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했지만 해고가 되었고, 당시에는 공정한 평가가 없다 생각했는데
결국 실력이 부족해서 빈틈이 보였고, 그래서 저한텐 과분한 회사임을 현재 인정합니다.
말씀대로
첫째, 긴장도가 낮고
둘째, 내가 일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셋째, 완벽하지는 않아도 비교적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회사에서 지내니까
하루하루가 즐겁고 감사합니다.
2024-12-25 02:14:18
eugene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일을 너무 열심히해서, 주위 사람들과 상사들이 빈축을 샀어요.
그런데, 그 때는 제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꼭 남탓은 아니지만..) 저는 자라면서, 수월하게 자란다, 엄마속을 안썩인다. 이런 말을 칭찬으로 듣고 자랐거든요.
사회에서 일할 때는 주위사람들의 역할도 있었어야 하는 거였어요.
2024-05-28 09:01:06
봄
맞지 않는 직장에서 해고
슬픔에서 해고
참으로 놀라운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