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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마음공부> 저녁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
달서정토회 소속 송현, 성서, 달성, 중리 네 법당의 활동가들이 준비하고 각자 지인과 손잡고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날입니다. 불교대학 새 학기 개강을 맞아 기획법회 형식으로 불교대학 입학설명회를 해보자는 의견이 나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 어떻게 얘기해서 함께 갈까 고민 고민. “오늘 저녁에 시간 있나? 나랑 같이 어디 좀 갈래?” 해서 오신 분, “우리 새로 법당 생겼는데 구경 가볼래? 뭐하라고 안 그런다. 부담 갖지 말고 오늘 한 번만 가보자.”라며 같이 온 분 등 지인을 모셔온 방법도 가지가지입니다.
그리고 달서정토회 활동가들이 스님의 희망강연에 참여했던 분들께 문자를 보내고 전화 안내를 드렸더니 그 중 몇 분이 오셨습니다. 또, 활동가의 직장동료인데 항상 밝고 일을 솔선수범해서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토회가 도대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오신 분, 이미 원서를 쓰신 분, 원서를 쓸까말까 고민 중인 분도 참여를 하셨습니다.
▲ 설명회에 참여한 분들을 맞이하는 달성법당이윤선 님
문자 받고 오신 분 중에 오늘 다양한 영상을 보고 바로 입학 결정을 하고 원서를 쓰신 분도 있었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법륜스님 소개 영상, 정토회 소개 영상, 작가 노희경씨의 ‘꽃보다 아름다워’란 자서전적인 수행 이야기, 정토불교대학 선배들의 추천 영상, 불교대학 개괄 안내 영상 등이었는데 짧지만 감동적이었다고 합니다.
▲ 정토회와 불교대학 입학 안내를 받고 있는 분들
지인으로 오신 분들은 이미 정토회나 법륜스님을 알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희망강연에도 가 본 적이 있어 오늘 같은 행사에도 거부감이 없었고요. 프로그램은 기획법회와 비슷했으나 법회의 양식은 띄지 않고 사회자멘트도 아주 간단하게 했습니다. 처음 온 분들은 불교적인 형식에 부담을 느끼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이미 정토회란 것을 알고 있었기에 법당이란 공간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갖지 않았습니다.
주간은 12분이 참여하여 그 자리에서 6분이 원서를 쓰셨고(이미 원서를 쓰신 분을 포함하면 거의 다 쓰셨어요), 저녁은 21분이 오셨는데 그 중 4분만 빼고는 다 원서를 쓰셨습니다. 물론 이미 원서를 쓰신 분도 포함해서요. 대단하지요?
▲ 입학설명회에 온 저녁반 분들. 두 모둠으로 나눠 나누기를 했습니다.
▲ 입학원서를 쓰고 계신 예비 신입생들
거리에서 무작위로 전단지 나눠드리고 현수막 붙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는 미미하지요. 그에 비해 오늘 프로그램은 아주 효과가 뛰어나서 불교대 홍보 기간마다 진행해볼 생각이랍니다. 이것은 누구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달서정토회의 화합된 모습의 결과입니다. 매주 네 법당의 활동가(총무, 부총무, 저녁책임자, 사무국팀장)들이 모여 주례회의를 하는데,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마음 모아 행사를 만들어 나가니 모두가 내 일인 듯 주인 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성과도 낼 수 있었겠지요?
불교대학 입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막판까지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우리는 정토행자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각 법당에서도 이 방법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정토회 아자! 달서정토회 아자아자! 봄불교대학 아자아자아자!
▲ 다과를 정성껏 준비한 홍은희, 전현숙 님, 감사합니다~
▲ 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잘 마치고, 봉사자들 함께 찰칵!
글_도경화 희망리포터 (대구경북지부)
▶인천경기지부에서 시도한 <불교대학 거리 설명회> 풍경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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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불교대학 소개 영상 모음
✔정토불교대학의 다양한 소개영상 모아보기 (연속플레이됩니다^^)
https://youtu.be/hMKqSf_G_sU?list=PLJVG9S_vZgvur15jkGBJfXukswzfmKt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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