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의 국제구호단체인 JTS는 강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슬픔에 빠진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한 긴급 모금캠페인을 펼칩니다. 서울 인사동,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5월29일(월) 동시에 인도네시아 지진피해돕기 긴급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토행자들의 많은 동참 기다립니다.
지금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강진이 발생해서 많은 피해가 나고 있으며 화산 폭발의 위험도 있습니다. 사망자가 3,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이 또 3,000명, 2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4,000채 이상의 집이 파괴되었으며 병원건물도 1채 완전히 무너져 내렸고 인근의 매라피 화산 폭발의 위험도 존재하고 있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공포감이 크다고 합니다. 여전히 남아있는 위험과 붕괴된 도로시설 등으로 구조의 손길조차 현장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자연이 휩쓸고 간 자리엔 인간의 슬픔과 좌절만이 남아있습니다.
정토행자들은 고통 속에 있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아픔을 깊이 느끼며 긴급하게 모금캠페인을 진행, 필요한 도움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합니다. 고통에 빠진 사람을 도우면 도움을 받는 사람도 좋지만 도우는 나도 행복해집니다.
인류애를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인도네시아의 눈물을 닦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