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국제지부
세상 모든 이들의 행복을 위한 작은 첫걸음

영어 불교대학 I 과정의 1기생 입학 소식을 전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어느새 수료식 소식을 전합니다. 2022년 3월 22일 총 87명이 입학, 71명이 8월 16일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학생들의 영어 불교대학에 입학하게 된 사연이 궁급합니다. 또 모든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의 마음과 느낌은 어땠을까요?

영어 불교대학 3반 전체 수료식
▲ 영어 불교대학 3반 전체 수료식

첫 영어 불교대학이다 보니, 회원들의 외국인 가족이나 지인이 많았습니다.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불교대학을 통해 느낀 감동은 비슷했습니다.

첫 번째로 한국인 남편의 소개로 불교대학에 참가한 다이엔(Diane) 님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큰 귀와 살찐 부처상은 진짜 부처가 아니었다

2008년 한국에서 <깨달음의장>에 참가한 남편은 이후 10년 넘게 매일 백팔배 새벽 정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남편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매일 정진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누구에게 절을 하느냐고 물어보니, 남편은 죄를 사하기 위해 신에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참회와 수행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줬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남편이 믿는 불교의 종교적 행위라고 여겨졌습니다.

남편이 영어 불교대학이 시작된다고 얘기해줬을 때, 남편의 수행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겠다 싶어서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업을 통해 남편이 악행을 용서받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신의 은총을 구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참회, 업식, 괴로움 등 어떤 용어는 영어로 그 의미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힘들다는 것도 이해하였습니다. 제가 보아왔던 큰 귀와 이상한 머리모양을 한 살찐 부처님상은 진짜 부처님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렇게 남편의 수행을 이해할 수 있었고, 왜 불교가 나에게도 유익한지 알았으니 이제 주변 사람들에게 영어 불교대학을 적극 추천하려 합니다.

토마스(Thomas) 님은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유투브를 통해 정토 영어불교대학을 접한 토마스 님은 정토 영어 불교대학이야 말로 인생에서 가장 값진 수업이었다고 말합니다.

캄캄하던 방에 전등이 확 켜졌습니다

영어 불교대학은 저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저의 괴로움이 집착과 무지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저의 업식과 함께 살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그것을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제 고통의 근원을 알고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변화함으로써 스트레스에서 벗어났습니다.

통찰력을 얻으려면 사물을 전체적으로 봐야 한다는 것, 때와 상황에 맞게 중도를 연습해 나갈 수 있다는 가르침도 배웠습니다. 또한 그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이 나를 불행하게 한다는 것과 나의 삶이 지금도 충분히 행복한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미 제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지고 있음을 알았고 그래서 행복합니다. 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았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불교대학을 마치고 난 후 고든(Gordon) 님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나를 괴롭힌 건 나

지인의 소개로 불교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심리치료사로 일하면서, 죽음과 성공 같은 것들에 대한 저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불교 철학을 공부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론보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불안을 진정시킬 방법임을 배웠습니다. 불교철학을 잘 이해하지 못해도 수행을 통해서 누구나 불안감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시애틀 수련원 울력 중(Gordon 왼쪽 첫 번째)
▲ 시애틀 수련원 울력 중(Gordon 왼쪽 첫 번째)

코로나19 범유행 기간 동안 영어 불교대학에 참가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새삼 알았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이며, 평소 절대신의 존재를 믿지않는 경험주의자인 제가 함께 수업한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기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분들과 연락하며 지내고자 합니다. 그 누구도 아닌 저 자신이 저를 괴롭히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런 저의 어리석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삶과 세상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배운 것이 가장 소중한 가르침입니다.

고든 님의 소개로 불교대학에 입학한 시애틀에 살고 있는 루하(Ruha) 님은 복잡한 불교 용어를 직관적인 방식으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시는 법륜스님의 법문이 많은 도움이었다고 합니다.

복잡한 불교 용어를 간단명료하게

시애틀의 루하(Ruha) 님
▲ 시애틀의 루하(Ruha) 님

정토 영어 불교대학 과정을 통해 중도, 상호의존, 업식, 깨달음 등의 개념에 대해 배웠습니다. 예전에 들어본 적도 있고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스님은 복잡한 용어를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이 수업을 들으며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봉사자님들의 노고에 감동했습니다. 또 저희 반 학생들과 함께한 나누기를 통해 타인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2600여 년 전 부처님의 깨달음을 법륜스님을 통해 전해 받는 동안, 새싹을 틔우기 위해 매일 물을 주는 정성으로 영어 혹은 현지어로 학생들을 안내한 이들이 있습니다.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며 불법을 전한 진행자와 돕는이가 바로 그들인데요. 많은 학생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는 동안, 학생들 못지않게 기쁨과 보람을 느꼈던 이분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정토가 내 삶에 들어오다

시드니 그룹의 돕는이를 맡았던 강셰인 님의 소감입니다.

