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하루

2023.11.8 수행법회
“거친 말투로 군림하는 남편이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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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애초에 불교 자체가 사회의 대한 불만을 내면으로 돌리는 역할을 장려해오긴 했지만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에서 고정관념을 설파하는 것 같아 신기하네요

스스로의 대한 답을, 세상의 대한 답을 남에게 구하지 마세요. 애초에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진리를 찾은 사람은 없거나 존재하더라도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물론 있을 수도 있습니다-절대주의)

2023-11-28 13:51:51

김준성

인식을 개선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스님께서는 식당에서는 밥을 주문했다 취소하고 라면을 주문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부부관계에서는 이정도 요구는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 근거를 친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친하다면 이정도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는 근거는 어디있나요? 스님의 고정관념을 가르침으로

2023-11-28 13:41:51

이윤주

중생의 요구에 수순한다는 착각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늘 내가 옳고, 내 고집대로 하고 있었음을 참회 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2023-11-14 10:41:05

하니

감사합니다

2023-11-14 09:16:59

Olivia Lee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23-11-13 20:43:32

청정화

감사합니다

2023-11-13 17:32:49

김종근

감사합니다

2023-11-13 06:49:41

지명화

감사합니다

2023-11-13 05:52:38

박민주

감사합니다

2023-11-12 12:41:06

자재왕

스님, 잘 다녀오시기를 축원하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3-11-12 07:52:14