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내 식으로 수행하다 보니 몸을 못 챙겨 힘들어 할 때 지회장을 맡고 있던 오랜 도반이 내가 너무 걱정됐는지 만난적도 없었던 향명법사님을 전화로 연결시켜 1시간 가량 통화한 적이 있었습니다. 통화가 끝날때쯤 내가 못보던 내모습을 말씀해주셔서 '아 내가 나를 못챙겼구나!!'하고 깨달아졌습니다. 향명법사님~그때 너무 감사했습니다^^덕분에 건강해졌어요~
2025-03-09 15:10:06
김태우
네 하고 그냥 합니다.
이 말뜻을 다시 새겨봅니다.
나의 깜양에 따라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로 재단하고 망설이기보다 먼저 해보는 긍정적 자세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습니다.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2025-03-09 19:04:05
감자
남에게 들으면 참 쉬운데 내가 하려니 반발심이 들고 어려운 마음이 드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 말들을 입 밖으로 내어 몸에 익히는 행동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2025-03-08 20:35:52
금광화
법사님 감사합니다
2025-03-07 14:23:34
진승연
제 교재는 스님의 하루와 더불어 정토행자의 하루입니다.
지도법사님, 앞서가신 선배도반님들의 수행담을 따르며 오늘도 수행자의 관점을 잡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03-07 10:28:39
이은여
자신의 의견을 똑같이 세번 말하면 그것은 주장임을 알아 의미부여하지않고 멈추겠습니다
일단 그냥하겠습니다 부분에서는 어떤건되고 어떤건 안되는구나 돌아봐집니다
읽는 내내 뭉클합니다
법사님 감사드립니다
2025-03-07 08:55:51
무애안
잘못해도 그냥하다보면 앞어지고 자빠지면서 배우는 것을 이라는 대목에서 공감되었습니다.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5-03-07 08:44:46
이주현
솔직한 수행담 내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 잘 지키셔서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법사님처럼 끈 놓지않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2025-03-06 21:36:03
문성연
고맙습니다 건강도 챙기시면서 쭈~욱 옆에 있어주세요
2025-03-06 19:12:57
문성연
며칠전 해운대 법당에서 뵙고 반가운 마음이였습니다
얼굴이 살이 쪘나 했었는데 다시 보니 푸석하니 부은 얼굴이였어요
담담하게 들려주신 어릴적 이야기에 뛰어가는 어린 법사님의 모습이 떠올라 괜히 핑~~합니다
예전에 동래법당에서 유수스님께서 법당에 있는 촛대같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되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법사님을 보니 그 말씀이 다시 생각났습니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