‘수료식에서 밝게 웃는 얼굴로 무사히 영어 불교대학을 마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뿌듯하였습니다. 한국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모여 스님의 법문을 듣고 나누기하며 수행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처음에는 참 신기하였습니다. 매주 나누기하면 할수록 국적과 인종은 수행하는데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서툴고 부족하지만, 영어 불교대학도 봉사자도 회를 거듭하며 조금씩 더 탄탄해질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가볍고 자유로운 삶의 지혜를 배워가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스님이 말씀하신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정토가 제 삶 속에 들어온 것 같아 참 좋습니다.’

한반도 평화 집회 중(강셰인 님 왼쪽 첫 번째)
▲ 한반도 평화 집회 중(강셰인 님 왼쪽 첫 번째)

언어의 장벽을 뚫고 일어나는 마음을 떠나서

유럽 베를린 독일어 그룹 진행자를 맡았던 한주연 님의 나누기입니다.

‘이번 독일어 그룹은 학생 과반수가 정토회원 가족이나 지인이었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스로 찾아온 학생도 한 명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학생들에게 불교대학을 마치는 소감 비디오를 찍으라는 과제를 내 줄 때 마음이 무거웠는데, 막상 학생들의 영상 속에는 괴로움이 훨씬 줄고, 자기를 절제할 수 있다는 소감과 타인에 대해 열린 마음을 생겼다는 이야기, 그리고 수십 년간 실패했던 금연에 성공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일취월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부처님 법이 언어의 장벽을 뚫고 마음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이 큰 감동이었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는 텍스트와 멘트를 독일어로 바꾸고 사전학습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하고 싶고 하기 싫은 차원을 떠나 처음 해보는 일이니 잘하든 못하든 우선 하고 보자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내 수행을 우선으로 삼으며 시작했지만 정말 깜짝 놀라게 감동적인 내용으로 가득 찬 법문을 들으며 수업이 아니더라도 법문을 듣는 것만으로도 꽉 채워지는 느낌이었어요.’

나누기하면 더해져요

북미그룹 진행자 장미아 님은 부처님의 지혜와 법륜스님의 가르침을 함께 터득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진리는 누구에게나 통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였다고 합니다.

장미아 님
▲ 장미아 님

‘영어 불교대학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때는 학생들의 나누기를 들을 때와 수행연습 나누기를 읽을 때였습니다. 다른 인종, 다른 연령, 다른 경험을 하며 살아온 분들이 온라인상에 모여 나누기를 하니 처음에는 서먹한 분위기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의 법문 나누기를 들으며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 마리 나비의 미약한 바람으로

진행자와 돕는이들이 자신을 알아차리며 마음을 다해 학생들을 도왔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안타깝게 중도 탈락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비록 졸업까지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귀하게 맺은 인연이니 소중하게 이어가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한 노력으로 영어 불교대학 운영팀은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JungtoSociety.org 뉴스레터 구독을 안내하거나, 이후에 있을 불교대학에 재등록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료식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지속해서 정토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여러 학생의 나누기를 통해 정토회와 인연을 맺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13명의 영어 불교대학 수료생이 10-10차 천일결사 기도에 동참했으며 각 지역의 영어 수행법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2년 제1기 봄 불교대학에 이어 9월 6일에는 총 65명의 학생이 등록을 마쳐 제2기 영어 불교대학이 출범했습니다.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갯짓에 의한 미약한 바람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록 처음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꾸준함으로 무장한 영어 불교대학의 창대한 미래를 꿈꾸어 봅니다. 영어 불교대학 1 과정을 마치며 부처님의 법이 세상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5개월이란 과정을 함께 했던 운영자, 담당자, 진행자 그리고 돕는이 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영어 불교대학 1반 담당자 소임을 맡았던 신재숙 님의 나누기로 영어 불교대학 수료식의 감동을 마무리합니다.

한반도 평화 집회 중(신재숙 님 왼쪽 세 번째)
▲ 한반도 평화 집회 중(신재숙 님 왼쪽 세 번째)

이래서 전법하세요

영어 불교대학 반 담당을 맡아 수업에 참관해서 나누기를 들을 때 외국인 학생들이 점점 더 나누기에 익숙해지고 깊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놀랐습니다. 한 번도 안 해본 백팔배와 명상도 해보고 공양게송도 하면서 수행으로서의 불교를 알아가기에 5개월은 충분했습니다.

