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행자의 하루

월간정토
배낭 한 개만큼의 삶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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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잘하고 있다는 노스님의 등 쓰다듬에 눈물이 왈칵 나왔습니다.. 다 읽고 나니 나는 지금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지 라는 물음이 생겼습니다. 모든 것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이. 아름다운 수행자님 감사합니다.

2025-04-04 16:06:42

손경희

백일 출가가 어떤 건지 조금 알 수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배낭 하나 메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삶은 가벼울 듯하면서도 선뜻 나서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은 조금 더 수행 정진해야 하나봅니다. 배울 수 있는 선배 도반님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2025-04-03 14:19:46

신도이

저는 요즘 정토회 도반님들과 나누기하는건 너무 편하고 좋은데 친언니들이나 친구들과 만나게 되면 마음이 불편하고 시비 분별이 일어납니다. 특히 타인 험담을 하는 것이 매우 거슬리는데 이것도 '내가 옳다' 라는 분별심 때문이겠지요. '저 사람 생각은 그렇구나' 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계속 수행 정진 하겠습니다.

2025-04-03 09:41:13

한순화

백출 말만들었는데
그 함든과정을 마치고 오다니
대단하시네요.
시간 될때 못다한 이야기 듣고 싶어요.

2025-04-01 20:41:07

평화

봇짐하나메고 어디든 떠나는 수행자,
내가 꿈꾸던 것을 가볍게 해내시는 수행담을 읽고 다시한번 희망을 가져봅니다.
글을 주신 보살님, 편집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5-04-01 16:36:48

박진현

흔쾌히 모둠장 받아주신 것이 다 이런 이유가 쌓여서이군요. 감사합니다.

2025-04-01 16:16:15

현광 변상용

백일동안 백번의 분별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재입재를 하실만큼 미완의 안 풀리는게 있으셨군요. 지금은 풀렸는지 궁금하네요.
실마리를 찾으셨길 바래봅니다~

2025-04-01 16:04:52

임무진

안을 들여다봐야 하는데 늘 밖을 보네요. 그래도 알아차리고 다시 해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5-04-01 09:20:02

정 명

백출 부르는 글, 잘 읽었습니다
담담한듯 하지만 충분히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2025-04-01 07:33:12

법관

생생한 백일출가 수행담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문미숙님의 인생후반전이 기대가 됩니다.

2025-03-31 21: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