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가까워질수록 더 어둡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춥듯이, 깨닫기 직전에 가장 어리석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라고 하는 겁니다. 가장 어두울 때 한 발자국만 더 나가면 밝은 세계를 볼 수 있는데, 우리는 늘 막다른 골목에서 괴로워하다가 똑같은 일을 수천수만 번 반복하게 됩니다.”
2025-01-09 22:26:31
김종근
감사합니다
2024-12-18 17:30:11
무위성
진리란, 나에게 견주어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에 견주어 나를 이해하는 것이다.
살면서 때로는 내가 이해가 안되는 때도 많고, 상대가 이해가 안 될 때도 많았는데.
서로의 말과 행동을 견주어가며 서로를 이해하는 연습을 합니다.
2024-12-11 06:50:32
정 명
부디 국민들의 힘으로
이 부당하고 혼란스러운 정국이
빨리 잘 마무리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2024-12-10 16:49:33
범해
일상생활에서의 대인관계 어려움, 화를 못참거나, 남을 비난하고 싶을 때의 마음가짐과 자신의 행동지침에 대한 스님의 역설적인 즉설에 감명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