수료식 날, 지난 5개월 동안 영어 불교대학을 하면서 변화된 각자의 모습을 영상으로 발표하는 것을 들으며 스님께서 이 좋은 법을 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지 않느냐는 말씀이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이래서 그리 전법을 하라고 하셨음을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수료식 후 스탭들과 마무리 나누기를 하였습니다. ‘나는 행복을 전하는 수행자입니다’라는 명심문을 하는데 처음으로 울컥하는 감동이 올라왔습니다. 불법을 만나 제 마음이 많이 편해진 것은 알고 있었지만 행복을 전하는 수행자라는 느낌을 체험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앞으로는 더 가볍게 그러나 진심을 담아 행복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제지부 영어 불교대학 1과정의 첫 번째 수료식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면서 감개무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차 만일결사1의 목표인 세계 전법의 첫걸음이 이렇게 시작되는구나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도법사님을 비롯한 많은 정토회 활동가들의 원과 노고로 시작된 영어 불교대학 과정은 앞으로 개선되고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많아서 가야 할 길이 멀어보입니다. 하지만 1차 만일을 통해 만들어낸 기적을 교훈 삼아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2차 만일의 목표인 세계 전법의 초석으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영어 불교대학 1과정의 첫 번째 수료식은 이런 의미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인종과 언어를 뛰어넘어 전 세계 모든 이에게 전해져 모두가 괴로움이 없이 행복하고 자유로워지기 희망합니다.

위 기사 내용은 번역과 윤문을 거쳤기에 아래에 싣는 수료생들의 영어 원문과 다소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Diane(다이엔)

My Korean husband has been a member of Jungto for over 10 years, after attending an enlightenment retreat in Korea in 2008. I didn’t understand how he could bow 108 times a day for hundreds (thousands?) of mornings, “who are you bowing to?” He would tell me it was for repentance (what bad things have you done?) and I always figured it was part of his Buddhist religion, even though he’d tell me it was ‘practice’, no deity, hadn’t sinned, it was because of karma, which in my US upbringing meant it was like the robber who ran out of the store and was immediately struck and killed by a bus.

When my husband told me about the Introduction to Buddhism class starting, I wanted in! Maybe I could finally understand what he was doing and why.

Boy, did I get an education. I understand he isn’t trying to erase evil things he committed, or praying for favors from a god, and how some words in Korean just don’t translate into English properly (repentance, karma, suffering). And even that Buddha wasn’t some fat guy with huge ears and funny hair.

I ‘got’ what he was doing and why and why Buddhism was also for me.

Take the class!

  • Thomas(토마스)

The Jungto Buddhism Dharma course really affected me a lot. I started recognizing my root of suffering and my ignorance.
I could correct those and became less stressed. I also realized my life is in a condition to be happy, and I was making myself unhappy.
I also learned a lot of insights about life and the world. It gave me an idea how to live my life.
I think it was the most valuable lesson in my life.

My suffering comes from my attachment to things, and it comes from my ignorance.
I live with my karma, I can change it through constant practice.
I should see things in totality to get insight.
I should practice the middle way, depending on time and situation.
I already have what I need so I can be happy.
There is no self, everything is interconnected and changes constantly.

  • Ruha(루하)

Through the Jungto Buddhism Dharma course, I learned about concepts like the middle way, interdependence, karma, and enlightenment. I’ve heard these words used before and I may have used them without fully understanding what they mean. Being in this class helped me have an understanding of what they mean because Sunim explains complex terms in a simple, straight forward style for everyone to understand.

The volunteers were inspirational in their dedication and devotion to being available to us and helping along the way. My classmates and their sharing influenced me to understand other perspectives.

  • Gordon(고든)

Before this course I was already beginning to study Buddhist philosophy to see how it relates to my career as a therapist and also to help me with my own anxiety about things like death and success. This course really taught me how much more effective it is to actually practice Buddhist principles consistently with a group of other curious and dedicated individuals compared to just reading. I learned that even without understanding Buddhist philosophy very well, you can calm your anxiety a lot with these timeless practices.

Since I took the course during the pandemic, I was able to relearn the importance of community and nurturing my spirituality. As an introvert and mostly agnostic individual, I really appreciated the opportunity to connect with other people and plan to keep in touch with the peers I met for a long time.

It really affected me a lot. I started recognizing my root of suffering and my ignorance.
I could correct those and became less stressed. I also realized my life is in a condition to be happy, and I was making myself unhappy. I also learned a lot of insights about life and the world. It gave me an idea how to live my life. I think it was the most valuable lesson in my life.

글_김효경(희망리포터 국제홍보시스템팀 지원담당)
편집_이정선(경남지부 진주지회)


  1. 만일결사정토회는 개인의 행복과 정토세상 실현을 위해 1993년 3월 만일결사를 시작. 3년을 정진하면 개인의 의식 흐름이 바뀌고, 30년을 정진하면 한 사회가 바뀔 수 있다는 믿음으로 3년 단위로 천일결사 정진을 이어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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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정토불교대학
정토회 일원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멋집니다!!
부처님 가르침, 법륜스님 가르침
잘 실천해서
내가 행복하고 내 가정이, 우리 사는 사회가,
우리 사는 세상이 좀더 평화로워지기를 발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22-09-22 06:30:40

김순영

함께 해서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해주시고 진행해주시고 또한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입니다. 세계전법의 미래가 밝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세계전법 화이팅입니다.

2022-09-21 07:03:25

지나가다

전법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하네요, 보람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어 세상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2022-09-21 06: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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