난 빈자리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정토행자님들께 약속..약속.
9월 9일 제10차 입재식에 다시 만나요~
* 재방송 날짜 바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