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님, 투자사기로 전재산을 날려서 죄송합니다. 부처님 마지막 말씀이 ‘아무도 믿지마라‘ 였다고 들은 것 같은데, 나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기꾼들에게 재산을 탕진했군요. 불쌍히 여겨 거두어 줘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우리 아이 하나잖아요… 또, 한 아이는 뭐죠?
2025-03-02 20:25:09
지명화
고맙습니다 지금에서 보면 좋고 나쁜 것이 있지만 멀리서 보면 평균적이다... 일희 일비하지 않고 넓은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도록 연습하겠습니다
2025-03-01 11:51:32
권영숙
과거 조상들의 희생이 오늘 우리 현재를 살렸듯, 오늘 우리 국민의 선택은 후손들의 미래를 살리는 일입니다. 그래서 더 긴장하고 신중할 수밖에 없겠지요. 스님의 화합메시지는 마음에 담겠습니다.
2025-02-27 12:02:04
권영숙
오히려 헌법을 어기면, 내란을 저지르면 대통령이라도 처벌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지난 역사에서 배워야하지 않겠습니까? 과거 친일청산을 제대로 못해서 지금까지 친일파 후손들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활개를 치는 것입니다. 스님의 깊은 뜻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스님의 하야 권고는 지금 시기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25-02-27 18:01:48
권영숙
그런데 스님께서 나라의 화합을 위해서는 탄핵이 아니라 자진하야를 말씀하시는 것은 그 뜻을 헤아려보지만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탄핵을 지지하는 압도적인 국민들의 분노와 절망은 어떻게 화합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국민 뜻에 반하는 결정을 한 국회의원을 믿을 수 있을까요? 또 법을 믿고 따를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2025-02-27 16:55:36
권영숙
공무원은 형사재판중이거나 징계 절차가 진행중일때 퇴직이 제한됩니다. 대통령도 국가공무원법을 적용받습니다. 만약 탄핵 소추된 상태에서의 사직은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 국회를 구성하는 국회의원은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지금 국민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댄 대통령의 개엄령에 분노했고, 탄핵을 요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